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적으로는 쳐지지 않아요
그런데 생활적인 면에서 너무 어리네요
초1 외동 남아인데 운동도 잘 못하고 스스로 하는 일도 그렇고 밖에 나가서 놀다보면 어리버리 해서 빠른 아이들사이에서
치이는게 느껴져요
반면 빠른 아이들은 계속 빠른가요?아...답답하네요
학습적으로는 쳐지지 않아요
그런데 생활적인 면에서 너무 어리네요
초1 외동 남아인데 운동도 잘 못하고 스스로 하는 일도 그렇고 밖에 나가서 놀다보면 어리버리 해서 빠른 아이들사이에서
치이는게 느껴져요
반면 빠른 아이들은 계속 빠른가요?아...답답하네요
조용한 adhd가 있다는데 말 그대로 조용해서 넘어가기 쉽지만 때를 놓티면 고치기 어렵대요
빠른 애들은 유치원 전부터 빠른게 보여요
발달치료라던가......특별한 조치를 취해주지않으면 대부분 더 심각해집니다.
저희 아이도 ,,, ㅠㅠ
그런데 제가 어떤 육아책에서 읽으니 초등 고학년이 되면 어느 정도 비슷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참을 인자 새기며 기다리고 잘해주고 있습니다
엄마라도 위로가 되어야지... 하면서 ㅠㅠ
4학년인데
꾸준히 느려요
학습이라도 안 쳐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남자 아이들은 운동이 필수구요.
운동 하나 시키세요.
다른 자조 활동들도 엄마가 집에서도 자꾸 연습하게 시켜보세요.
엄마가 다 해줘서 아이들 스스로 할 기회를 없앤다고 하더라구요.
개개인의 발달이 다른 거구요.
저도 같은 상황인데요. 외동에 지금 초1.. 태어났을때부터 뒤집기, 걷기, 배변. 그냥 모든게 조금씩 느렸던 애라 답답하지만, 저는 그냥 아이 성향으로 받아들이고 있어요. 과자봉지도 야무지개 못 깔때보면 답답하긴 하지만, 스무살 되서까지 그러진 않겠지 ㅋㅋ 봐주는 사람 많아서 그런거겠지 ㅋㅋ 하고요. 조용한 adhd 는 너무 멀리간것같네요;;;
우리애도 학습은 빠른데 생활부분이 느린지 꼭 동생들이나 느린 애들하고만 노네요.
11월이나 12월 늦게 태어나고 천성이 느린 아이라도 운동 꼭 시키세요
저희 아이도 엄청 느렸어요
샘이 검사 받아보라고 할 정도로
암튼 가랑비 내린다고 우산 쓰고 축구하던 녀석이 지금은 잘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하니 중간을 하고요
학업능력 뛰어나니 고학년 되어 빛 나고
중딩가니 다들 눈여겨 봐주고
단순히 생활 습관이 느린 거라면 엄마가 꾸준히 알려주시면 됩니다.
빠른 아이와 느린 아이를 동시에 키우고 있는데요.
빠른 아이는 계속 빠릿빠릿 해요.
느린 아이는 계속 느릿느릿 하고요.
둘 다 장,단점이 있어요.
빠르다고 좋은 것도 아니랍니다. 저 같은 경우 속은 더 썩이네요.
타고난 성향이 그런걸 억지로 고쳐야 할까요?
아이들 크면서 12번도 더 바뀌어요.
성장 속도도 다 다르고요.
세상은 빠른 놈도 살고 느린 놈도 살고
다 자기 나름 살게 되어 있어요.
너무 커보이던 차이가 그리 큰 차이가 아니게 되긴 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다 뒤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조급해하지 말고 지켜보세요. 천성이 만만디 느긋한 성격이라서 그럴수도 있는데 그게 살면서 큰 장점이 될수도 있는거거든요.
대근육발달이나 이런거 올려주는거 신경써줘보세요
안쓰럽겠지만 엄마가 계속 끼고있는것보다는 또래들과 더 자주 많이 어울리도록 해주심이..엄마보다는 친구자극이 훨씬 도움이 될듯해요..아이 자존감 상할수도있지만 엄마가 옆에서 많이 격려해주시구요..친구와 트러블 발생시 어떤식으로 대화할지 자기표현 방법도 코칭해주시구요..열살 넘어가면 엄마가 친구관계 관여하고싶어도 할수가 없어요..그리고 주말엔 등산이나수영등 아이 체력한에서 조금씩 체력향상 할수있도록 도와주시구요...
천성 기질인듯요.
그중 장점을 보고 격려하려 노력하다가도 버럭
우스개소리로 신생아 눈 뜨는거보고 성격알았다고 제가 그러네요.
기질은 어쩔수없는듯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2414 | 이제 아침에 선선해요.살거같아요. 18 | ㅇㅇ | 2016/08/03 | 5,550 |
582413 | 제주 호핑투어 하는 곳이요? 1 | 고들빼기73.. | 2016/08/03 | 1,082 |
582412 | 땀안흘리고 잔게 어제잠이 첨이네요 5 | 45세 폐경.. | 2016/08/03 | 2,121 |
582411 | 날이 밝으면 죽고싶어져요. 30 | ㅇㅇ | 2016/08/03 | 6,537 |
582410 | "조선일보 한 달만 보면 생사람도 좀비 된다".. 1 | 좀비 | 2016/08/03 | 932 |
582409 | 상체에 비해 하체가 부실한 남자들이 정력도 약한가요? 11 | 체형 | 2016/08/03 | 7,944 |
582408 | 고등맘님들~유명인강강사님 알려주십시오... 34 | ... | 2016/08/03 | 3,807 |
582407 | (뜬금죄송) 부탁할게 부탁할께 뭐가 맞나요? 5 | ... | 2016/08/03 | 2,482 |
582406 | 애들 델코 유럽 오니 힘드네요 13 | ... | 2016/08/03 | 5,308 |
582405 | 피아노 전공 남대생이 알바로 여고생들 레슨 하고 다니는 거 14 | 레슨 | 2016/08/03 | 4,720 |
582404 | 그릇 어디서 사세요? 조언구합니다 6 | 나는 주부 | 2016/08/03 | 2,384 |
582403 | 오랜만에 방문에 어색 4 | 쑥과마눌 | 2016/08/03 | 1,749 |
582402 | ... 42 | 무매력만취남.. | 2016/08/03 | 12,884 |
582401 | 프랑스어 인강 문의 3 | 인강 | 2016/08/03 | 1,725 |
582400 | 궁금해요 남녀관계.. 10 | ..... | 2016/08/03 | 3,418 |
582399 | 스타벅스 제조음료 어떤게 맛있어요? 21 | 궁금행 | 2016/08/03 | 4,546 |
582398 | 김희애, 최진실 '폭풍의 계절' 엄청 막장이네요. 25 | 막장드라마 | 2016/08/03 | 32,849 |
582397 | 대리석식탁 vs 원목식탁 도와주세요 5 | 가구센스있으.. | 2016/08/03 | 2,578 |
582396 | 중국에서 한국으로 음성통화료 질문 2 | 통화료 | 2016/08/03 | 521 |
582395 | 김치냉장고 꽉 채우니 든든하네요 1 | ㅎㅎㅎ | 2016/08/03 | 1,690 |
582394 | 혹시 아직도 해병대 캠프 보내시는 맘 있으신가요? 5 | 얼차려 | 2016/08/03 | 1,129 |
582393 | 서울의 대학 중 캠퍼스가 예쁜 곳은? 16 | 중요 | 2016/08/03 | 4,999 |
582392 | 눈을 밑으로 깔면 코랑 입이 보이시나요? 12 | 눈눈 | 2016/08/03 | 3,124 |
582391 | 소음없는 미니 선풍기 추천좀요..아들숙소이층침대에 메달라구요 3 | 더워서요 | 2016/08/03 | 2,359 |
582390 | [급질] 숏컷에서 단발로 넘어가는 머리 뿌리 볼륨 살리는 법은?.. 1 | 뒷통수 납작.. | 2016/08/03 | 1,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