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서 옆에 앉은 여자 향수 냄새때매 어지러워요.
너무 독하네요... 휴... 세시간 어찌가나...
본인만 연하게 즐길수는 없을까요.
저 독한 분자가 제 눈 코 점막으로 날아들어오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차안 향수냄새...
ㅜ.ㅜ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16-07-16 14:33:03
IP : 223.62.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냄새는 좀 힘들죠
'16.7.16 2:36 PM (121.190.xxx.213)향수냄새도 그렇고
위생문제때문에 나는 악취도..
저는 후자가 좀 더 힘들어요.
자리가 넉넉하면 승무원에게 자리바꿀수있는지
도움 요청해보세요.
다음번엔 마스크 가지고 타시면 ..좋을듯.ㅠ2. ...
'16.7.16 2:37 PM (223.62.xxx.148)아 마스크... 생각을 못했네요. 담엔 꼭 ^^
3. ...
'16.7.16 2:37 PM (223.62.xxx.148)발냄새 못지않아요.
4. 그니까요
'16.7.16 2:40 PM (14.32.xxx.118)암내 나느것도 아니고 노랭네 나는것도 아닐건데
왜 그렇게 향수는 쏟아붓듯이 뿌려대는지5. ....
'16.7.16 2:40 PM (124.51.xxx.238)향수냄새 맡으면 속 울렁거리는 저...
글쓴님 마음 이해합니다 ㅠㅠ6. ...
'16.7.16 2:41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아 울렁거려요. 맞아요... 점점 더...
7. ...
'16.7.16 2:42 PM (223.62.xxx.148)주말이라 빈자리가 없어요... 울렁거려요...
8. ㅇㅇ
'16.7.16 3:23 PM (112.184.xxx.17)제가 장보라 가는 마트에 캐셔가 향수를 얼마나 뿌리는지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눈이 안떠져요.
창고형이라 천정도 높고 넓은데도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근데 기치 옆자리라니...
고생하시네요.9. ㄲㄱ
'16.7.16 3:33 PM (220.118.xxx.63)저도 영화관에서 샤넬향수 뿌린 ㄴ 때문에 죽는줄 알았구요,,
유명한 맛집에서도 샤넬뿌린 ㄴ때문에 음식맛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정말 이런 개념없는 인간때문에 피해받아요,,,
기차안이라...공감백배네요
ㄱ10. 저도
'16.7.16 4:26 PM (117.123.xxx.19)무방비상태로 진한 향수냄새맡으면
그담부턴 정신 혼미...
어디로 튀어야 내가 살까...그 생각뿐
괴롭겠습니다..세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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