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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마트 캐셔입니다.

마트캐셔 조회수 : 12,824
작성일 : 2016-07-19 08:48:34
마트에서 캐셔로 일할 지 10년 정도 됐어요.
3,40대 미혼인데 어떻게 살아야할 지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대형마트 캐셔는 어떠세요?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 힘든부분이 있기야 하지만
오히려 사람을 상대하니까 더 재미있습니다.
하루 하루 정말 많은 손님들을 만나는데
소위 진상이라고 불리는 손님은 거의 없어요.
내가 하기 나름이예요.
오랜 시간 사람을 상대하다보니 요령도 생기고,
나이들어서도 일할 수 있고,
무엇보다 동료들이 가족같아서 동료들때문에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도 견딜 수 있거든요.
오랜기간 다니면 급여도 생각보다 좋습니다.
나이든 아가씨들도 많아요.
마트캐셔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재미있어요.
IP : 59.15.xxx.17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글 좋아요.
    '16.7.19 8:51 AM (182.209.xxx.107)

    대형마트에서 일하시나요?
    요즘엔 의자에서 앉아서 일하니 괜찮다 싶어요.

  • 2. ....
    '16.7.19 8:52 AM (61.101.xxx.111)

    몸이 많이 힘들다던데요... 계속 서있어야 하고 무거운 물건들 쉴새없이 들어 옮기고 이러느라 어깨나 팔이 많이 아프다고 들었어요

  • 3. ㅈㄷ
    '16.7.19 8:55 AM (123.109.xxx.3)

    동료들끼리 사이가 좋다 하니 좋아보입니다.
    저는 여자들끼리 일하는 곳에서 한 2년 일했는데
    정말 사이들이 안좋았어요.
    뒷담화에 험담에 이간질에.....
    캐셔분들 가족 같은 사이는 좋은 거 같습니다.

  • 4. 마트캐셔
    '16.7.19 8:55 AM (59.15.xxx.179)

    팔, 허리 아프기야 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 5. ...
    '16.7.19 9:04 AM (221.160.xxx.140)

    대형마트면 최저시급보다 쎄지요?

  • 6. ..
    '16.7.19 9:09 AM (175.206.xxx.241)

    마트 캐셔분들 정말 꼼꼼하고 성실하게 일하시는거 보면 보기 좋아요
    앞에분이 계산 마치고 나가고 제 차례가 될때 인사드리면 참 좋아하시더라고요
    적립할때 센스있게 미리 준비해서 바로바로 처리될수 있게 해놓으면 더 좋아하시고요 ^^
    장보는것 아무것도 아닌데 비닐에 속옷같은거 따로 넣어주신다던지
    작은 팁들 같이 이야기해주시는것 좋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 7. ..
    '16.7.19 9:12 AM (210.217.xxx.81)

    존경하는 직업군이에요 어찌나 친절하시고 각종 물음에
    대응도 잘해주시는지요

    여자들문화가 힘든 부분도 있지만 하하호호 이런 느낌에
    좋기도 할듯합니다 나이들어서는 친구같은? 암튼 이런글 저도 좋아요

  • 8. ,...
    '16.7.19 9:16 AM (59.7.xxx.209)

    10년정도 되면 페이도 올라가나요.?
    실례지만 월급이 얼마나 되나요?

  • 9. ...
    '16.7.19 9:17 A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플러스, 롯*마트, 이** 그런곳인가요?

    전 계산이 힘들기보다 아줌마들하고 부대끼는게 두렵던데 여초직장..아줌마들 입소문 무섭네요

  • 10. Yeah
    '16.7.19 9:18 AM (50.155.xxx.6)

    원글님 멋있으세요. !!

  • 11. ...
    '16.7.19 9:18 A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동네마트는 주6일제에 8-9시간 근무에 150선이던데.. 대형마트는 급여 어느정도 되나요?

  • 12. 궁금
    '16.7.19 9:23 AM (61.82.xxx.167)

    저도 급여가 궁금하네요. 근무시간도요.
    가끔보면 교대시간이라며 통틀고 오시던데, 근무시간대가 탄력적으로 운용되나요?
    그리고 십년근무면 몇살부터 시작하신건가요? 이 직업도 정년이있나요?
    휴가나 복지는 어느수준인지 궁금하네요.
    듣기로는 코스트코가 시급이 좀 쎄다고 들었는데. 혹, 코스트코에서 일해보신분 없나요?
    암튼 원글님 좋아보이네요~

  • 13. ..
    '16.7.19 9:34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윗님, 코스트코는 구인 줄 서 있다고 해요.
    시급이 좀 쎈 정도가 아니라 꽤 세다고 ..
    정년도 되도록 관두지 않아서 구인이 많지 않다고 하던데요.

  • 14. ..
    '16.7.19 9:34 AM (210.217.xxx.81)

    당장의 급여보다는 지속적으로 일을 할수있고 거기서 동료애를 발견하고
    재미를 느끼는 삶 그게 더 중요한것같아요.
    돈이 안중요하다는건 아닙니다 ㅎㅎ

  • 15. 글쓴님
    '16.7.19 9:35 AM (125.240.xxx.9) - 삭제된댓글

    성격이 좋아서 그런거 아닐까요...ㅎㅎ

  • 16. @@
    '16.7.19 9:36 AM (223.38.xxx.10)

    집 앞에 대형마트에서 캐셔 모집해서 지원 해 보려는데 급여부분에 대해선 확일한 대답을 안 해 주더라구요.
    실례지만 급여 좀 여쭤봐도 될까요?
    시급제인가요?
    시급 얼마예요?

  • 17. 대형마트
    '16.7.19 9:42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10년 경력이면 월급이 250 이래요.

  • 18. 티니
    '16.7.19 9:48 AM (125.176.xxx.81)

    마트에서 즐겁게 일하시는 캐셔분들 뵈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프로의식 있어보인달까.. 어떤 일이든 내식구 입에 밥 들어가게 해주는 일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하는 사람 참 보가 좋아요

  • 19. 센스있는
    '16.7.19 10:11 AM (223.62.xxx.168)

    마트캐셔님들덕에 마트장보기가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 20. 저도
    '16.7.19 10:14 AM (119.14.xxx.20)

    오래 다닌 사람 아는데, 이상한 사람 하나때문에 결국 그만 두고 이직했어요.

    저한테 그 전에도 여초 직장이라 이상한 사람들 간간히 있다 하소연했지만, 정말 희한한 사람 하나 끼니까 괴담이 따로 없는 수준이더만요.

    손님들 앞에서는 생글생글하다 그 스트레스 뒤로 가서 푸는 사람도 꽤 있다 했고요.
    나름 군기 세다고...

  • 21. 진짜?
    '16.7.19 10:31 AM (175.116.xxx.67)

    10년 경력 월급이 250만원이라구요????
    원래 유통쪽이 급여가 낮은데...

  • 22. 마트
    '16.7.19 10:37 AM (27.119.xxx.203)

    저는 대형마트는 아니고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슈퍼쪽인데요. 10년이 250은 쫌 오바이구요 제가 12년 쫌 넘었는데 5시간 근무하고 세금 제하고 받는 급여가 120만원미만이예요. 성과금도 나오고 추석,설명절에 상여나오구 하면 좀 더 돼겟네요. 정년은 60세까지구요.
    글구 오래됏다고 월급이 더 많은건 아니구요 근속수당이 조금 더 붙는것밖에 없습니다.
    처음 들어오면 세금제하면 백만원미만인것 같드라요.
    슈퍼는 일들이 쫌 빡세긴 하지만 근무시간대도 고정시간대라 원하는시간대에 일할수있는 장점이 있구요 마감시간대에 일하시는분들 보면 교통비 수당 포함해서 130만원은 넘게 받는것 같아요. 그래도 5시간이라 시간 금방금방 갑니다. 특별한일없음 60세까지 다닐생각이예요.

  • 23. ....
    '16.7.19 10:46 AM (64.20.xxx.122)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마트캐셔 별로라고 그랬어요. 일단 삶의 막다른 길에 있는 분들이 많이 나와서 다들 성격도 팍팍하고 싸움도 많이 난다고.. 여직원 휴게실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소리 안지르는 날이 없다면서. 아무리 맞벌이 시대라고 해도 솔직히 밖에 캐셔일하고 도우미 일 나가는 여자들 대부분은 집안사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남편이 못벌거나 하는 그런 경우..

  • 24. ....
    '16.7.19 10:48 AM (64.20.xxx.12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요즘 캐셔분들 보면 다들 피곤에 찌든 기색이더라구요 저희동네는. 다들 표정이 내가 왜 여기있나 내가 왜 사나 이런 표정.

  • 25. ..
    '16.7.19 10:50 A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저번에 벼룩시장 보고서 집근처라 동네 마트 한번 가봤더니 가관이더라구요 대형은 모르겠지만 진짜거기 분위기가.... 비하는 아니나 좀 억센 여자들 많이 오더라구요 그때 느꼈어요 아무일이나 쉽게 구할 수 있다고 막 구하지 말고 자격을 조금이라도 갖추고 일을 구해야겠다고

  • 26. ..
    '16.7.19 10:50 AM (222.100.xxx.210) - 삭제된댓글

    저번에 벼룩시장 보고서 집근처라 동네 마트 한번 가봤더니 가관이더라구요.. 윗분 말씀처럼.. 대형은 모르겠지만 진짜거기 분위기가.... 비하는 아니나 좀 억센 여자들 많이 오더라구요 그때 느꼈어요 아무일이나 쉽게 구할 수 있다고 막 구하지 말고 자격을 조금이라도 갖추고 일을 구해야겠다고

  • 27. 헐..
    '16.7.19 10:53 AM (175.223.xxx.231)

    82의 이중성..ㅎㅎ 잘나가는 전문직들은 어떻게든 까내리기 바쁘면서 마트캐셔한텐 존경하는 직업군이라니..ㅋㅋ 가식적이네요.. 뭔 존경 ㅠㅠ 본인 자녀가 캐셔가 꿈이라고하면 자랑스러워하면서 시키실거죠?

  • 28. 마트캐셔
    '16.7.19 11:02 AM (59.15.xxx.179)

    아이고 글이 많이 달렸네요.
    존경할만한 직업은 아닌 것이 맞습니다.
    아마 존경한다고 하신분들은
    열심히 사는 모습이 그렇게 보인다는 뜻이겠죠?
    그냥 열심히 사는 우리 이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년정도 되면 급여는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많습니다.

  • 29. 마트캐셔
    '16.7.19 11:06 AM (59.15.xxx.179)

    정년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자격증을 요하는 것도 아니니
    나이 조금 있는 아가씨들이 근무하기에는 괜찮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요즘음 백세시대라 하니 오래 일할 수 있는 것도 괜찮은 직업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서요.

  • 30. 대중소
    '16.7.19 11:16 AM (221.147.xxx.182)

    만약 캐셔를 한다면 되도록 대형마트에서 하시길 바래요. 저는 중소형 마트에서 잠깐 했는데 휴게시간 점심시간이 지켜지지 않았어요. 9시간 일하는데 점심 잠깐 먹고 일하고 계속 서 있게하고 .관절 나갈까봐 그만뒀어요. 구인을 해도 사람이 들어오질 않으니 풀근무 14시간씩 근무도 하더라구요. 돈이 좀 적더라도 직원복지가 잘 되어있는곳에 들어가세요. 저두 코스트코 도전하고 싶은데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들어서...

  • 31. 지나가다
    '16.7.19 12:12 PM (125.180.xxx.136) - 삭제된댓글

    지방대출신 서울거주 여자예요~
    제대로 된 취업하기전에 덜컥 애가생겨 결혼하는 바람에 애 낳고 취업했어요~

    제가 취업할때 기준이
    4대보험, 주5일제, 연봉 2천이상

    찾다보니 사무직은 꿈도 못꾸고 텔레마케팅으로 시작했어요.

    영업직이라 콜타임, 실적 맞추기 힘들지만,
    회사에서 원하는 지표를 맞추면 급여는 3~400씩 됩니다.

    4대보험되고, 대기업이라 연차쓰기편하고,
    평일에 조금 빡쎄게 일하면 주말에 편히 쉽니다.

    젊을때 스킬을 배워서 그런지 7~8년 됐는데, 성적은 늘 중상위권이예요....^^

  • 32. ...
    '16.7.19 12:22 PM (118.218.xxx.21)

    원글님~ 10년정도 되면 페이가 얼마인지 진짜 궁금해요.
    가르쳐주시지.. 생각하는 것보다 많다는 건 위에 어떤 분이 쓰신 250보다 많다는 건가요?

    저도 알바 하고 싶은데 10년 쯤 해서 페이가 많아진다면 한 종목 꾸준히 하고 싶어서 여쭙지다.
    시원하게 알려주세요

  • 33. 대형마트
    '16.7.19 12:27 PM (175.213.xxx.5) - 삭제된댓글

    저도 마트다니는데
    위에분 말씀처럼 여자들 드세다 억세다 하는말 많이 들어서 사실 무서웠어요 ㅎㅎ
    근데 다녀보니 거기도 다 사람사는데고
    특별히 모나지 않는이상 부딪힐일 거의없어요
    가끔 업체직원들끼리 부딪히는건 봤어도 마트 직원들끼리 싸우거나 파벌지어서 누구 따시키는건 삼년다니는동안 본일이 없어요
    자기일하고 깔끔하게 퇴근하면 그만인경우도 많고 사실 나이들어 하는 일이니 서로 힘들다보니 다독여주는 경우가 더 많지요
    글고 마치 막장직업처럼 말씀하시는분도 있는데 제 주변에 혼자사는 사람은 두명정도봤고
    다들 살림에 보태거나 애들 가르치려 나온 사람들이고 풍족하게 사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는게 힘들고 지쳐서 억셀것이다 하는건 정말 편견이예요 ^^
    직원뽑을때 그냥 뽑는게 아니고 서류심사하고 면접도 보고 해서인지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예요
    그리고 마트엔 캐셔만 있는게 아니고 물건 진열하고 정리하는 직원들도 있어요
    저도 대기업다니다 아이 기르느라 퇴사하고 아이들커가면서 일찾아 나간건데 만족합니다
    월급은 세진않아요
    상여나 기타등등나누면 150정도?
    식사및 휴식포함9시간 일하고 연차나 연중휴가 발생하고
    그런데 요즘 불경기라 있던직원들도 내보내는 실정이라 들어오기도 쉽지않은거 같더군요

  • 34. 구직
    '16.7.19 1:57 PM (211.200.xxx.9) - 삭제된댓글

    대형마트는 어떻게 들어가나요?
    알바몬 같은 사이트에 채용 공고가 나오나요?

  • 35. 좋은 글
    '16.7.19 2:42 PM (1.238.xxx.15)

    직업정보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는 글 고마워요

  • 36. 각종수당+@
    '16.7.19 2:46 PM (119.198.xxx.146) - 삭제된댓글

    해서 1년동안 나누어보면 약 150 내외 아닌가요?
    주 5일 기준, 하루 7시간 정도 근무한다고 가정했을 때요..
    근데 보통 오래 일하는 사람들은 직업병은 필수적으로 따라오기 때문에 한의원에 침맞으러도 많이 다시는 듯 하던데, 건강은 괜찮으세요?

  • 37. 오류정정
    '16.7.19 2:47 PM (119.198.xxx.146) - 삭제된댓글

    다시는듯-> 다니시는 듯

  • 38. 아는 분
    '16.7.19 3:19 PM (117.123.xxx.19)

    *마트 오후에만 하는 캐셔하는데
    본인도 하기전엔 몰랏는데
    진상이 그리 많은줄 몰랏다던데요
    진상들 집합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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