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노는 방식 이럴땐 어찌 해야할까요

ㄱㄷ 조회수 : 1,133
작성일 : 2016-07-19 07:44:42
초2)여자아이들 셋이서 놀았어요
둘은 1학년때 같은 반이었고 친한듯 하고
그 중 한명은 우리 아이와 어울리게 된지 3년 되었어요 엄마랑도 친한 편이구요..
그 중 한명이라는 친구가 같은 반 친구랑 친했던 모양이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주변 친구들이 착해서 좋아한다는 말을 많이 해요...
배려도 많이 하는 편이고 친구가 불리한 입장이라면 같이 위로도 해주고 마음을 쓰는 아이에요..
약았다고 표현하면 좀..그럴수도 있지만 아무튼 그런 친구들하고 놀면 손해 ? 보는 입장인 편이에요...
나쁜말 들어도 나쁜말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어떨땐 답답할때도 있어요..
오늘 3년 됐다는 그 친구랑 우연히 만나게 되서 놀이터를 갔는데 1학년때 같은 반이었다는 친구랑 같이 놀게 되었어요

지탈 놀이인가 뭔가를 하는데...계속 우리 아이가 오래 술래를 하더라구요...지켜보니 뭔가 불리 한것 같지만
참견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재워놓고 일기 쓴걸 보니

"상어 게임을 그냥 잡는거다 또 내가 술래가 되었다 걔네들이 스킷이라고 하면 내가 얼음하고 10초 세야 한다고 했는데
무한개라고 했다. 그럼 계속 내가 술래가 되야 할것 아닌가 ? 걔네들이 또 타임도 무한개고 무지개 사다리도 무한개고 막 그래서
걔네들이랑 놀기 싫었다"

이런 내용이었어요...자세히 다 파악하진 못했지만...제가 보고 느낀 느낌이 맞았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가 술래일때도 계속 둘이 귓속말을 하면서 웃고 놀더라구요 ...
우리 아이만 바보된 느낌...

스스로 알고 느끼고 언젠가는 불쾌하고 기분 나쁜 표현을 스스로 대처하게끔 모르는척 해야할까요...?
IP : 182.221.xxx.17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9 8:22 AM (61.81.xxx.22)

    기분 나쁜건 말해야 안다고 알려주세요
    말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모른다구요

  • 2. ..
    '16.7.19 9:06 AM (112.152.xxx.96)

    술래만하면 개입해서 말해주세요..술래시키고 지네끼리 노는거죠..굳어지면 항상술래니 개입해서 왜 한친구만 술래 해야하냐고 ..돌아가면서 하자고 ..유치하지만 거들어야 내애를 보호해요..아님 놀지말던가 만년 술래하기 쉽더라구요..애들이..

  • 3. ....
    '16.7.19 9:16 AM (223.62.xxx.85)

    그런 애들하고 사이좋게 지내려고 너무 노력하지말고 너도 걔네한테 할말이 있고 불만이 있으면 얘기봐라.. 정말 좋은 친구들이라면 무슨 말인지 알고 앞으로 배려할 것이다.. 그런데 변화가 없다면 걔넨 너하고 맞지 않는 애들이니 너무 잘지내려고 하지 말고 너하고 더 잘맞는 좋은 친구들하고 어울려라 이렇게 조언해주면 되지않을까요..?

  • 4. 경험자
    '16.7.19 9:20 AM (222.191.xxx.121)

    전 초1엄마인데요.
    원글님이 딸을 생각하는 대로 저도 저희딸을 생각하는데..
    여리고 약지 못하다..
    그래서 저는..
    놀이터에서 놀때 뭔가 제딸이 어리숙하거나 당황해보이면 유심히 봐요. 요새 애들은 얼음땡 하나를 하더라도 어찌나 규칙이 많던지 전 이해안가더라고요.
    그런데 유심히 지켜보니 알겠더라고요.
    얼음땡 기본 규칙에다 놀이 하면서 새로운 규칙이 막 생겨나요.
    제 딸이 술래여서 다른 애를 잡아요. 그럼 얼음 끝나자마자 잡는거 아니야! 머리카락은 안돼! 원래 술래 3번씩이잖아! 등등
    일부러 그러는건지 아니면 원래 그러고들 노는건지.
    많이 안해보고 특히 순간대처가 느린 우리딸이 늘 타겟이더라고요.
    저흰 아직 초1이라.. 전 제가 개입해요.
    게임 시작할때 얘들아 이모가 규칙을 모르는데 어떻게 하는거니.. 이모가 심판해줄게..
    그리고 뭔가 불합리한 상황이면 어? 그렇게 하는거 맞아?
    남들이 보면 진상엄마라고 할지 모르겠네요.
    귿런데 그렇게 안하면 늘 술래에요.
    늘 힘든것만 하고 늘 짝도 엉망이에요.
    아이에게 그거 반칙이다 라고 말하도록 알려주고..
    아마 약은 애들이면 딸말 요령껏 변명하겠죠.
    엄마가 나서서 애들이 딸을 가지고 놀때마다 제지하세요.
    니네가 그렇게 행동하는거 누군가 감시하고 있다.
    그러니 애들 행동이 줄어들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753 사람이 나이 들수록 끼리끼리 어울리는 게 편하더라구요 9 ㅇㅇ 2016/07/27 4,449
580752 '좌파'의 정의는? 6 ... 2016/07/27 647
580751 중학생 딸이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좀 알려달라는데요. 18 . 2016/07/27 3,591
580750 호감형 인물인 분들은 다 피부 성형쪽으로만 지원하시네요..ㅠㅠ 5 조무사구인중.. 2016/07/27 2,223
580749 차사고 냈을때 죄송하다고 하면 안되는거에요?? 18 차사고 2016/07/27 7,605
580748 강남역 - 모임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2 모임 2016/07/27 1,023
580747 요즘은 공부잘하는 아이가 26 뭐든 2016/07/27 6,546
580746 자리젓 푸드프로세서에 갈아도 될까요? 1 자리젓 2016/07/27 460
580745 쇼핑몰들이 화장품을 많이 만드네요 8 요새 2016/07/27 2,095
580744 축하해주세요^^ㅋ 11 ㅠㅠ 2016/07/27 1,731
580743 법무법인 아니면 신용정보회사 -댓글 꼭 부탁드려요 1 고민 2016/07/27 576
580742 미국 국방부 “사드 레이더 탐지거리 2,900km 넘는다” 6 사드레이더 2016/07/27 753
580741 도서관 다니는 고등 아이들 점심 어떻게 하시나요? 16 고딩맘 2016/07/27 4,218
580740 얘기 듣는게 참 힘드네요 6 피곤 2016/07/27 1,535
580739 에어컨 실외기 버려버리면 손해일까요 5 2016/07/27 3,516
580738 인터파X 중고도서 판매자 탈퇴하려니 2개월을 기다리랍니다. 말이.. 2 룰룰룰룰룰 2016/07/27 1,078
580737 이진욱멋지네요 68 .. 2016/07/27 22,537
580736 서울~ 설악대명 중간에 들리면서 먹고 쉴만한 곳은?(초딩남아 있.. 2 00 2016/07/27 597
580735 !!!)수원,안양,과천에서 가까운 49재 정성스럽게 모셔주는 절.. 6 ㅠㅠ 2016/07/27 1,702
580734 bc카트 포인트 10만점 넘게 있어요 7 카드 2016/07/27 1,640
580733 펑. 6 로튼 2016/07/27 1,907
580732 31평 마루철거하고 장판깔까 싶은데.. 9 .. 2016/07/27 4,046
580731 이진욱씨한테 미안하네요. 28 ㅇㅇㅇㅇㅇ 2016/07/27 4,451
580730 카톡의 최대 장점/ 최대 단점 한가지씩만 말씀해주세요 16 카톡 2016/07/27 6,143
580729 사드 반대 백악관 서명 부탁드립니다~ 3 언제나봄날 2016/07/27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