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틱이 있는아이 심리 상담사가 ADHD까지 의심된다고 했다는 글을 올렸었습니다.
다행히 ADHD까지는 아니고 약간의 우울과 불안으로 주의력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회성이 떨어져 친구들과 관계도 힘들거라는 결과와 함께....
원래가 여린아이인데 틱까지 있으니 위축되고 불안함과 우울이 온것같습니다.
검사 받은 병원은 소아전문 병원이 아니라 그런지 무조건 약을 먹여야한다고 약을 안 먹일이유가 없다고
약 부작용도 약간이 졸림뿐이라고 하셔서 믿음이 안가기도하고해서 소아 전문병원으로 가볼까합니다.
심리치료를 함께할까 싶은데 고양시, 일산 쪽으로 소아정신과 괜찮은 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방학에 진료를 보고싶어 마음이 조급하네요..
그리고 다른 병원에가면 처음부터 심리 검사를 다시해야하는거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