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가봐요.
와이프가 아들을 대하는 태도는 특별하다고..
사랑을 더하고 덜하고의 차원이아니라..
말로는 설명할수없는 그런 차이가 느껴진다네요..
이성의 자식이라서 그런걸까요.
미혼으로서 신기하기도하네요.
1. 아들바보
'16.7.17 12:38 AM (121.164.xxx.155)첫째 아들 대학생인데요
키가 187의 늘씬한 핏~^^거기다 명문대~^^
김수현 필나는(제생각)아들보면 눈에서 ♡♡
나온다고 남편이그러네요
유별나지않아요2. 딸은 분신
'16.7.17 12:38 AM (1.228.xxx.136) - 삭제된댓글아들은 애인
이란 얘기가.......3. ...
'16.7.17 12:40 AM (1.236.xxx.30)똑같이 사랑하지만 느낌은 좀 다르긴 해요
딸램이는 야무지고 조금만 커도 그냥 같은 여자같고 친구 같고 그런데
아들은 어리버리 단순해서 귀엽기도하고 그래서 더 챙겨줘야하는것도 있고
갑자기 딴소리 일수도 있겠지만
육체적으로야 남자가 더 강하지만
정신적으로는 여자가 더 강한거 같아요...ㅎ
노인들도 보면 그렇고4. ...
'16.7.17 12:41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그래서 그렇게 무섭고 집요하게 차별을 하는가보죠.
5. 그런
'16.7.17 12:44 AM (58.227.xxx.173)귀한 아들하고 사는데 힘듭니다.
몸과 마음이 아주 새털 처럼 고와요. ㅡ,.ㅡ;;;6. 남자
'16.7.17 12:54 AM (112.154.xxx.98)딸바보라는 말도 있듯이 남자들도 딸에게 유독 더 애정있는 사람 많아요
여자가 아들에게 애정 보이는것 처럼요
제주변보면 딸에게 유난하게 행동하는 아빠들 많던걸요7. ...
'16.7.17 1:06 AM (124.5.xxx.12) - 삭제된댓글일반화시키지 마세요
8. 네네
'16.7.17 1:22 AM (120.16.xxx.135)아주 사고칠까봐 예의주시?하고 있는 거죠.
제 아들도 아주 이쁘고 잘 생기고 말도 잘 듣는 데 딸아이 보다는 좀 더
제가 뭐든 예민하게 받아 들이는 게 있어요, 사고 치거나 어디 떨어져서 다칠까봐.
철봉에서 떨어져 벌써 팔 한번 부러졌고요 -_-;9. 1234
'16.7.17 1:46 AM (183.97.xxx.159) - 삭제된댓글솔직해질게요.
대학생 딸은 자식이 아니라 그냥 젊은 나 자신같아요. 연애하면 같이 설레고 헤어지면 내가 눈물나고..
그냥 내몸에서 나온 분신같고요. 아들은 둘째라 더 그런지 그냥 이뻐요. 너무 예뻐서 괴로워요.
딸보다 아들이 더 예쁜게 아니라 사랑의 질이 다른것 같네요.10. 나이들면
'16.7.17 5:03 AM (58.143.xxx.78)그 작은차이가 천지차이로 벌어지는 경우 종종 봅니다.
11. 한마디
'16.7.17 5:57 AM (117.111.xxx.80)아빠는 딸바보
엄마는 아들바보잖아요12. ㅡㅡㅡ
'16.7.17 6:07 AM (183.99.xxx.190)딸둘에 아들 하나.
예뻐 죽겠어요.
막내라서 더 그런지.....
게다가 공부도 잘해,착해,잘 생겼어,가족들을 잘 챙겨.....
한예로 남편이 장기출장을 가 있었어요.
대학생 누나가 12시가 되도 안들어왔나봐요.
전 그날 피곤해서 골아떨어졌나봐요.
아들이 절 깨우며 누나 안들어왔다고.
깜짝 놀라 일어나서 딸한테 전화했죠.
딸한테 궁시렁 소리 들었지만.....
아들은 너무 고마웠죠.13. ....
'16.7.17 7:33 AM (39.117.xxx.133)윗님들 이상해요.
전큰아들에 둘째가딸이예요.
큰아들 더 말썽피고 예민해서 더신경써지는거 있지만..
둘째딸이 정말 너~무 이뻐요.
속으론 둘째딸 보는맛으로 살아요..ㅠ
다르니까 단정짓지 마세요14. 흐음
'16.7.17 7:36 AM (175.192.xxx.3)애정 각별하죠. 거기다 아들이 막내나 둘째인 경우는 더하죠.
그래서 저희집은 남동생에게만 올인했네요;;;15. 개인성향
'16.7.17 10:16 AM (211.205.xxx.222)안 그래요
개인성향입니다
무신경해요
서울부산 떨어져 학교다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톡할까말까
알아서 다 잘하고
잘 하리라 믿고
내 삶에 더 바빠서16. 솔직히
'16.7.17 2:13 PM (61.80.xxx.143)아들 결혼했는데
키우면서 지금 생각해보니
아들 먹일 거 남편이 무심코 먹으면 얄미웠죠.
그리고 아들 좋아하는 반찬은 따로 해먹였죠.
키우는 내내 종일 아들 뭐 해줄까 기분은 어떤가 뭐하고 있는지
이런 생각에 남편은 한 20%관심밖에 못준 거 같네요.
대학 졸업하자마자 좋은 직장에 취직한 것도 이쁘고
취직해서 양복입고 출퇴근하는 모습이 어찌나 감동스러웠던지 ㅋㅋㅋ
그러나 결혼해서 아들이 행복해지길 원했기에
취직하자마자 맞벌이 하려면 남자가 요리건 집안일 함께 해야한다고 늘 말했고
결혼해서 사돈이 만족할만큼 둘이 알콩달콩 사는게 고마우면서도
아들이 하루에도 여러번 눈에 밟히지만
전화도 집에 오라는 소리도 못합니다.
며느리 편하게 해주느라
그래도 아들녀석이
가끔이라도 집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는게 기특하긴하네요17. 아들 좋지요.
'16.7.18 12:38 AM (124.53.xxx.131)보기만 해도 흐믓해요.
큰앤 막 제대했는데 아무데도 나가기 싫네요.
작은앤 아직 군대있는데 일주일만 목소리 못들으면
몸살이 와요.아직도 애기같고 떠올기만 해도 함박웃음..
애들 있음 남편은 자동 관심밖으로 밀려나요
뭐 별 매력이 없는인간이라 꼭 제탓만도 아닐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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