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모임에 전시회나 영화를 주로 보러가는데
우연히 영화목록 중에 '나의 산티아고' 가 보여
급 호기심이 생기네요.
혼자 보는 영화가 아니라
친구들을 데려가야하니... 혹시라도 재미가 ..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친구들 모임에 전시회나 영화를 주로 보러가는데
우연히 영화목록 중에 '나의 산티아고' 가 보여
급 호기심이 생기네요.
혼자 보는 영화가 아니라
친구들을 데려가야하니... 혹시라도 재미가 ..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그닥 대중성은 없을것 같은데 저는 혼자 보려고 점찍어놨어요
저 봤어요. 대중적인 영화는 아니에요. 극적인 얘기를 기대한다면 실망할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 또르르.. 많은 위로가 됐어요.
제 생각엔ᆢ영화는 정말 나혼자 갈때를 제외하곤
진짜 잘 골라서 가야할것 같아요
ᆢ
모두 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요
~ 꼼짝없이 긴 시간 앉아서 봐야 하니까
본인 스타일 아닌건 정말 힘들듯..
미리 영화프로에 관해 얘기 나누고ᆢ
비슷한 시간대에 시작,마침~ 2프로 정도로
나눠보는 것도 방법이구요.
아님 단체로 영화감상은 패쓰.
저는 영화광인데도
비슷한 경우가 몇번 있어서 차마 밖에 나간다
말도 못하고 앉아 있느라 지겨워 혼났어요.
요즘은 혼자가서 나보고픈 것 골라 차분히 보기로
ᆢ
2인도 영화프로 의견 맞추기 힘든 적이 있어요
여기서 글 읽고 어제 산티아고 봤어요.
최악.
재미도없고 산티나 여행으로 생각되서
여행목록에서 삭제.
차라리 ebs 여행기행이 더 낫음
너무 재미없어요.
지겨워 죽는 줄. 광경도 멋있지도 않고.
풍경감상하려고 봤는데. 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