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은 엄마들 본능인건가요?
빚만 제앞으로 해놓고 동생은 집사준 저희집 얘깁니다.
이성에게 더 애착을 가지는건 인간의 본능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남성의 욕망은 쉽게 인정받지만 여성의 욕망은 죄악시 되는 나라에서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한 여자들이 애정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이성은 아들이 가장 유력합니다.
아들이 자식과 필생의 연인을 겸할 때 그 엄마는 그 아들 앞에서 한없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빚을 원글님 앞으로 했다고 하는데요,
상속포기라는 것도 있어요.
왜 원글님이 빚만 갚아야 하는 건가요?
주변 남매 엄마들 보면 성향에 따라 더 좋아하지 성별은 관계 없던데요?
60대인 저희 엄마부터가 저를 남동생보다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티는 안내시지만 왠지 느껴짐)
본능이겠나요? 본능은 아들,딸 전부 사랑하는거지요.
세속의 이속따져 더 유리한쪽으로 선택해서 마음주는 모정은
병든모정이예요.
정서적으로 학대당하는거야 연끊으면 그만이지만 빚을 앞으로 해놓으셨다니 이건 해결을 하셔야 겠는데요. 집안의 빚을 갚아야한다는 얘긴가요. 고구마먹은 기분드네요
웬 본능이요?
저는 아들,딸 둘 다있지만 제가 여자라서 아들놈한테 더 집착? 애착하는건 절대 아닌데요.
그건 그냥 원글님 어머니가 이상하신겁니다
빚 갚지마세요.
내 명의로 했다해도 명의도용으로 소송걸으세요.
가족이라 봐주면 호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