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매력 조회수 : 6,065
작성일 : 2016-07-16 14:37:35
남자만나고싶어요

소개팅하는거 정말좋아해요 ㅋ

근데 소개를 안시켜줘요 ㅠ

올초에 소개팅 4번하고 끝이에요

3월초까지하고 끊겼음 ㅠ

40살도 매력있고싶고 소개팅마니하고싶고

남자만나고싶어요
IP : 39.7.xxx.1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개받고싶은게 아니라
    '16.7.16 2:45 PM (121.190.xxx.213)

    상처받고 싶으신거 아니에요.ㅠㅠ
    답글 어떻게 달릴거 아시면서......

  • 2. ...
    '16.7.16 2:49 PM (203.228.xxx.3)

    저도 39살인데 소개팅하면 항상 애프터가 들어와요 외모가 괜찮은 편이라 근데 이제 슬슬 만나기도 전에 제 나이때문에 남자들이 안본다고 하네요..모임나가거나 술자리 나가면 유부남들이 꼬이고..제 주위 돈 많은 남자들은 얼굴보다 여자 나이를 보더라구요. 저는 나이를 받아들이고 더이상 소개 안받은다고 주위에 선언했는데!! 다들 니 경제력에 어떻게 혼자 살거냐면서 ㅋㅋ 걱정을

  • 3. 네번이나 하셨어요?
    '16.7.16 2:49 PM (103.51.xxx.60)

    저는 30대초중반인데
    올해들어 딱두번했어요....

  • 4. ㅎㅎ
    '16.7.16 2:53 PM (118.33.xxx.46)

    인기 있으시네요. 그 나이에 올초 소개팅만 4번이면 나이보다 동안이고 매력있을 듯.

  • 5. ....
    '16.7.16 2:53 PM (223.62.xxx.35)

    욕심입니다..

  • 6. ㅡㅡ
    '16.7.16 2:59 PM (223.62.xxx.16)

    그 나이면 무조건 커리어가 셀링 포인트에요 남들이 선망하는 우와하는 직업이요

  • 7. 본인이
    '16.7.16 3:07 PM (182.228.xxx.18)

    남자 만나고 싶어하는 건 알겠지만
    그건 혼자서 알아서 하시고

    제발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하지는 마세요.

    아무리 예쁘고 동안이어도
    마흔살 소개시켜주기는 힘들어요 ㅠㅠ

  • 8. 개밥 주는 남자
    '16.7.16 3:21 PM (1.246.xxx.122)

    방송에서 봤는데 최화정씨 얼마나 부러운 모습이던지 난 이미 글렀으니 우리딸들은 저렇게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남자 만나는 생각은 접더라도 그렇게 깨끗하고 예쁘게 가꾸며 살아가시기를..

  • 9. 좋겠소
    '16.7.16 3:38 PM (1.231.xxx.140)

    여자라서 이놈 저놈 다 만나고...ㅎㅎ능력 없고 먹고 살기 힘들어 남의 팔 다리 몸뚱이를 주물럭 주물럭 하고 싶어도 여자가 없네요. 적응되고 늙어가니 안하던 짓 하면 더 이상하고 어색할듯.... 또스또엽스키의 '좌와 벌' 에 나오는 기생충 노파를 살해한 주인공처럼 잘못된 이론 구성이나 사상으로 여자 잘못 건들면 징역 가거나 못 견디고 자살한 남자들도 있다보니 조심합시다.

  • 10.
    '16.7.16 3:51 PM (175.205.xxx.56) - 삭제된댓글

    시누가 40세 인데, 의사입니다.
    서울대 출신...강남에서 개업의 하지요.
    겉은 멀쩡합니다. 키도 170이 넘고...외모도 제 눈엔 그럭저럭 괜찮고..

    근데, 이런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스펙의 남자한테 소개팅 하라고 얘기하면
    "난 20대 후반여자를 만날거야"
    라고 하고, 또래의 샴숑전자 연구원 및 비슷한 레벨의 연구원들을 올 해 3번 해줬는데, 애프터 못 받은 눈치 입니다. 40세...
    저도 40세 이지만,..

    꼭 결혼을 하려고 하진 마세요.
    연하를 만나는 경우는 정말 전생에 나라를 10번은 구했어야 하고, 동
    갑이나 위로 5살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경우는 남자한테 하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위의 나이라면...
    간병할 생각을 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그냥...혼자 사는 삶도 행복하답니다.

  • 11.
    '16.7.16 4:21 PM (218.156.xxx.90)

    40세 서울대 의대 출신 개업의가 여태 못가고 있다는것은 얼굴이 못생겼거나 성격이상일듯..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 12. 헐..
    '16.7.16 4:51 PM (110.70.xxx.165) - 삭제된댓글

    동갑이랑 결혼한 나는 하자 있는 남편 잡은것인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 지경..

    하자 없는 멀쩡한 자상한 남편인데..

    그러면 남자입장에선 망한 결혼인지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830 저는 좋아하는 사람과 얘기할때 왜케 멍청하게 말하게될까요?. 3 .. 2016/08/04 1,098
582829 에잇 좋다 말았네^^ 1 덥네 2016/08/04 940
582828 부산여행...부산역근처 어디가좋을까요? 22 ..... 2016/08/04 2,635
582827 미국 햄 치즈 과자 왜?? 그토록 짤까요??? 14 qqq 2016/08/04 4,859
582826 박통 성주내 다른지역도 검ㅁ토한다는데 사드 2 .... 2016/08/04 754
582825 관광지지역에 사시는 분들 7 숙식 2016/08/04 1,038
582824 빌라 사는거 어떨까요? 8 2016/08/04 3,416
582823 포장 가능한 음식?? 11 선샤인 2016/08/04 1,777
582822 지극히 자기위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1 . . . 2016/08/04 696
582821 린넨천은 물빨래하면 어떻게 되나요? 9 린넨 2016/08/04 6,208
582820 크로아티아 8월 말에도 더울까요? 5 ** 2016/08/04 5,201
582819 경남 창원마산 새누리 이주영..안철수 손학규 영입주장 1 창원마산 2016/08/04 724
582818 결혼준비 시작하려는데 너무 정보가 많네요. 다들 어떻게 하셨어요.. 6 2016/08/04 1,410
582817 강수지씨 성격이 외모랑 다르더라구요 35 ... 2016/08/04 30,147
582816 친환경 프라이팬 벨기에 그린팬 좋네요 5 두딸맘 2016/08/04 2,726
582815 스케링 하고 금방 밥 먹을수 있나요? 2 ㄹㅅㄱ 2016/08/04 826
582814 모세기관지염 아이 식사메뉴좀 ㅠ 2 ㅇㅇ 2016/08/04 488
582813 어떡하면 체크아웃 연장 받을 수 있을까요? 6 국내호텔 2016/08/04 2,143
582812 수영장이나 야영장에서 스피커로 음악 듣는거 정상 아니지 않나요?.. 8 여쭤봅니다 2016/08/04 1,481
582811 중 2 아들 한숨소리 듣기 싫어요 5 더워요 2016/08/04 1,810
582810 남해.. 맛집좀 부탁드려요 9 ㅇㅇ 2016/08/04 2,153
582809 미국 대선결과에 따라 사드 번복될 가능성 있다네요 1 사드번복가능.. 2016/08/04 855
582808 오피스불륜커플분 2 옆자리 2016/08/04 3,582
582807 국내로 휴가 다녀오신 분들 7 ^^ 2016/08/04 2,978
582806 맨날 우리에게 얻어먹는걸 당연시 하는 시조카 내외 30 ... 2016/08/04 6,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