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30분 중학생 처음 해보는 과외인데
주로 뭘 드리는지 좀 알려주세요.
1시간 30분 중학생 처음 해보는 과외인데
주로 뭘 드리는지 좀 알려주세요.
음료수정도면 되죠 수업중에 간식이 왜 필요한가요
음료수와 미니쵸코바 내지 마들렌같은 한입에 들어가는 빵.
찰떡 종류요.
바쁜 샘들은 식사시간을 거르는 경우도 많아
제 경우에는 잘 챙겨드린 편이었어요.
수업중에 안드시고 가져가시는 샘도 있고요.
일단 안 먹어도 부담없어 보이는 것들요. 깎아놓은 과일 같은건 놔두면 변색되고 먹어야한다는 부담감 생기고 케잌 한 조각이나 빵 같은 같은건 한 입 베어물면 남이 더 먹을 수 없어 다 먹어야하고 그러쟎아요 한입씩 포장되어있어서 하나 먹어도 티 안나고 안 먹어도 되는 그런 것들요 음료수도 집에 넘쳐나는 느낌나는 즙 종류나 액상 같은거보다 물이 최고요. 아님 쥬스랑 물을 같이 주시는 분 센스있어보여요. 물어보시면 더 좋고요
전 식사시간이면 브런치처럼 해다드려요.ㅋ
저 오버하는거구요.오래뵌분이고 너무 필요한
선생님이라,간단하나 오분십분 기분좋게 끼니 해결하게
우앗.할 정도로 떡벌어지게 차려드려요
한접시정도,핑거푸드나 비올때 어묵국이나,
등등해서요,ㅎ커피좋아하셔서 커피랑 함께 준비해요
보일 지 모르나 물 한잔이면 되지 않나요? 수업 도중에 간식을 먹는다는건 집중에 방해된다고 생각하구요
정 해야 할 상황이면 수업직전이나 직후에 하면되구요
더구나 이제 중1 ,한시간 반이면 시간 후딱 지나갑니다
프로 과외샘이라면 간식 거절하던데요? 고액일수록... 오래전 이지만 경험자입니다
물이나 음료에
집에 있는거 ㅡ 과일, 쵸콜릿 빵 약간요
저도 과외교사 했지만 한시간 반은 뭐 먹기엔 짧은 시간이라 음료외엔 안주셔도 되요
물도 들고다니는 분도 있어요
저 과외 선생인데요. 늘 이주제 나올때 이야기하는거지만.
아이가 끼니나 간식 못챙겨서 먹어야 하는거 아니면 물한잔만 주시는게 더 편해요.
사람 맘이 웃긴게 나중에는 속으로 간식을 평가?하게 되고, 주는 엄마 입장에서도 메뉴 땜에 스트레스 받아요.원글님이 정말 심플하게 집에 있는거 드리지! 이런 마인드 아니면 시작하지 마세요.
물한잔이면 딱입니다.
과외 처음 시작하 때 말합니다. 아무 것도 주지말라고 물도 내가 챙겨가요.
주는 것 귀찮더라고요. 준비하는 분도 매번 힘들거고요.
아예 처음부터 그렇게 못박아 두는 것이 서로에게 편한 듯 합니다.
과외 처음 시작하 때 말합니다. 아무 것도 주지말라고 물도 내가 챙겨가요.
주는 것 귀찮더라고요. 준비하는 분도 매번 힘들거고요.
아예 처음부터 과외 선생님쪽에서 그렇게 못박아 두는 것이 서로에게 편한 듯 합니다.
학부모님들은 그렇게 못하시겠죠. 이건 과외 선생님이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한두 번도 아니고 매번 어떻게 간식에 신경 쓰나요.
25년경력입니다
첫날 딱 말씀드려요
오로지 물 한 잔만 부탁드린다고요
물 이외는 갈증심해지고 싫습니다
더울때는 생과일 냉동시켰던거 슬러시로 갈아서 드려요.
보통은 제철 과일
선생님마다 틀려요
과외 많이 뛰는 선생님들은 간식 신경써드리면
고맙게 생각하세요 배고팠는데 요기가 됐다구
아이한테 고맙다구 하더래요
그리고 시간대에 따라서 틀리구요
안잊혀지는게 박사과정 학생이었는데
굶고왔었나봐요
만두 주니까 먹고하자면서 먹고
시작했어요 몇분 안걸려요 먹는데
어떤분은 아무것도 안드세요
딱 물이나 음료수만
심지어 음료수도 가지고 오심
겨울엔 따뜻한 메밀차,보리차
여름엔 얼음 있는 물한잔
딱!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가끔 믹스커피한잔 달라고하심
드립니다
저는 마실 거 주스랑 물 드리고
간식거리는 싸드려요.
운전하고 이동하는 동안 편히 드시라고.
일단 간식과 대화로 보내긴 비싼 수업시간 아깝구요,
그래도 선생님은 잘 챙기고 싶어서요~
지금까지 다들 좋아하셨네요
다들 잘 챙겨주시네요. 작은 거지만 마음이 전해져서 참 고맙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5593 | 정말 짧은 팔옷 소매 입은 사진 없나요? 16 | 긴팔만 고집.. | 2016/11/10 | 6,543 |
615592 | 전기레인지 도움말씀좀 주세요 4 | 새내기 | 2016/11/10 | 1,071 |
615591 | 마스크 끼고 다니면 어디 아파 보이나요? 3 | 마스크 | 2016/11/10 | 908 |
615590 | 반기브스 해보신 분, 밤엔 풀고 주무시나요? 6 | ... | 2016/11/10 | 3,595 |
615589 | 혼나도 울지 않는 아기. 문제 있는건 아니겠죠? 12 | 아기엄마 | 2016/11/10 | 2,953 |
615588 | 초등담임 5 | 질문 | 2016/11/10 | 1,037 |
615587 | 최순실 박근혜에게 주사약 처방 프로포폴 의혹 SNS 반응 | ... | 2016/11/10 | 1,577 |
615586 | 숭례문이 전소되거든 국운이다한것이라는 7 | 국보1호보물.. | 2016/11/10 | 4,066 |
615585 | 시력 엄청 나쁜분들이요 5 | 뭉실이 | 2016/11/10 | 1,947 |
615584 | 82에 사무직 업무 잘하는분들 계실까요?? 5 | 급질문 | 2016/11/10 | 1,544 |
615583 | 에스터 로더 갈색병이 가격 값 하나요? 정말 좋나요? 20 | 이와중에 죄.. | 2016/11/10 | 9,858 |
615582 | 서울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면 안정적이라고 보시나요? 8 | .. | 2016/11/10 | 2,792 |
615581 | 밀회밀회 해서 지금 몰아보기 할까 하는데 6 | ... | 2016/11/10 | 1,511 |
615580 | 윤민석씨가 무료공개했네요,촛불때 불러요~ 13 | bluebe.. | 2016/11/10 | 3,016 |
615579 | 대박.썰전 유튜브 라이브 열렸어요.주소여기 12 | 야호 | 2016/11/10 | 2,377 |
615578 | 질투의 화신 7 | 막간 | 2016/11/10 | 2,982 |
615577 | 내일 담화에서 하야해야 그나마 덜 쪽팔릴텐데 6 | ㅇㅇ | 2016/11/10 | 1,399 |
615576 | 닭 쫓는 개돼지들아!!! | 싸우지마라 | 2016/11/10 | 403 |
615575 | 급질문 ) 아이가 39도 넘었어요 ㅠㅠ 51 | 홍이 | 2016/11/10 | 6,795 |
615574 | 민주당이 잘하긴 뭘 잘해요 19 | ... | 2016/11/10 | 1,172 |
615573 | 다이어트 중인데 배 고파서 과자를 두봉지나 7 | ㅜㅜ | 2016/11/10 | 1,921 |
615572 | 엠팍에 이 글좀 보세요..ㅡㅡ;; 13 | 대박일쎄 | 2016/11/10 | 6,893 |
615571 | 윤동주시와 Fix You 3 | 우리모두환자.. | 2016/11/10 | 1,547 |
615570 | 김무성 “14년 전 트럼프 당선 예상…현재 트럼프월드 거주” 5 | 세우실 | 2016/11/10 | 1,926 |
615569 | 내일 담화 하야 점쳐봅니다. 4 | .... | 2016/11/10 | 1,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