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나서... 목이 약간 칼칼하고 코가 쎄한게 꼭 감기오기 전조증상 같아요.
회사에서나 차에서나 에어컨 바람에 전혀 이런 증상 없었어요.
설치는... 매립배관인데,
전에 사시던 분이 에어컨 설치하셨다가 떼어가신 상태였고,
매장에서는 배관청소비 용접비 = 6만원 예상하라고 하더니,
그냥 배관청소는 안하시고 용접비 1만원만 받아가셨어요.
문외한인 제 느낌에는 배관청소를 안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송풍해서 바람 빼고 에어컨 돌려도 그러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님 다시 설치기사 불러서 배관청소 해달라고 해야 하나요?
태어나서 첨으로 큰 맘 먹고 내 자신에게 선물한건데....
제가 예민한건지, 배관청소를 안해서 그런건지... 속상합니다.
엉엉... ㅠㅠ
아... 물론, 제가 춥게 틀거나 하진 않았어요.
27도에 맞추고 조금 시원해지면 제습으로만 돌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