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들도 점심 양치 잘 하나요?

궁금 조회수 : 4,147
작성일 : 2016-07-19 12:03:08
우리나라 회사나 아님 어떤분은 식당에서도 밥먹고 양치하는데 외국회사나 외국 식당에서도 외국인들 점심식사 후에 양치를 잘 하나요?
유난히 한국이 양치질을 잘하는거 같아요
IP : 223.62.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9 12:09 P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

    안한다고 전에 티비서 본 기억이 있네요. 오히려 왜 양치하는지 이해못한다고 하더라구요

  • 2. 상대성
    '16.7.19 12:13 PM (144.59.xxx.226)

    아니요. 얼마전 이곳에도 글 올라 왔었는데.... 독일에 발령나서 점심후 화장실 세면대에서 양치질 하고 있으니 독일인이 쳐다 보고 나갔다는 글이 생각 나네요...

    지금 일 하는곳 90%가 미쿡인들 인데..... 점심식사후 양치질 하는 사람 못 봤습니다....

  • 3. 공공장소에서의
    '16.7.19 12:14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양치(입에서 양칫물을 뱉는)가 구역질난다고 보는 건가 싶던데요

    서양 음식자체가 한식보다 냄새 덜 독하기는하지만
    사탕이나 커피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하나봅니다

  • 4. 공공장소에서의
    '16.7.19 12:14 PM (203.247.xxx.210)

    양치(입에서 무언가를 뱉는)가 구역질난다고 보는 건가 싶던데요

    서양 음식자체가 한식보다 냄새 덜 독하기는하지만
    사탕이나 커피 정도로 괜찮다고 생각하나봅니다

  • 5. ..
    '16.7.19 12:19 PM (59.6.xxx.53)

    화장실이라도 공공의 공간에서 입벌리고 양치질하는 것을 이상하게 본다는 얘길 들었네요.

    뭐 그래도 양치하는 것이 더 위생적이지 않나요?

  • 6. ...
    '16.7.19 12:19 PM (221.151.xxx.79)

    대만은 해요.

  • 7. 가글이나
    '16.7.19 12:37 PM (14.38.xxx.237)

    민트 많이 먹던데요
    점심시간에 우르르 모여서 양치하는거 보기 좋진 않죠
    공공장소에서 여러사람이 쓰는 세면대에 막 뱉고;;

  • 8.
    '16.7.19 12:43 PM (223.33.xxx.54) - 삭제된댓글

    서양 점심식은 냄새가 별로 안나잖아요.
    한국은 마늘에 양파에... 할 수 밖에 없음

  • 9. Goth
    '16.7.19 1:16 P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았는데요, 양치질은 화장실에서 일보는 것처럼 사적인 공간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 회사나 공공장소 식당 화장실에서 양치질 못합니다. 사실 타인이 내가 손씻는 곳에서 웩웩거리고 침뱉는 거 보는게 비위상하는 일이쟎아요. 만일 꼭 양치질을 해야 하는 상황이면 아무도 없는 시간에 몰래 살짝 하고 세면기 주변 청소 다 해놓고 나와요.

  • 10. 유럽에서 오래 살았지만
    '16.7.19 3:32 PM (59.9.xxx.55)

    점심때 양치하는거 본적 없어요. 그대신 오후가 되면 껌이나 입냄새 제거 사탕을 필수적으로 갖고 다니며 먹어요.
    한국에 귀국해서 점심식사시간후 공공 화장실에서 양치하는거 보고 토나올것 같았어요. 정말 보기 싫더군요.

  • 11. 흠..
    '16.7.19 5:09 PM (1.177.xxx.171) - 삭제된댓글

    울 시댁식구들 단체로 한국방문때
    점심먹고 하나둘 이닦으러 사라졌다 오더군요.
    저만 덩그러니 앉아있다가 '너는 이 안닦니?' 란 물음에 가서 가글 하고 왔네요;;;;;
    참고로 시부모님 두분 다 치과 의사임.

  • 12. 흠..
    '16.7.19 5:10 PM (1.177.xxx.171)

    울 외국인 시댁식구들 단체로 한국방문때
    점심먹고 하나둘 이닦으러 사라졌다 오더군요.
    저만 덩그러니 앉아있다가 '너는 이 안닦니?' 란 물음에 가서 가글 하고 왔네요;;;;;
    참고로 시부모님 두분 다 치과 의사임.

  • 13. 하여간
    '16.7.19 8:18 PM (175.112.xxx.180)

    뭐든지 옳음의 기준이 미국, 유럽인 사람들이 많아요.
    하다하다 양치 한번 더 하는 것도 서구인들은 안하는데 여기는 왜 구역질나게 하느냐는 뉘앙스까지 풍기네요.
    툭하면 미국에서는 이러면 욕먹어요. 이따구로 말하는 사람들 정말 한심해요. 그런 사람들은 미국에 가서도 우리 한국에서는 이렇게 하면 욕먹어요 하면서 훈계질을 하는지 궁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949 왜 평범한것이 좋은것이고 그게 어려운거에요? 21 ..... 2016/10/13 4,161
605948 한샘 vs 리바트 서랍장 냄새 나나요 E0라는데 과연... 7 김00 2016/10/13 4,927
605947 수영복 2 .. 2016/10/13 455
605946 지역가입자 주부 국민연금 납부 어떤게 현명한 걸까요? 10 잘살자 2016/10/13 3,080
605945 오피스텔 하수구 막힘 3 너굴도사 2016/10/13 1,080
605944 양재역 언주초 근처 살기어때요. 4 2016/10/13 2,280
605943 덜 따지고 손해본듯 사는게 편안한 삶이라고 하는데 정말일까요? 19 ㅇㅇ 2016/10/13 4,820
605942 로그인 유지 기능좀 달아 주세요. 6 .... 2016/10/13 431
605941 30대 중반 대기업 과장인데,,회사에서 계속 잘 할 수 있을지 .. 2 지나감.. 2016/10/13 2,190
605940 서울 예비중 남아 학교 아이들 무난한곳 어딜까요? 1 중학교 2016/10/13 465
605939 설화수 대신할 화장품 선물 뭐가 있을까요? 4 빛나는 2016/10/13 1,938
605938 '블랙리스트' 찍힌 이윤택 "교묘하게 당했다".. 4 ,,,,,,.. 2016/10/13 1,441
605937 진짜 전쟁이 나려는 징조 8 걱정이된다 2016/10/13 4,541
605936 82를 알고부터 인생이 너무 피곤해졌어요........... 17 ,, 2016/10/13 5,663
605935 들어올 세입자가 장판을 쭈욱 끄어놨네요 2 ,,,,,,.. 2016/10/13 1,435
605934 우드슬랙 식탁 쓰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1 ... 2016/10/13 2,427
605933 제가보는 진정한동안은..이런사람들!.. 12 진정한동안 2016/10/13 4,042
605932 혹시 지금 방콕계시는 분?? 3 페르시우스 2016/10/13 580
605931 매달 온누리시장상품권을 사달라는 사람이있는데요... 나야^^ 2016/10/13 1,018
605930 건강검진 결과지 보고 문의드립니다.(의사분이나..간호사분 계시면.. 3 ... 2016/10/13 1,557
605929 (지저분해서 죄송) 변비가 너무 심한데... 늘 염소*처럼 나와.. 24 만성변비 2016/10/13 3,366
605928 인테리어 준비로 세입자집 방문하려는데, 아는게 별로 없네요 4 이사 2016/10/13 875
605927 빚 갚기 바쁜 30~40대 4 대출 2016/10/13 2,813
605926 비오토피아, 거문오름, 사려니 예약하다 몸에서 사리 나오겠어요 .. 6 흐리고늘어짐.. 2016/10/13 1,199
605925 걸핏하면 뭐 빌려가는 사람은 왜 그런거에요? 5 ... 2016/10/13 1,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