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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여자친구

고민상담 조회수 : 2,422
작성일 : 2016-07-15 12:07:44

아들이 중국 연수 갔다가 같은 학교  일본여자친구를 만났는데 진지한것 같아요

사귄지 4개월 정도 된것 같아요

칠월 말쯤  여자친구 만나러 일본을 간다고 하는데요

어제  카톡으로 사진온 것을 아들이 보여주는데  여자아이가 기모노 입고 셀카로 찍은 사진을

보냈고  또 할머니집이라고 하면서 할머니가 재봉틀 앞에서 옷을 만들고 있는 있는 동영상을

보냈어요  나중에 아들이 물어보았는데  할머니가  아들이 일본에 놀려 온다고 해서 아들 줄

기모노를 만들고 계신데요  아들도 감동? 인지 뭔지 몰라서 저한테 보여 주는것 같아요

아들 이야기를 가족들에게 애기를 했는데  다른 가족들은 다 찬성인데 아버지가 현재는 외국인은

안된다고 하나봐요  그래서 일본오면 아버지 출근하고 나면 집에 오라고 하나봐요

일본생활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데  이렇게 옷까지 만든게  일본사람들은 손님접대차원인지 모르겠어요

현재 저는 일본 여자친구 사귀는 것도 탐탁치는 않지만 그냥 가만히 있어요

IP : 112.166.xxx.1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모니마
    '16.7.15 12:20 PM (1.234.xxx.39)

    남자한테 인생의 성공중 3가지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그 3가지조건은
    1, 일본인 여성을 아내로 맞이하는거
    2, 독일제 차를 보유하는거
    3, 미국에서 집을 장만하는거

  • 2. 할머니가 만드시는건
    '16.7.15 12:21 PM (122.208.xxx.2)

    유카타이에요.
    7월말, 8월초면 축제철인데 그거입고들 많이가거든요.
    그리고 한류덕에 한국이미지가 많이 좋아졌지만
    우리가 조선족들 생각하듯이 대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당장 결혼할것 아니라면
    외국인이라도 한국말잘하는 사람이면좋겠다.. 하시면
    생각을 해보거나 하지않겠어요?

  • 3. 고민상담
    '16.7.15 12:26 PM (112.166.xxx.169)

    둘이 소통하는것은 중국어로 하니까 괜찮다고 하는데 시간을 좀 더 두고 봐야 되겠어요 빨리 끝나면 좋겠어요 ㅎ

  • 4. 1..234.xxx.39 일베소라넷국정충
    '16.7.15 12:42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첫댓글 일베츙 ㅉ

    그거 일본여자 순종적이면서 섹스에는 변태적일 정도로 대담히다는 환상 때문에
    서양남지들이 가진 대표적 오린엔탈리즘인데 그거 좋다고 밸도 없이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꼬라지가 참 없어보인다 ㅎㅎ

    서양남자에 대한 열등감이 아주 쩌네요 ㅉ
    서양남자가 지껄이면 진리인줄 아는 ㄷㅅ 한국남스럽

    일베소라국정츙은 오린엔탈리즘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ㅎㅎㅎ

  • 5. 1.234.xxx.39 일베국정츙
    '16.7.15 12:45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글 일베츙 ㅉ

    그거 일본여자 순종적이면서 섹스에는 변태적일 정도로 대담히다는 환상 때문에
    서양남지들이 가진 대표적 오리엔탈리즘인데 그거 좋다고 밸도 없이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꼬라지가 참 없어보인다 ㅎㅎ

    서양남자에 대한 열등감이 아주 쩌네요 ㅉ
    서양남자가 지껄이면 무조건 진리인줄 아는 ㄷㅅ 한국남스럽다 ㅎㅎ

    일베소라넷국정츙은 오리엔탈리즘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ㅎㅎㅎ좋은 건줄 알겠쥐 ㅋㅋ

  • 6. 1.234.xxx.39 일베국정츙
    '16.7.15 12:47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첫댓글 일베츙!! ㅉ

    그거 일본여자가 순종적이면서 섹스에는 변태적일 정도로 대담히다는 환상 때문에
    서양남지들이 가진 대표적 오리엔탈리즘인데 그거 좋다고 밸도 없이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꼬라지가 참 없어보인다 ㅎㅎ

    서양남자에 대한 열등감이 아주 쩌네요 ㅉ
    서양남자가 지껄이면 무조건 진리인줄 아는 ㄷㅅ 한국남스럽다 ㅎㅎ

    일베소라국정츙은 오리엔탈리즘이 뭔지도 모르겠지만 ㅎㅎㅎ좋은 건줄 알겠쥐 ㅋㅋ

  • 7. 범보
    '16.7.15 12:52 PM (223.62.xxx.35)

    218.236//
    님이 더 없어보여요. 정도심한 우스개소리이긴 하지만, 일베충 몰이는 너무 갔어요.

  • 8. ㅇㅇ
    '16.7.15 12:58 PM (39.7.xxx.104) - 삭제된댓글

    일베충들이 일본여자 찬양하잖아요? 거의 미친듯..

    원글님 걍 냅두세요.
    일본여자들 사이에서 한국남자들
    운전과 섹스에 서툴고 그것마저 너무 작고
    결정적으로 너무 촌스럽다고 알려져있고
    사귀어도 오래 안간대요

  • 9. ....
    '16.7.15 1:18 PM (211.232.xxx.94)

    일본국과 일본 민족은 밉지만...
    1억3천이나 되는 인구의 일본인을 다 싸잡아 미워할 수는 없죠.
    우연한 기회에 이화여대에 유학 중인 일본 여대생과 긴 얘기를 나눠 본 적이 있는데
    후리 후리한 키에 예쁜 얼굴도 물론 호감 요소로 작용했겠지만 차분하고 나직한 목소리로
    나긋 나긋 얘기하는 모습을 보고 좋은 가정에서 자란 아가씨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인상이 참 좋았어요.
    나라를 보고 민족을 보기 보다는 개인을 보고 그 가정을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0. ....
    '16.7.15 1:46 PM (211.232.xxx.94)

    젊은이들의 불타오르는 사랑을 그 누가 말릴 수 있겠어요?
    행여 일본 사람이라서 싫다는 말씀은 아들에게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다고 봐요.
    우선은 그냥 지켜 보시고 기회가 되어 아가씨를 보게 되면 잘 살펴 보심이..

  • 11. 외국인
    '16.7.15 5:48 PM (183.100.xxx.240)

    며느리들 중 시부모 모시고 농촌에서도 잘 적응해서 사는게
    일본 여자들이예요.
    개인차가 있겠지만요.

  • 12. ㅇㅇ
    '16.7.15 8:49 PM (39.7.xxx.104) - 삭제된댓글

    농촌에서 잘 산다는 그 일본여자는 통일교도에요


    그나마 요새는 통일교도도 안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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