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82 쿡 level7 회원입니다.
그냥 오늘 82에 감사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무슨일이 생길때, 걱정될때 늘 질문글들을 올리잖아요.
그러면, 다들 내일처럼 댓글 달아 주시고...
82 에 다니는 분들.. 무슨 일이든 꼭 ! 꼭! 여기다 물어보고 시작하시길 빌어요.
집이든 인간관계든 뭐든요...
그러면, 크게 잘못될 일은 없을것 같아요..
제가 서른 초반에만 82를 알았더라면 하고 후회 한 적이 많았어요..
삼십대 후반에서야... 많은 일이 일어나고 난 뒤에야 82를 만났죠...
안그랬으면, 저도 골드 미스의 무료함을 여기다 하소연하고 있을 수도 있는데....
지금 상황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적이 있었어요.
날선 댓글도 많지만...
그래도, 사실은 나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잖아요.
그래서, 그냥 감사하다고, 제가 다음에 어딘가 물어볼 곳이 없을때,
여기 뭐든지 물어가며 살겠다고...
인사드리려구요.
여러분.. 다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