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수양회 캠프 속상하네요
작성일 : 2016-07-15 17:26:42
2154471
4학년 여아 이번에 처음으로 수양회에 보내고 싶어서
캠프 카운셀러로 같이 오게됐는데 속상하네요.
10명이 한 숙소에 같이 머물며 한팀이 됐는데
4일동안 친구들과 어울리려고 아이가 무던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도 결국 친구 하나 못 사귀고 돌아가게 됐네요.
다른 아이들끼리는 서로 싸우다 친하다가 그러면서 결국 같이
잘 지내는데 우리 아이만 유독 겉도네요.
그렇다고 우리 아이가 못되거나 이상한 아이가 아니라
다정하고 착하고 친구들한테 관심 갖어주는 아이인데 말이죠.
오늘 마지막 날인데
그동안 쌓였던게 터진건지 샤워하다가 통곡하면서 한참을 울더라고요.
우는 소리가 밖에까지 들렸는데도
다른 애들은 노느라 바빠서 괜찮냐고 위로해주는 아이는 한명뿐이더라고요.
아작은 너무 어린데 괜히 수양회 데리고 와서
괜히 마음만 상하게 한건 아닌지 너무 속이 상해서 잠도 안오네요.
IP : 166.137.xxx.1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고
'16.7.15 5:42 PM
(116.33.xxx.87)
힘들었겠네요. 마음에 맞는 친구가 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는거죠. 그래도 아이가 노력했었다니 기특하네요. 다른곳에는 또 맘에 맞는 친구들 사귀면 되죠. 학교도 아니고 캠프인데요. 많이 위로해주시고 맛난거 많이 사주세요
2. 한번은
'16.7.15 5:52 PM
(211.210.xxx.91)
거쳐야 할 통과의례 라고 생각하시고,
엄마가 맘 굳게 먹으시고, 힘내세요.
흘린 눈물이 아깝지 않게, 본인도 노력하고, 서로 맞는 친구 찾게 될거예요.
애 눈물 2배 정도 저도 눈물 흘린적 있지만, 지금은 잘 지지내고 있어요.
힘 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7433 |
권력앞에 처신이란?---프로스펙스의 비극 5 |
아 |
2016/07/16 |
3,223 |
| 577432 |
국내 여름휴가 시원한곳 추천해 주세요~ 1 |
zzz |
2016/07/16 |
1,353 |
| 577431 |
왕좌의게임 소설 원서로 읽어보신분 6 |
소설 |
2016/07/16 |
2,341 |
| 577430 |
집놓으시는 분들 전세가 슬슬 안나가시 시작했나요? 13 |
진짜 |
2016/07/16 |
6,625 |
| 577429 |
대기업 다니는 남편 둔 친구의 말(원글펑) 18 |
.. |
2016/07/16 |
20,203 |
| 577428 |
두부 사면서 나의 모순을 참 많이 느끼네요. 9 |
지엠오피하기.. |
2016/07/16 |
3,926 |
| 577427 |
Northface 550 따뜻한가요? 1 |
아울렛 |
2016/07/16 |
589 |
| 577426 |
일단 다른계층끼리 만날일이없어요 4 |
ㅇㅇ |
2016/07/16 |
2,210 |
| 577425 |
주방살림살이 자꾸 바꾸고 싶을땐..어떻게 하시나요 4 |
.. |
2016/07/16 |
1,835 |
| 577424 |
이 여자 저 여자 옮겨다니며 어장치고 바람피는 남자들도 9 |
.... |
2016/07/16 |
3,145 |
| 577423 |
남편 경제관념이 이제는 답답해요 4 |
겨울 |
2016/07/16 |
2,568 |
| 577422 |
70년대생분들중에 급식 먹은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62 |
ㅁㅁ |
2016/07/16 |
4,657 |
| 577421 |
세계최대 미국 핵 잠수함.. 부산기지 입항 1 |
부산 |
2016/07/16 |
743 |
| 577420 |
최근에 본 인상적인 장면. 영어 잘하는 버스기사 아저씨 1 |
........ |
2016/07/16 |
1,648 |
| 577419 |
일본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명 넘게 암 걸린다.... 7 |
두명중 한명.. |
2016/07/16 |
3,378 |
| 577418 |
스마트폰 사용시 바이러스감염 메시지 2 |
흐르는강물 |
2016/07/16 |
1,636 |
| 577417 |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
두부 |
2016/07/16 |
2,364 |
| 577416 |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
Ooo |
2016/07/16 |
3,062 |
| 577415 |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 |
2016/07/16 |
4,759 |
| 577414 |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
점둘 |
2016/07/16 |
2,429 |
| 577413 |
산소갈때 준비물? 4 |
^^ |
2016/07/16 |
20,524 |
| 577412 |
동냥하는 (냉텅) 5 |
^^ |
2016/07/16 |
665 |
| 577411 |
한번 씩 자고 일어나면 왼쪽팔 다리가 저려요 3 |
파스 |
2016/07/16 |
2,331 |
| 577410 |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11 |
매력 |
2016/07/16 |
6,185 |
| 577409 |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있을예정이래요 3 |
청문회 |
2016/07/16 |
5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