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영이가 사용한 밥그릇과 숟가락

...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6-07-15 16:00:4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989599&gb=2&iss...
원영이가 갇혔던 화장실 사진,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강수산나) 공개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711175717606
검찰, 계모 '무기징역'·친부 '징역 30년' 구형... 



실제 선고가 어떻게 내려질지는 모르겠으나,
피도 눈물도 없는 줄 알았던 검찰의 이번 구형이 너무 관대하다고 생각하는 건 저뿐인가요?
자발적 의지에 따른, 이해득실을 계산한 고의적인 학대·살인 방조라면 둘을 등등하게 취급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IP : 112.170.xxx.1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5 4:01 PM (112.170.xxx.127) - 삭제된댓글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989599&gb=2&iss...

  • 2. ...
    '16.7.15 4:05 PM (112.170.xxx.127)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989599&gb=2&iss...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711175717606

  • 3. ...
    '16.7.15 4:12 PM (112.170.xxx.127)

    게다가 딸을 이용해서 선처주장까지... 소름끼치는 인면수심.

  • 4. 검찰구형만큼
    '16.7.15 4:30 PM (14.138.xxx.76) - 삭제된댓글

    실제 형이 내려지면 그나마 다행. 납득할 수없는 궤변으로 감형될까 걱정이에요. 제발 좀...

  • 5. 우리 하늘나라에서 만나자
    '16.7.15 7:09 PM (125.128.xxx.202)

    결심 공판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3시간 넘게 진행된 재판 과정을 지켜보며 뭐라 말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공판 막판에 원영이 검안 사진도 공개되었구요. 저는 아직도 원영이 그 모습 생각하면 그 어린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가슴이 두근거리고 눈물이 나는데 재판정에서 계모와 친부는 참혹한 원영이 사진에도 눈하나 깜짝 안하더군요. 이 세상에서의 벌은 너희들에게 충분하지 않구나,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아야 할 것들이구나 싶었습니다. 말없이 책 읽는 것 좋아했다던(친부의 진술) 원영이, 겨우 6년 4개월여를 그것도 생의 절반은 학대로 점철되어 있는 가여운 아가. 부디 악인들에게 검찰 구형만큼이라도 선고되기를 바랍니다.

  • 6. 원영이를 행복할꺼야 이제
    '16.7.16 12:37 AM (14.39.xxx.7)

    윗분 감사합니다 윗분 글 읽으니 정말 원영이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에 원영이가 이제라도 좀 덜외로울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 저 친부 계모는 능지처참해도 싸다는 댓글들을 보았는데 저도 동감입니다
    정말 저 솜방망이 처벌,..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합니다... ㅜ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514 40살에 눈밑 애교살 있는 분 계신가요? 9 .. 2016/09/19 3,648
597513 저희집 베란다에 비둘기가 자꾸 앉아있어요.. 17 13층 2016/09/19 5,295
597512 자취하는 대학생입니다.감자국 끓이는 법 좀ㅠㅠ 20 ,, 2016/09/19 2,918
597511 일본사람 줄 선물 16 선물 2016/09/19 1,295
597510 캐시미어 코트 드라이크리닝 하면 변하나요 8 질문자 2016/09/19 6,257
597509 간단한 명절전 6 명절도 2016/09/19 1,622
597508 82검색으로 드뎌 막힌 씽크대 뚫었어요 ~^^ 15 ... 2016/09/19 5,093
597507 뷰티인사이드란 영화보고 펑펑 울었어요 15 마들렌 2016/09/19 5,087
597506 3대천왕에서 부산 매운떡볶이 12 ㅇㅇ 2016/09/19 3,395
597505 부모님뻘 어른들이 어려우신가요 아니면 전혀.,..??? 6 .. 2016/09/19 783
597504 케찹으로 녹 닦아보신분 9 .. 2016/09/19 2,058
597503 제주여행..미리 예약하는거죠? 3 ㅇㅇ 2016/09/19 835
597502 현재 나이 50 전후 이신 분들,,,,건강 상태 어떠신가요? 24 건강 2016/09/19 4,610
597501 시어머님이 시아버지랑 싸우기만 하면 신랑한테 오라고 전화해요. .. 17 속터져 2016/09/19 4,170
597500 이 책이 표절이라니! 2 아이고 2016/09/19 1,614
597499 방사능 검출 식품 목록 13 2016/09/19 3,805
597498 질문 몇번 했다고.....완전 말귀어두운 할머니 취급하네요 3 다 알아듣는.. 2016/09/19 957
597497 판사 초봉 월급이 얼마정도 인가요? 6 ... 2016/09/19 5,514
597496 형님은언제일할가요? 9 ... 2016/09/19 2,893
597495 부산의 유명 제과점이나 빵집 알려 주세요. 10 선물고민 2016/09/19 1,853
597494 84만원에서 3.3 떼면 얼마인가요? 10 ^^* 2016/09/19 2,001
597493 명절되니 새 올케가 부럽네요 9 ....... 2016/09/19 3,104
597492 추석 전날, 추석 후 토요일, 애가 학원갔는데 선물 보냈어야 했.. 사람 사는거.. 2016/09/19 332
597491 구달크림 , 저렴하면서 품질 좋은거 같네요 .. 2016/09/19 474
597490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6 세월아 2016/09/19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