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일을 저질렀어요.
2천만원만 있으면 아파트 전세끼고 살수있다고 친구가 꼬드겨서 계약금을 걸었대요.
그런데 알고보니 광명시 하안동 주공아파트인데 19평형이고 2억4500만원인데 전세가 1억8천이랍니다.
그러니까 6500만원에 복비랑 세금이랑해서 딱 7천만원이 필요한거드라구요.
이미 2천만원은 계약금 걸었는데 돈은 없고 저한테 돈있느냐고 물어오는데
저도 탈탈 털면 5천만원은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
제명의로 돌리고 사두면 후회는 안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