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을 받으면 누구든 죽고 싶어집니다
숙면을 취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게 아니라 엉터리 가수면 상태에 놓이게 만드는 약은 장기복용 시 본질적으로 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과 다름 없습니다
최진실씨만 수면제 때문에 자살한게 아닙니다
제가 생각나는 것 만 해도 이은주 라던지 정다빈 듀크 김지훈 가수 유니 박용하.. 기억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은주 때 언론 진짜 웃겼습니다
무슨 재벌가와 결혼 문제가 자살의 원인이다 하면서 한참 떠들다가 난중엔 그런 일 없다고
질병에 싸고 편리한 해법 이란 있을 수 가 없어요
우직하게 원칙대로 치료 해야죠
수면제 졸피뎀만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약들이 본질적으로 화학약품으로 만든 즉효성 싸구려 독약 덩어리 입니다
약의 효능이 임상 실험으로 밝혀졌으므로 '과학적' 이라구요?
하지만 그것이 '싸구려 독약' 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동안 숨겨져 왔던 본질이 속속 드러나고 있죠
효과만 있다면 농약 쥐약을 먹는 것도 과학적인 행동인가요?
멀쩡하던 생사람이 약 먹고 자살 하는게 과학적인 치료인가요?
과장 확대하여 사람을 속여 왔던 결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효성을 가진 싸구려 공장제 약을 몇 십 배 가격으로 팔아서 쉽게 돈 벌려고 말이죠
값싼 해열진통제 값싼 소염제도 문제점이 장난 아닙니다
공인된 간수치 올라가는 1 순위약은 해열진통제 입니다
병원의 감기약 잘못 먹으면 심하면 스티븐 존슨 증후군 까지 오죠
최근에는 속쓰림약 오래 먹으면 신장에 물혹 생긴다는 논문이 나왔습니다
질병은 어떠한 질병이든 간에 순리를 따라 치료한다는 원칙 하에 치료해야 합니다
광고비 제약회사 대주주 이윤 보장에 휘둘린 이런 식의 약은 '약' 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서는 안됩니다
마땅히 '죽음의 독약' 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졸피뎀은 그 중에서 대표적인 하나의 사례 일 뿐입니다
원래 큰 악일수록 늦게 드러나고 작은 악은 빨리 드러나는 법 입니다
최진실씨 사건 이후 숨겨져 왔던 이 커다란 악이 10년이 지나서야 드디어 드러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