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주, 풍기,봉화 여행 도움 주세요

여성 3인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16-07-15 16:46:17

50대에 들어서 갱년기 증상 앓기 시작하는 여자 셋이서

2박 3일 풍기 우정 수련원에서 묵으면서 여행하려고 해요.

다음 주 한창 더울 때가 되겠네요.


20년도 전에 가본 적 있어요.

희방사, 부석사, 소수서원 등 가려고 하고요.

풍기 인견 구경하고 싶은데

막상 파는데는 서울 등 대도시네요.


차 가지고 가야겠죠?

맛집이나 숨은 명소 알려주세요.

쉬엄쉬엄 다니고 수다떨고 먹고 그럴 계획이예요.


IP : 14.55.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5 4:48 PM (223.62.xxx.97)

    전 당일로 양평서 기차타고 갔는데
    좋았어요.
    부석사 부처님 보고 오니
    마음이 좋더라구요.
    대웅전서 보는 산맥도 멋지구요~

  • 2.
    '16.7.15 4:53 PM (203.226.xxx.116)

    관광지가 뛰엄 뛰엄 있어서 차 가지고 가세요
    안동도 가보시면 좋아요
    작년에 인터넷 검색해서 갔다 왔는데 좋았어요
    한우 골목이 있어서 한우도 맛 있어요
    안동 시내 유명한 빵집도 가 보세요
    절아래 산채비빔밥도 맛 있고요
    부석사 봉정사 다 좋았어요

  • 3. 풍기 주변
    '16.7.15 5:19 PM (183.100.xxx.240)

    다니다보면 공장들 직판한다고 써있어요.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풍기 시내에도 매장들이 있구요.
    순흥묵밥집 검색해보시구요,
    영주 정육식당도 한우가 맛있어요.

  • 4. 그 쪽으로 가게 되면
    '16.7.15 5:36 PM (175.200.xxx.105)

    문경/상주, 봉화/안동 묶음으로 가곤 해요.
    아마도 여름은 조금 더우실 듯 하네요.
    더위에도 땀 좀 흘리실 수 있다면 봉화까지 가셨다면, '청량사' 정도는 가보시면 좋겠네요.(청량산 자락에 있습니다) 봉화 시내의 내성천 주변으로 '솔봉이'(아주 정확히 기억나는건 아닙니다 ㅠㅠ)라는 송이버섯 음식점이 있는데 괜찮아요. 봉화는 송이가 유명하니까 제철은 아니라도 송이버섯비빔밥 정도는 먹어주는 것도 재미죠. 닭실마을도 볼만하구요. 그 부근에는 종가집들도 많고 양반들 집성촌들이 꽤 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좀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거구요, 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시면 힘들어요.
    소수서원도 너무 좋고 부석사도 좋구요. 무엇보다도 그 쪽이 덥다는 점! 더우면 스트레스 쌓이죠.
    너무 동선을 넓게 잡지 마시고 몇군데만 딱! 잡아서 기분 좋게 다니세요.

  • 5. 봉화
    '16.7.15 6:13 PM (211.41.xxx.16)

    청량사 아주 이쁘구요
    내려와서 용두식당(윗분 얘기하신 송이돌솥밥 종류)가서 돌솥밥 드시고(하나하나보면 별거없는 채소들이 정말 싱그러워요)
    부석사도 강추예요

  • 6. 겨울
    '16.7.15 10:18 PM (221.167.xxx.125)

    축석사도

  • 7. 윗분
    '16.7.19 12:42 AM (211.41.xxx.16)

    축석사->축서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044 38사기동대 보시는 분 질문요 5 2016/07/15 1,132
577043 친정엄마가 주신 시누딸의 결혼 부조금 23 2016/07/15 7,238
577042 돌잔치 돌상대여비 너무 심하네요... 17 돌잔치 2016/07/15 6,321
577041 식기세척기 사용하면 그릇에 스크래치가 생겨요 8 딜리쉬 2016/07/15 4,392
577040 사드는 미국 오바마의 승리.. 중국의 경제보복 예상 4 사드 2016/07/15 1,120
577039 아버지가 돌아가신 슬픔.. 언제쯤 극복이 될까요.. 15 아빠 2016/07/15 3,690
577038 박근혜 왈 "복면시위대는 is와같습니다 3 ㅇㅇ 2016/07/15 1,128
577037 회사에 절 싫어하는 여자 상사 패션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4 mm 2016/07/15 5,303
577036 면세점에서 산 키@@가방 수선 5 샤방샤방 2016/07/15 1,462
577035 남편이 공기업 임원입니다. 근데 좀 허망합니다 30 @@ 2016/07/15 24,189
577034 다이소 그릇이나 접시 사는거 괜찮나요? 8 다있소 2016/07/15 4,932
577033 아놔 한국 언론 외국어 하는 사람 그리 없나요? 14 구라 2016/07/15 3,392
577032 어깨에 벽돌이 있어요. ㅜㅜ 1 ... 2016/07/15 1,532
577031 왜 요즘은 하나같이 '드러낸'을 '들어낸' 으로 쓸까요 11 아아아앙 2016/07/15 1,059
577030 사람 외모요 성형이 아닌 자연이면 더 마음이 가세요? 13 ... 2016/07/15 4,050
577029 듀엣가요제 김윤아 그렇게 잘하는건가요? 6 듀엣 2016/07/15 3,526
577028 흑설탕팩 농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 저. 2016/07/15 1,396
577027 황교안탑승차량, 일가족5명 탄 성주주민 차 들이받고 빠져나가 9 ㅇㅇ 2016/07/15 2,662
577026 노푸 절대 하지마세요... 6 ,,, 2016/07/15 7,978
577025 대구는 이제 신천대로가 경계선이 될듯 6 ^^ 2016/07/15 2,316
577024 돌잔치....이런 경우는요? 9 궁금타 2016/07/15 1,638
577023 사드 배치 때문에 잡음이 크네요. 3 .... 2016/07/15 985
577022 삼시세끼 재미없네요ㅠ 나pd 연출 안한다더니 차이나요ㅠ 48 ... 2016/07/15 15,612
577021 채소는 안 먹지만 채소 들어간 계란말이는 먹는 아이들을 위한 팁.. 5 김엄마 2016/07/15 1,356
577020 궁금한이야기 한음이 이야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1 ㅠㅠ 2016/07/15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