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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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문자가 왔는데
1. 원글
'16.7.18 8:46 PM (112.148.xxx.72)남편은 남한테 싫은소리조차 하기 싫은 호인이고자 하나봐요,
늘 이런식으로 집에서는 이기적인 인간이 남한테는 권리조차 주장도 못하는지 ;2. ???
'16.7.18 8:47 PM (118.139.xxx.112)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남편분 왜 그런데요?? 마누라가 만만한가 봅니다.3. ㅇㅇ
'16.7.18 8:48 PM (211.237.xxx.105)남편이 원글님에게 보여줬다는건 보고 확인후 빠진거든지 아님 잘못온게 있음 말해주라는거잖아요.
그래서 확인후 잘못된걸 알려준건데 그걸 왜 본인인지 와이픈지 밝혀야 하는거죠?
물건이 중요한거지 누가 말하든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4. ..
'16.7.18 8:51 P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남자들 중에 좀 그런 사람들 있어요.
남한테 싫은 소리 하는거 싫어하고
주문을 디테일하게 한다거나 추가 서비스 요청하는거 (반찬 리필 등) 쪽팔리고 남자답지 못하다 생각하는지.. 그런 사람들 있어요5. 원글
'16.7.18 8:51 PM (112.148.xxx.72)그러니요, 남편은 리모컨 빠진것도 모르고 그냥 넘어가려해놓고선;
이인간 상등신이지여?이사람 믿고 평생을 살아야하는지;
더 한심한건, 자기자식이 친구한테 꼬집히고,왕따까지 당해서 학교에 상담하러 데리고갔더니
말한마디 안하고,저만 예민한 엄마 만들더군요,
진짜 속터져요,6. ..
'16.7.18 8:51 PM (223.62.xxx.20)여기서 남한테 호인이 될려면 어떻게 해야했는지가 궁금합니다;;; 뭐 아무 상황이 없는데
7. 이상한 반응
'16.7.18 8:52 PM (219.249.xxx.10)남편분 왜그러시는거예요?
정말 남한테 호감형 으로 남고 싶어서?
요상한 성격인건 확실하네요8. ㅇㅇ
'16.7.19 11:41 AM (14.75.xxx.97) - 삭제된댓글이건 뭐 호감을 떠나서 등신인데요
문자하나도 옳게 못보내는
주위에 사기꾼 한영이라도 있으면 딱 사기치기좋은 사람이네요
남에게 싫은소리 못하고 거절못하는 스타일
남편분한테 통장 맞기지 마시고 명의 옮겨놓으세요9. 원글
'16.7.19 12:24 PM (112.148.xxx.72)그러니요,
속터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