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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요즘은 하나같이 '드러낸'을 '들어낸' 으로 쓸까요

아아아앙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6-07-15 23:04:14

갑갑해서 보다 보다 써봐요.

그의 의지를 드러낸... 인데도 들어낸   이렇게 쓰고

길에서 박힌 유리파편이나 걸리는 걸 들어 낼 때만 아니라 뭐든 다 들어낸으로 쓰네요.

밖으로 보여 표출하는 것도 들어낸  으로 쓰니 이제 저도 헛갈릴 지경인데

여러분은 안 그런가요? 

IP : 121.162.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서
    '16.7.15 11:07 PM (211.204.xxx.144)

    맞춤법 지적하면 혼나요......ㅎㅎ

    한번 훌터보면 다 이해할걸 그러려니 해야조
    비도 오는데 전이나 붙여먹어야 겠어요.....ㅎㅎ

  • 2. ㅡㅇ일
    '16.7.15 11:08 PM (121.162.xxx.87)

    훌터요?
    일부러 그러신거죠? 재밌으라고? 훓어?

  • 3. 일부러
    '16.7.15 11:13 PM (1.227.xxx.21)

    털리게 써신 겁니다.
    부쳐먹는다 ㅡ 붙여

  • 4. ...
    '16.7.15 11:35 PM (27.117.xxx.153)

    미니멀리즘이 대세라...

  • 5. .....
    '16.7.16 12:02 AM (210.2.xxx.247)

    원글님 동감
    그리고 요즘엔 ..된다라고도 많이 쓰는데 거슬려요
    투덜된다가 아니라 투덜댄다인데 ㅠ

  • 6. 책들을
    '16.7.16 12:16 A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하도 안 읽으니까 소리가 비슷한 단어들에 대한 구별능력을 점점 더 상실하는 것 같더라고요.
    뜻이 다르거나 말거나 비슷한 하나의 단어로 뭉뚱그려 쓰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어요.

  • 7. 쓸개코
    '16.7.16 12:23 AM (14.53.xxx.78)

    들어낸을 드러낸으로 쓰인경우도 많이 봤어요.

  • 8. 궁금이
    '16.7.16 7:05 AM (112.169.xxx.41)



    어떻해

  • 9. 마키에
    '16.7.16 10:04 AM (49.171.xxx.146)

    일부로...
    ㅠㅠㅠㅠ
    먹으로 가요... 하... ㅠㅠ

  • 10. ...
    '16.7.16 10:24 AM (58.230.xxx.110)

    한두개 단어 때문에 문장전체가 이해안가고 그러진 않아요...그냥 패스하죠...

  • 11. 아 진짜
    '16.7.16 11:57 AM (14.138.xxx.157)

    그렇게 쓰면 외 않되요? 마춤법 지적하면 원글님 똑똑함이 들어나는 것 같아요?
    아 어떻해 ㅠㅠ 82 너무 냉정해요ㅠㅠ
    비오는데 전이나 붙여먹으러 가야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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