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소개팅하는거 정말좋아해요 ㅋ
근데 소개를 안시켜줘요 ㅠ
올초에 소개팅 4번하고 끝이에요
3월초까지하고 끊겼음 ㅠ
40살도 매력있고싶고 소개팅마니하고싶고
남자만나고싶어요
1. 소개받고싶은게 아니라
'16.7.16 2:45 PM (121.190.xxx.213)상처받고 싶으신거 아니에요.ㅠㅠ
답글 어떻게 달릴거 아시면서......2. ...
'16.7.16 2:49 PM (203.228.xxx.3)저도 39살인데 소개팅하면 항상 애프터가 들어와요 외모가 괜찮은 편이라 근데 이제 슬슬 만나기도 전에 제 나이때문에 남자들이 안본다고 하네요..모임나가거나 술자리 나가면 유부남들이 꼬이고..제 주위 돈 많은 남자들은 얼굴보다 여자 나이를 보더라구요. 저는 나이를 받아들이고 더이상 소개 안받은다고 주위에 선언했는데!! 다들 니 경제력에 어떻게 혼자 살거냐면서 ㅋㅋ 걱정을
3. 네번이나 하셨어요?
'16.7.16 2:49 PM (103.51.xxx.60)저는 30대초중반인데
올해들어 딱두번했어요....4. ㅎㅎ
'16.7.16 2:53 PM (118.33.xxx.46)인기 있으시네요. 그 나이에 올초 소개팅만 4번이면 나이보다 동안이고 매력있을 듯.
5. ....
'16.7.16 2:53 PM (223.62.xxx.35)욕심입니다..
6. ㅡㅡ
'16.7.16 2:59 PM (223.62.xxx.16)그 나이면 무조건 커리어가 셀링 포인트에요 남들이 선망하는 우와하는 직업이요
7. 본인이
'16.7.16 3:07 PM (182.228.xxx.18)남자 만나고 싶어하는 건 알겠지만
그건 혼자서 알아서 하시고
제발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하지는 마세요.
아무리 예쁘고 동안이어도
마흔살 소개시켜주기는 힘들어요 ㅠㅠ8. 개밥 주는 남자
'16.7.16 3:21 PM (1.246.xxx.122)방송에서 봤는데 최화정씨 얼마나 부러운 모습이던지 난 이미 글렀으니 우리딸들은 저렇게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남자 만나는 생각은 접더라도 그렇게 깨끗하고 예쁘게 가꾸며 살아가시기를..9. 좋겠소
'16.7.16 3:38 PM (1.231.xxx.140)여자라서 이놈 저놈 다 만나고...ㅎㅎ능력 없고 먹고 살기 힘들어 남의 팔 다리 몸뚱이를 주물럭 주물럭 하고 싶어도 여자가 없네요. 적응되고 늙어가니 안하던 짓 하면 더 이상하고 어색할듯.... 또스또엽스키의 '좌와 벌' 에 나오는 기생충 노파를 살해한 주인공처럼 잘못된 이론 구성이나 사상으로 여자 잘못 건들면 징역 가거나 못 견디고 자살한 남자들도 있다보니 조심합시다.
10. 음
'16.7.16 3:51 PM (175.205.xxx.56) - 삭제된댓글시누가 40세 인데, 의사입니다.
서울대 출신...강남에서 개업의 하지요.
겉은 멀쩡합니다. 키도 170이 넘고...외모도 제 눈엔 그럭저럭 괜찮고..
근데, 이런 스펙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스펙의 남자한테 소개팅 하라고 얘기하면
"난 20대 후반여자를 만날거야"
라고 하고, 또래의 샴숑전자 연구원 및 비슷한 레벨의 연구원들을 올 해 3번 해줬는데, 애프터 못 받은 눈치 입니다. 40세...
저도 40세 이지만,..
꼭 결혼을 하려고 하진 마세요.
연하를 만나는 경우는 정말 전생에 나라를 10번은 구했어야 하고, 동
갑이나 위로 5살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경우는 남자한테 하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위의 나이라면...
간병할 생각을 하실 생각이 없으시다면, 그냥...혼자 사는 삶도 행복하답니다.11. ㅎ
'16.7.16 4:21 PM (218.156.xxx.90)40세 서울대 의대 출신 개업의가 여태 못가고 있다는것은 얼굴이 못생겼거나 성격이상일듯..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12. 헐..
'16.7.16 4:51 PM (110.70.xxx.165) - 삭제된댓글동갑이랑 결혼한 나는 하자 있는 남편 잡은것인가..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신기할 지경..
하자 없는 멀쩡한 자상한 남편인데..
그러면 남자입장에선 망한 결혼인지 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7595 | 제가 아는 엄마도 카톡에 51 | 글을 썼는데.. | 2016/09/19 | 25,045 |
597594 | 미국 내에서 한인 위치가 어때요? 7 | ... | 2016/09/19 | 2,055 |
597593 | 도로연수 자기 차보다 큰 차로 해도 괜찮나요? 4 | 운전 | 2016/09/19 | 658 |
597592 | 믿을만한 포도즙 파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6 | ... | 2016/09/19 | 1,419 |
597591 | 이용마 전 mbc해직기자 너무 안타깝네요 ㅠ 12 | 좋은날오길 | 2016/09/19 | 2,802 |
597590 | 먹으면 뱃속 가스찬게 덜 해지는 약 없을까요? 약국에서 파는거... 7 | ... | 2016/09/19 | 1,665 |
597589 | 의대 공부양 5 | 의대 | 2016/09/19 | 2,222 |
597588 | 은행 수납 업무중 시제 안맞는이유? 17 | ~~ | 2016/09/19 | 10,059 |
597587 | 레노마에서 얇은 극세사 담요 샀는데, 이거 엄청 포근하네요 3 | 얼마전 | 2016/09/19 | 2,041 |
597586 | 요즘 날씨가 제일 좋네요 2 | vita | 2016/09/19 | 620 |
597585 | 오늘 뭐가 왜이렇게 먹히죠..허기지고... 6 | 00 | 2016/09/19 | 946 |
597584 | 중학생 애들 학교 어찌 다니나요? 2 | 샤방샤방 | 2016/09/19 | 1,231 |
597583 | 네버엔딩 집안일의 숨은 조력자들 좀 알려주세요. 14 | 조력자가 궁.. | 2016/09/19 | 2,712 |
597582 | 갈비탕끓일때 추가할 고기부위좀.. 3 | /// | 2016/09/19 | 2,396 |
597581 | 상담을 받는 초기에 종교를 권하기도 하나요? 7 | ㅇㅇ | 2016/09/19 | 606 |
597580 | 얼굴 좀 별로여도 목소리예쁘게 노력하면 7 | 사랑스러움 | 2016/09/19 | 1,681 |
597579 | 생리컵 쓰시는분들~ 8 | ... | 2016/09/19 | 2,698 |
597578 | 11번가 결제 싸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 00이 | 2016/09/19 | 661 |
597577 | 골프공으로 발바닥 맛사지하니 좋아요~ 3 | ㅎㅎㅎ | 2016/09/19 | 4,140 |
597576 | 고춧가루 ..어디다 보관 해야 하나요? 10 | .. | 2016/09/19 | 2,110 |
597575 | 아래 이상한 나라의 시댁 읽고요~ 10 | 글쎄요 | 2016/09/19 | 3,659 |
597574 | 새집 냄새 1 | 원글 | 2016/09/19 | 469 |
597573 | 초창기 락앤락 아직도 쓰세요? 4 | 락앤락 | 2016/09/19 | 1,518 |
597572 | 친정손님 제가 준비해야 할까요 8 | ㅇㅇ | 2016/09/19 | 1,409 |
597571 | 강아지 만성결막염 안연고, 안약 4 | .. | 2016/09/19 | 2,9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