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위를 안 타요 무슨 병이죠?

... 조회수 : 2,694
작성일 : 2016-07-15 23:58:36

추위는 나이먹으면서 점점 타는데
더위를 안 타요

검색해 봤더니 갑상선, 치매 뭐 이런것들이 나오네요..

아까도 집에 들어오니 완전 찜통난로던데
그냥 가만히 있으면 에어컨도 선풍기도 필요없어요

따땃하니.. 좋네요 . ㅜ


나이먹으면 감각이 무뎌져서 그런건가요?
마흔 중반요
IP : 160.13.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6 12:01 AM (220.75.xxx.29)

    제가 그래요. 어제는 좀 더웠지만 오늘은 낮에 좀 춥나 싶어서 나시원피스 입었다가 긴팔 긴바지로 갈아입었어요.
    저도 40 중반이에요. 추위는 무지 타서 겨울마다 패딩을 가능하면 두꺼운 거로 찾는 게 일입니다.

  • 2. ....
    '16.7.16 12:02 A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한여름에 선풍기 한번 안 켜세요. 대신 추위 엄청 타시구요. 건강검진 결과 딱히 이상은 없으세요.

  • 3. ㄴㄱ
    '16.7.16 12:04 AM (121.100.xxx.24) - 삭제된댓글

    에너지를 덜 사용해서요 머리든 몸이든

  • 4. 에너지
    '16.7.16 12:14 AM (160.13.xxx.217)

    신빙성 있는 말인가요?
    몸은 많이 안 쓰는거 맞는데 머리는 많이 써요
    예전보다 몸을 많이 안 써서 더위를 덜 타는 걸까요?

    밖에서 어쩔땐 땀 막 흘리고 몸이 확 더워질 때가 있는데
    더위 때문이 아니라 갱년기 증상 같다는 생각이..

  • 5. 아리
    '16.7.16 12:39 AM (39.118.xxx.94) - 삭제된댓글

    나이 먹고 살도 찌고 하니까 더위 엄청 탑니다ㅠ(160에 65ㅠ)
    갱년기 증상으로 그렇기도 하고..
    몸은 안 쓰고 머리는 씁니다만..

  • 6. 닉네임안됨
    '16.7.16 12:44 AM (119.69.xxx.60)

    전 지금 추워요.
    저녁 부터 추워서 방안 온도 확인 했더니 27도던데 추워서 매트 약하게 켰어요.
    뜨뜻하게 샤워했더니 좀 괜찮더니 지금은 춥네요.
    이불을 요즘 유행하는 리플로 바꿨더니 포근한 맛도 없고 영 안좋네요.
    한 여름에도 어지간 하면 선풍기 없이도 지낼만큼 추위타는 체질이라 여름을 제일 좋아하는데 갱년기가 시작되면서
    체온조절이 안되는지 추위를 더 타는것 같아요.
    한동안 비오다가 햇빛 쨍하게 뜨던날 남들은 그늘로 숨기 바쁘던데 전 모자도 안 쓰고 햇빛 쬐고 있었어요.
    몇시간 이고 산책 하고 싶었는데 습도가 높아 30분쯤 후에 들어왔지만요.

  • 7. 울엄마
    '16.7.16 1:03 AM (218.52.xxx.86)

    겨울에도 덥다덥다 하던 분이었는데
    나이 드시니 이젠 여름에도 전혀 더운 줄 모르고 긴팔을 껴입고 계시네요.

  • 8. 운동하셔야 해요
    '16.7.16 12:26 PM (1.232.xxx.217)

    우리나라 여자들 먹는건 부실해서 허약하고 운동은 안하니 대부분 추위만 엄청 탑니다. 실내생활만 하니까 갈수록 더한것 같더라구요. 추위 너무 많이 타는 사람 치고 체력좋은 사람은 한명도 못본 거 같아요. 운동 열심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589 스타일 베리, 광고모델 누구? ... 2016/07/16 1,129
576588 어제 성주에 간 황교안과 한민구는 이렇게 했어야 했다. 2 꺾은붓 2016/07/16 1,088
576587 윤계상ㅋㅋ 18 윤계상 좋은.. 2016/07/16 7,366
576586 성주군수 "대통령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7 ㅇㅇ 2016/07/16 2,670
576585 비행기만 탄다하면 3 아정말 2016/07/16 2,756
576584 선배님들 학군좋은곳과 자연친화적 교육 둘중 선택 4 교육 2016/07/16 1,393
576583 사드설치하려면 국정원앞마당에 하는걸로 했으면합니다 14 그냥 2016/07/16 752
576582 점심으로 라면먹을려는데 뭐가 맛있을까요? 12 라면 2016/07/16 2,752
576581 연예인 피부 관리 어떻게 하나요 8 Vonvon.. 2016/07/16 4,147
576580 밑에 광고 어플말고..인생 어플 있으세요..?? 6 어플 2016/07/16 1,372
576579 가족이 하루종일 술을 마셔도 안 말리는 댁 계신가요? 6 2016/07/16 1,649
576578 교육부 과장, 여직원에 "너는 못생겨서 맛있겠다&quo.. 10 샬랄라 2016/07/16 3,560
576577 한살 차이나는 대선배 4 워킹맘 2016/07/16 1,246
576576 살면서한번도 스맛폰 써보지않던 30중반입니다. 5 .. 2016/07/16 1,388
576575 쿠첸 밥솥 뚜껑, 천천히 열리나요? 3 따끈따끈 2016/07/16 1,084
576574 혹시 여자 혼자서 경매하는거 위험할까요? 13 궁금 2016/07/16 4,395
576573 자이글 어떤가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14 고기 2016/07/16 6,847
576572 런닝머신 피티 혹은 필라테스중에서 1 운동 2016/07/16 1,144
576571 몇년만에 속초가요. 해수욕장 팁 좀 주세요~~ 13 ... 2016/07/16 2,572
576570 생리예정일 3일 지났는데요 2 ,, 2016/07/16 3,081
576569 스마트폰을 2g폰같이 사용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1 초5 2016/07/16 639
576568 비오는 날 뭐하세요 3 보슬보슬 2016/07/16 1,799
576567 냉장고 정리 트레이 있으면 좋은가요? 3 ㅇㅇ 2016/07/16 2,245
576566 바르다 김선생 김밥햄이요 STELLA.. 2016/07/16 1,006
576565 사드..중국과무역하시는분 팟캐스트들어보세요 ㅇㅇ 2016/07/16 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