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고3인데
올해들어 학원의 원장, 교사가 바꼈어요
그래도 우리 아이는 그냥 다녔어요
문과라 두 명이 수업을 받는답니다
같이 하는 여자애가 수준이 좀 낮아서 불편한점도ㅈ있다더군요
그래도 아이는 수학등급은 좋습니다.
그런데 여자애가 수시로 학교를 정해서 학원을 그만뒀다고 합니다
그러자 담당샘이 오늘 아이에게 제안했는데
갑자기 주5일 수업을 하고 한달동안 책임지고 잡아줄테니
80만원을 내라고 합니다.
주 이틀수업에 29만원에 잘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주5일에 80만원을 말하니
혼자된 아이 가르치기 부담스럽단 뜻일까요?
아이에게 원래 하던대로 하자 하라 그러니 무언의 압력을
받은건지 힘들어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학원에서 이러네요
난감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6-07-16 20:59:20
IP : 218.154.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16 9:01 PM (221.157.xxx.127)한명 수업 끌고 가긴 힘들죠
2. ....
'16.7.16 9:18 PM (114.204.xxx.212)고3 인데 주5 일은 무리 아닌가요
차라리 1 인 40 ㅡ50정도 하자고 하시지3. 음..
'16.7.16 9:26 PM (125.129.xxx.193)과외 가격을 불렀네요.
학원 옮기시던가
그 학원 계속 다니고 싶다면 횟수는 그대로 두고 원비를 40 만원 정도로 올려드릴테니 혼자 수업 받게 해달라고 건의해보세요.4. 저라면,
'16.7.16 9:59 PM (182.222.xxx.79)다른곳 알아보고 빼겠어요.
그 가격이면 일타강사 가능하지 않나요?
하든 안하든 애한테 영향가요.빼세요5. 음
'16.7.16 10:13 PM (222.109.xxx.2) - 삭제된댓글과외 가격 아닌데요. 횟수가 두배 이상 늘었잖아요. 한달간 책임지고 잡아준다는게 한달간 수업하고 마무리 하자는 뜻 아닌가요? 수능 직전까지 계속 하고 싶으면 원비를 올리던지 하고 학원에 이야기를 하세요.
6. 지금까지
'16.7.17 12:48 AM (121.134.xxx.204)지역이 어딘지는 몰라도 두명이 29였으면 초등생 가격으로 다녔네요.
고3학원도 그렇게 싼곳이 있군요.
주2.3회 50-60정도가 보통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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