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 엄마 행동 좀 봐주세요

66세 엄마 조회수 : 4,557
작성일 : 2016-07-15 20:00:22
제가 외국 사는데 6년만에 한국 와서 친정에 머물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 행동을 보면 걱정이 돼요
가장 자주 하는게 뭘 살때 잘 보질 않아요
국 끓여 먹는다고 고기 사왔다고 보면 구이용이고
샵푸라고 했는데 컨디셔너 사오시고...
또 다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하고 무슨 옷을 입었는지 잘 몰라요
며칠전에는 공원에 있는 화장실 가셔서 기다리는데 갑자기 알람이 울려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엄마가 비누인지 알고 눌렀다고 그래요
무슨 일이든지 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게 전체적인 특징 같아요
그리고 가스 불 올려 놓고 항상 다른 일을 하시는데 제일 센 불로 해놔서
국은 졸거나 타거나 그래요
그냥 꼼곱하지 못한 성격일까요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엄마는 크게 걱정은 안하시는듯해요;;;;


IP : 175.223.xxx.2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
    '16.7.15 8:04 PM (211.110.xxx.51)

    저도 그러는걸요 (50대)
    쇠고기는 왠 종류별로 그렇게 포장해놓는지 까딱하면 다른거ㅜ집어오구요
    샴푸하고 컨디셔너는 벌써 여러번 잘못사서 이제 계산할때 꼭 물어봐요. 내가 산게 샴푸맞냐
    눈썰미 없어서 같이 한참 얘기하고 웃었는데 옷차림 기억못하구요
    가스불은 너무 걱정되면 가스타이머 달아드리세요 저는 부엌용타이머 꼭 맞춰놔요

  • 2. ㅇㅇㅇ
    '16.7.15 8:0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병원에는 한 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 3. ...
    '16.7.15 8:17 PM (175.112.xxx.91)

    본인이 시력 떨어진걸 잘 못 느끼시는 것 같은데요. 가스불은 시간 지나면 저절로 잠기는 장치를 하세요.

  • 4. 66세 엄마
    '16.7.15 8:21 PM (175.223.xxx.234)

    아...엄마가 안경 쓰시는거 봤네요 시력 문제일까요?전 치매 걱정했어요
    가스불은 정발 타이머 달아 놓고 가야겠네요

  • 5. ...
    '16.7.15 8:27 PM (14.52.xxx.122)

    저 중에 젤 심각한 건 가스불인데 이것도 쓰는 사람이 타이머설정 안 하면 맨 헛거에요...

  • 6.
    '16.7.15 8:31 PM (61.72.xxx.214)

    같은 행동이라도 치매일 수있고 건망증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눈이 잘 안 보이면 모든 감각이 둔해져요,마트에서 안경을 안 쓰셨다면
    눈이 안 보여서 대충 감으로 고르신 거같고요.
    한국에 사신다면 지켜보다가 병원에 모시고 갈 수도 있지만 외국에 사신다면 병원에 모시고 가서 예방차원에서 치매검사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 7. ㅇㅇㅇ
    '16.7.15 8:48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시력 안 좋으면 신경 써서 가스불 알아서 잠그죠.
    병원 가보시는 게 좋겠어요.

  • 8. ㅇㅅㅇ
    '16.7.15 9:12 PM (124.55.xxx.136)

    좀 이상해 보이지 않으세요? 다들??
    단순 건망증이나 작은 글씨가 안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비누인줄 알고 알람? 을 눌렀댜는거나 다른 사람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 잘 모른 다는건 인지능력에 문제가 약간생긴건 아닌가 하는데요.. 병원에 가보시는게...

  • 9. 저는
    '16.7.15 9:38 PM (128.134.xxx.22)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지역마다 치매체크해 주는 센터 있으니
    거기서 먼저 검사 해보시면 좋겠어요.

  • 10.
    '16.7.15 10:01 PM (49.175.xxx.13)

    원래 그러신건지
    요즘들어 그러신건지

    외국에 사시면서
    원래 엄마의 모습을 잊고있다가
    오랫만에 다른 환경에서 뵈어서
    갑자기 원글님
    눈에 띄는것일수도 있거든요

  • 11. ....
    '16.7.15 10:49 PM (220.126.xxx.20)

    지역 센터마다 치매검사해주는데 있어요. 먼저 검사받고.. 예방차원에서
    ...2

  • 12. 66세 엄마
    '16.7.15 11:22 PM (175.223.xxx.234)

    검색 해보니 보건소에서 치매 진단 해주네요
    연락 해보고 엄마께 가보시게 해야겠어요.

  • 13. 66세 엄마
    '16.7.15 11:25 PM (175.223.xxx.234)

    엄마가 원래도 야무지진 못한 성격이긴 하세요 본인도 인정.
    그런데 몇년새에 많이 정신이 없어진거 같아요
    제가 2년전에 만났을땐 이런 느낌 아니었거든요.

  • 14. 치매던지 아니던지
    '16.7.16 11:58 PM (210.222.xxx.124)

    뇌의 노화가 급격히 진행하시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477 배추김치랑 열무김치를 섞어도 돼나요 ? 1 향기목 2016/07/19 928
578476 이동진씨에 대해 궁금한 점 한가지 (잡설) 11 영화평론가 2016/07/19 22,717
578475 손석희 뉴스룸에 한선교 나왔네요. 8 ㅇㅇ 2016/07/19 3,250
578474 쓸데없는데 욱하는 하루네요. 3 ㅎㅎ3333.. 2016/07/19 936
578473 [홍보] 숙대에서 차세대 ICT 여성 기술인 육성을 위한 여고생.. 2 고3맘 2016/07/19 1,385
578472 7/16-19 제주도 3박 4일 여행하신 분 계신가요? 여행 2016/07/19 881
578471 오늘 집앞에서 회떠나 먹어도 되겠죠? 캬~ 2016/07/19 556
578470 남편 머리를 집에서 제가 염색해 줬는데요 9 남편 흰머리.. 2016/07/19 3,069
578469 노래다운 앱이요 1 바닐라 2016/07/19 653
578468 왜 시댁은 시짜라는 이유로 욕먹는건지..불쌍해요 29 불쌍한이 2016/07/19 4,927
578467 강아지가 안구건조증이래요 7 2016/07/19 1,181
578466 쓰던 학용품 보낼만한 곳 알려주세요. 헌 이불도요. 2 하얀자작나무.. 2016/07/19 848
578465 휴대폰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3 0000 2016/07/19 648
578464 임신준비중인 와이프가 타이레놀을 종종 먹는데 걱정됩니다 23 걱정되네요 2016/07/19 7,708
578463 한 다리 건너 회사 여직원과 그 회사 사장 이야기 3 마녀실습생 2016/07/19 3,462
578462 성남시의 위엄.. 15 곧 정부태클.. 2016/07/19 2,995
578461 집값이 떨어지긴 한 건가 봐요 19 부동산 2016/07/19 12,475
578460 초등 대형어학원에서 레벨 안 되는데 올려주는 애 많나요? 4 고구마 2016/07/19 1,798
578459 여기 연예인 사주 관련 올라왔던 블로그.. 진짜 악질이예요.. .. 7 ... 2016/07/19 5,592
578458 빨 수도 없는 물건에 밴 향수냄새는 3 냄새 2016/07/19 1,020
578457 고등가서 무너지는거 많이 봤네요 4 ㅇㅇ 2016/07/19 4,146
578456 대상포진후 흉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 2016/07/19 3,806
578455 허브 오래 보관하는 법 알려주세요 딜리쉬 2016/07/19 561
578454 일산 인테리어 잘하는곳 3 인테리어고민.. 2016/07/19 1,772
578453 뉴욕 피에르호텔 묶어보신분 6 사랑스러움 2016/07/1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