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초복인데 뭐 드시나요?
아무생각없이(직장맘) 어제 장도 안 봐 왔는데..ㅠ
알고보니 초복이라네요..^^
아무래도 이따 저녁이라도 준비하려면 마트에 장보러가야
할듯..
맘 같아선 근처 삼계탕집가서 한그릇 먹고싶은데..
아마도 엄청 기다릴듯해서 패쑤요(남편이 기다리는거 질색)
오늘 초복에 특식으로 뭐 준비하셨나요?
참고좀 할까 해서요~^^;;
1. ..
'16.7.17 9:36 AM (211.36.xxx.231)저희집은 별의미 안둬요 ㅎㅎ
삼계탕 한마리요리해도 사인가족 남겨요
안좋아해서요2. 보양
'16.7.17 9:36 AM (183.104.xxx.144)저는 누룽지 삼계탕 해서 먹었고
남...은 삼계탕 안 좋아해서 홍합 새우 조갯살 넣고 멸치 육수 진하게 빼서 콩나물김치국에 밥 먹었고
아이는 해쉬브라운 해 줬어요..
저희는 식성이 다 달라서 따로 먹어요
더운 데 집에서 드시지 말고
장어구이 드시러 낮에 바람 삼아 다녀 오세요
장어구이 먹고 장어탕 드시고 오세요..3. ㅇㅇ
'16.7.17 9:37 AM (211.237.xxx.105)어제 지에스마트에서 전복 세일하기에 사놨고 오늘은 닭세일하길래 주문해놨어요.
어제 사놓은 전복하고 닭하고 넣고 백숙 해주려고요.
제일 쉬운게 닭백숙인것 같아요 ㅎㅎ
전 닭껍질 벗겨서 해서 그게 좀 귀찮지만 그냥 하시는 분들은 더 쉽겠죠.4. 닭한마리 삶을까 싶은데
'16.7.17 9:50 AM (211.238.xxx.42)어제 저녁에 치킨을 먹었네요;;
또 닭은 미안해서 내놓기 좀 그렇고
뭘하면 좋을지 가족들 아직 기상 전이라
혼자 고민 중입니다
뭔가 새로운거 없을라나요?ㅎㅎ
힌트 구하러 들어왔어요^^5. 원글
'16.7.17 9:58 AM (223.33.xxx.175)아~~
윗님! 장어구이! 생각못했는데 그것도 좋네요~
혹시..서울 근처(서초구)에 장어구이 잘하집 아시는데
있나요?^^
몸이 피곤하니 자꾸 나가서 먹을 핑계만 만드네요~^^;;6. ..
'16.7.17 9:59 AM (211.215.xxx.195)초복 지금알았어요 어제 ssg서 세일하는 폭립 두판사다 먹었으니 그걸로 ㅎㅎ
7. ㅁㅁ
'16.7.17 10:1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평소 너무 잘 먹고사는 시대인지라 별 의미안두는 집입니다
장어구이나 사다가 초밥정도 해먹이려구요8. 웅
'16.7.17 10:22 AM (211.46.xxx.191)저는 삼계탕은 곧잘 해먹는 편이라... 꽃게랑 낙지 사다가 꽃게찌개했어요. 타우린이 많다하니 피로회복에 좋겠지~ 하구요. 근데 별로 맛이 없어서 T.T
9. ᆢᆢᆢ
'16.7.17 1:07 PM (122.43.xxx.11)남편이 나이가 드니? 삼복을 넘 챙기네요ㅠ
땀많이 흘려서 여름은 무조건이라해서요
다행히 날씨가 흘려서 끊이는데 한결수월하네요
마트에 조리된삼계탕도 많아서 많이 사시더라구요10. 그냥
'16.7.17 2:14 PM (118.139.xxx.112)밥.
저희도 삼계탕, 치킨 등 잘 안 먹어서요..
그리고 평소 잘 먹으니 특별히 챙기고 싶지 않아요..
다 먹다간 소화가 안 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