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인들은 너무 자주 사기치는듯해요

조회수 : 2,976
작성일 : 2016-07-15 14:46:08
사기정의가 금전적 이득을 취할 목적으로 거짓말하는거 라던데

아까 아파트 앞 장터에서 -많이커요 무슨 7일장처럼

자두를 사는데

속이 노란자두 싫어하고

피자두라는 체리맛나는 속이 검고 빨간 자두를 좋아하고

그게 10개에 5000원이고 색도 자주빛이 나서

이거 피자두예요 하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는거예요

거기물건이 오늘 장에선 비싼편이었는데

피자두 맞으니까 박스 2만원짜리 사가라하고...

이마트직원도 여기가 싸다고 박스로 사갔다 그랬구요

집에 와서 전혀 의심없이

택배 아저씨도 하나 드리고

잘닦았다가 먹어보니

속이 노란 자두인거 있죠? -.-

사기당했네요

이런 일이 가만보면 많았던거같아요

으휴

피자두는 왜 잘 안팔까요?

IP : 116.125.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옷집은상습
    '16.7.15 2:48 PM (49.175.xxx.96)

    옷가게들이 특히 그래요..

    맨날 자기네만 싸게주는거고 딱한장남은거 준대죠
    사기가 상습인듯 ..

  • 2.
    '16.7.15 2:53 PM (121.150.xxx.86)

    피자두가 노란자두보다 원래 늦게 나와요.
    껍질색깔도 시커멓게 빨갛고 하얀 분이 나있죠.
    자두는 농약을 거의 안쳐도 잘 자라는 과실이니 닦아서 그자리에서 먹어보세요.
    그럼 확실하죠.

  • 3.
    '16.7.15 2:58 PM (116.125.xxx.180)

    오늘 산것도 겉이 비슷하게 생겼어요
    까맣고 자주 빛돌며 ~
    씻어도 다 마르니 하얀 분 다시 올라와있구~
    전 그게먼지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 4.
    '16.7.15 2:59 PM (116.125.xxx.180)

    피자두 먹고 싶네요
    체리보다 훨~~씬 맛있지 않나요?
    체리맛인데 두배더맛있는자두

  • 5. .....
    '16.7.15 3:02 PM (121.168.xxx.25)

    피자두는 아직 이른것 같은데요.생각만 해도 으 셔~장삿꾼 말은 믿지 말라잖아요.그럼에도 잘속는 일인입니당~ㅎ 속는줄 알면서도 그래도 믿어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 더 커서요.그들도 먹고 살아야 할테니 흠...

  • 6. ㅇㅇ
    '16.7.15 3:04 PM (1.236.xxx.30)

    저도 아파트 장터라도 갈라치면 번번히
    속아서 기분 나빠요
    있는말 없는말 지어내서 팔아버림
    마트가는게 속 편해요

  • 7. ...
    '16.7.15 3:12 PM (61.255.xxx.67)

    애초에 충동구매를 하지 말아야죠
    계획에 없던건 안사고 혹하는 물건이라도 일단 봐두고 몇번 생각해보고 사거나
    많이 알아본담에 돈을 꺼내야죠
    원래 장사꾼이 사기꾼인데
    동급화시키면 손해볼일 없음

  • 8. 장ㅌ
    '16.7.15 3:25 PM (119.194.xxx.100)

    사기꾼 많아요. 여러번 속고는 마트로. 사기치는 일부 그들은 대기업 독식 욕할자격없어요.

  • 9. 겨울
    '16.7.15 3:25 PM (221.167.xxx.125)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면 안사니까 그래요

  • 10. 별꼴들
    '16.7.15 3:26 PM (118.131.xxx.183)

    저도 얼마전 집근처 과일가게에서 자두사면서 물로 씻은거냐고 하니까 그렇다길래
    믿고 사서 바로 먹었는데..알고보니 속은거였어요;;; (이건 제가 0바보같은 건지..ㅡㅡ)
    그리고 어제 시장가다가 천도복숭아를 사려고 햇는데 2소쿠리에 3천원이라
    하길래 좀더 굵은건 없냐고 하니....아무 말도없이 한소쿠리랑 다른 박스에서 꺼낸
    복숭아랑 섞더니..4천원을 달라하더라구요..속임도 많고 어이없음 정말

  • 11. ...
    '16.7.15 4:33 PM (223.62.xxx.97)

    제가 몇년 매달 20만원어치는 사먹던
    아파트장터 과일집서 다 말라비틀어져
    펄프만 씹히던 천혜향팩(그집은 팩에 넣어 들어볼수없음)2번 속아사곤 거래 끊었어요.
    포장할때 알이 그렇게 가벼웠는데 몰랐겠어요?
    당장 오늘만 팔고 말 사람에겐 안사면 그만.
    백화점 과일이었음 전체 환불이라도 하죠.
    암튼 많이 불쾌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245 오디 주문하고싶은데 믿을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3 오디 어디 2016/07/15 791
577244 빌라 매매는 별로일까요? 7 이사 2016/07/15 2,418
577243 수입 유기농 밀가루도 표백제 뿌릴까요?? 2 빵순이 2016/07/15 1,263
577242 초3 나눗셈하는데 1 ㅠㅠ 2016/07/15 1,075
577241 참하다라는 말이요. 6 .... 2016/07/15 2,702
577240 시간제 9급공무원 8 ** 2016/07/15 7,273
577239 상인들은 너무 자주 사기치는듯해요 11 2016/07/15 2,976
577238 정수기에서 이물질이 나왔어요 1 .... 2016/07/15 774
577237 아들 딸 como 2016/07/15 539
577236 빌리부트나 이소라 다운은... 5 불법인가요?.. 2016/07/15 1,270
577235 치아와 잇몸 사이 만질 시 시큼하면 무슨 증상인가요. 2 . 2016/07/15 1,438
577234 진경준 차명계좌 뭉칫돈 오가… 돈세탁 했나 2 바다이야기?.. 2016/07/15 820
577233 40세 이제 저를 위해 투자하려고합니다. 15 직장맘 2016/07/15 6,215
577232 아 데미무어, 드류베리무어 8 그들도늙네 2016/07/15 2,548
577231 교대 준비하다가 못간경우는 무슨과로 가지요?? 9 2016/07/15 2,544
577230 세상에 아들이 기말고사 이의신청을 했어요ㅠ 17 중딩 2016/07/15 7,565
577229 김관용, 성주 사드 배치 사실상 수용 4 경북도지사 2016/07/15 1,287
577228 이마보톡스 한번 맞으면 계속 맞아야되나요 5 D 2016/07/15 3,321
577227 70초반 아버지께서 수개월째 설사를 하셔요ㅠ 18 gurie7.. 2016/07/15 4,106
577226 초1 아들 왜 이렇게 갈수록 밉상이죠 9 답답하네요 .. 2016/07/15 1,971
577225 빈폴이랑 빈폴 레이디스 역시즌 코트 세일 언제할까요? 1 앙이뽕 2016/07/15 1,534
577224 아침부터 상또라이... 8 어이없음 2016/07/15 2,272
577223 냉장고 문 틈 곰팡이.. 4 질문있어요 2016/07/15 2,987
577222 미국에서 제과제빵용 오븐? 1 오븐 2016/07/15 1,604
577221 동네서 장사하거나 공방하시는 사장님들 임대료좀 봐주세요 3 같이 2016/07/15 1,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