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쇼핑하느라 손에 카드들고다닌김에 약국에서 4000원짜리 약 카드결제했는데
손님이 별로 없는 약국이라 그런가.. 인사도 없네요
오늘 쇼핑하느라 손에 카드들고다닌김에 약국에서 4000원짜리 약 카드결제했는데
손님이 별로 없는 약국이라 그런가.. 인사도 없네요
약국 병원이나 큰 마트는 카드
개인 작은곳은 현금요
거의 안 갖고 다녀서, 편의점서 이천원짜리 음료 사도 카드 쓰는데요
것도 현금없으면 직불카드써요. 현금은 거의 안들고 다니는지라 어쩔 수 없어요.
슈퍼하는데요.
이년전만해도 오천원미만은 현금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몇백원
천원짜리 두부하나 사고도 카드내밀어요.
전에는 소액카드는 젊은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연령불문 오백원도 카드 냅니다. ㅠ
천원도 카드네요.
약국, 병원은
매출이 이삼천인데 카드써도 돼요.
관장약이 넘 급해서 약국가서 두개 800원 이라길래
습관적으로 카드 냈더니...약사가 카드를 빤히 쳐다보더군요
넘 급해서 실랑이 할것도 없이 다시 현금으로 냈네요.
제가 오천원미만은 현금으로 내고 현금영수증 안받습니다.
식구들이 다 그래요. 카드는 꼭 필요할 때만 쓰는 걸로...
세금내도 다 말아먹는 세상에
자영업자들이 푼돈이라도 당장 유용하게 쓰시라고
꼭 현금으로 드립니다
특히나 주인분이 좋으시면 무조건 현금으로 드려요
저라도 현금이 돈맛이 날 것 같아서요
전 악착같이 마일리지 모으는 사람입니다ㅠㅠ
만원미만은 현금내요, 현금영수증처리 안하구요.
영세업자가 대부분이고,
이따위 나라 세수 확보해줄 의사가 없어서요.
만원미만은 현금요ᆞ힘들게장사하는분들도많은데배려차원으로요
저도 장사 잘 안되는것 같은 작은 자영업물건 살땐 거의 현금내는데요
아는 부부는 각각 자영업 하는데 부부 합쳐서 400~450버는데
소득신고 안해서 자녀들이 3명인데 대학교 포함 학비가 다 면제라고 하더라구요
이런점은 좀 안좋은거 같아요
장사 잘되는곳은 카드쓰고 안되는곳은 현금냈는데...ㅠㅠ
저는 직장 그만두고 백수인데
웬만하면 현금내요.
제가 소득공제 받을일도 없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칼국수집 3천원인데 식자재값인상으로 적은금액은 현금부탁드린다고 써있는데 그집은 정말 싸고 맛있고 고마워서라도 현금드려요.
뜨거운 칼국수 3천원에 끓여주는 수고생각하면 도저히 카드못내겠던데요.
대형마트나 약국, 병원은 5천원 이하도 카드내고
식당에선 맛있게 먹었으면 1인 만원이하는 현금내요.
동네 미용실 헤어컷하러 갔는데 머리 정성스레 해주시고 샴푸까지 해주셨어요. 계산할 때 1만 8천원이라길래 현금 드리고 나왔어요.
참고로 저도 카드마일리지 악착같이 모으고 소득공제 받는 근로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