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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를 계속해야 옳은걸까요??

폐암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16-07-15 09:19:59
아버지가 폐암 3기b진단 받으시고 항암시작하셨어요!

함암전에는 컨디션이 좋았는데, 항암치료하고부터 너무 힘들어 하세요

배와 폐에 물도 많이 차서 어제 오늘 물도 뺐구요 ...

항암3차까지 맞았는데.... 의사선생님이 그동안 맞은 함암주사 효과가 없다고

다른 함암제투여한다고 하세요

의사선생님은 함암치료를 해야 수명연장이 된다고 하세요

아버지 연세가 77세신데 힘든 함암치료를 계속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IP : 221.148.xxx.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6.7.15 9:24 AM (125.185.xxx.178)

    3번 맞고 효과바랄 정도라면 엄청 쎈 항암제여서 힘드셨을거예요.
    항암을 제대로 하면 엄청 힘들어요.
    그래서 잘 먹어서 항암제에 이겨야 하는거죠.
    항암을 계속 할지 여부는 본인과 보호자가 결정할 문제죠.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라서요.

  • 2. 아빠가
    '16.7.15 9:30 AM (49.1.xxx.21)

    간암으로 돌아가셨는데
    말기에 발견됐거든요
    병원서 4개월 본다해서 흥 코웃음 쳤는데
    정말 딱 4개월만에 돌아가셨어요
    의사가 쪽집게라서가 아니구
    그 나잇대의 그정도 증세에 항암치료 받으면
    거의 그정도 버티더라...하는거더라구요
    다시 같은 상황생긴다면
    못하게할겁니다
    항암치료는 암세포만 죽이는게 아니예요
    물론 초기면 해야겠죠....

  • 3. ㅡㅡㅡ
    '16.7.15 9:37 AM (183.99.xxx.190)

    항암치료받고 힘들때 산삼 먹으면 그리 좋대요.
    그것도 금방 캔 산삼요.
    암에도 좋고 원기회복도 되고요.
    제 가까이 있는 사람이 산삼의 효과를 봤거든요.

    근데 구하기가 진짜 힘들다는거요.
    가격도 몇천만원 ㅠㅡㄴᆞ

  • 4. ㅇㅇ
    '16.7.15 9:39 AM (180.229.xxx.174)

    저같으면 다른암과 달리 폐암이면 적극적인 치료 안할거예요.고생하시다 돌아가십니다.

  • 5. 항암이
    '16.7.15 9:53 AM (211.36.xxx.129)

    암세포뿐 아니라 모세혈관을 다 파괴해요.
    안하려면 처음부터 안해야지 그나마 오래편안하게 돌아가시지, 하다가 스탑하면 그래드 힘드시긴 할거예요.
    저나 저희부모님이라면 중단해요. 췌장암, 폐암, 3기가 수술, 항암으로 완치한 경우 못봤어요.

  • 6.
    '16.7.15 9:54 AM (59.16.xxx.47)

    작년 여름부터 시작하다가 돌아가시게 생겼어요
    저는 후회하네요 암3기 판정 받고 고생만 하셨어요
    항암약 바꿔도 효과가 전혀 없었네요
    항암하시기 전에는 등산도 하시고 운동동호회도 나가셨는데 삶의 질이 바닦까지 떨어졌어요

  • 7. 삶의질도중요해서
    '16.7.15 9:55 AM (211.246.xxx.74)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 단계면 항암치료는 안할거 같아요.물론 본인 치료의지 강하시고 원하시면 하는거지만 남은 삶의 질도 중요하잖아요. 말기암 항암치료 옆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완치된 다음을 위한 시간이지 삶의질이 너무 형편없어요...

  • 8. ㅇㅇ
    '16.7.15 10:00 AM (211.36.xxx.129)

    완치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시는 동안 덜 고통스러우시게
    야채스프건강법, 암영양 요법 이란 책 참조해 보세요.

  • 9. 라늬라늬
    '16.7.15 10:16 AM (61.41.xxx.221)

    저희아빠도 3기b 폐암 판정받은지 3개월쯤 되어가는데요 저희는 항암1차하고 항암안하고있어요. 아빠가 입이 짧은 편이고 체력도 좋은편이 아니라서 1차 항암때 너무 힘들어했거든요. 항암하면서 힘들게 살바엔 수명이 짧아지더라도 항암하지말자고 결론내렸습니다. 기침하는것 말고는 별다른 통증이 없어서 가능한 선택이였을 수도 있네요. 통증이 계속 없길 바랄뿐입니다 ㅜㅜ

  • 10. 저번에 보니까
    '16.7.15 10:26 AM (211.36.xxx.129)

    폐암 진단받으신 어머니가 철저한 식이요법으로
    7년정도 사시고 이제 돌아가실 상태라 하더군요.
    예후가 나쁜 암은 차라리 자연치유가 남은생 삶의 질을 높이는거같아요.

  • 11. 사랑해^^
    '16.7.15 10:55 AM (61.247.xxx.137) - 삭제된댓글

    저도 작년에 비슷한 고민을 올렸어요.
    저희는 난소암 4기
    75세 이셨어요.
    항암 6번 수술 1번.
    다 이겨내시고 고추장도 담그셨다네요.
    난소암은 재발이 잘되어서 맘이 불편하지만...
    본인 의지가 있으니 이겨내시더라구요.

    본인에 의지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 12. 3기는
    '16.7.15 11:00 AM (14.52.xxx.171)

    말기가 아니에요
    왜 돌아가신단 표현들을 그리 쉽게 하시는지....
    삶의 질을 위해서도 항암은 하는게 좋아요
    일단 의료진 믿고 치료받으세요
    보조요법은 꼭 의료진 허락 받고 시행하시구요
    폐암은 치료제가 많은 편이라서 맞는 약 찾으시면 꽤 좋아지세요
    수술은 안 하시는지...

  • 13.
    '16.7.15 11:07 AM (110.70.xxx.249)

    저희 엄마 폐암3기b예요. 2년째 투병 중인데, 폐암은 진행이 빨라서 치료 관두면 보통 6개월 잡아요. 치료를 계속할 지 말지는 아버님이 결정하시는 거고. 아버님 의지에 따라 달라져요. 따님이 할까말까 망설이는 건 아닌 것 같구요. 77세면 저는 모르겠네요. 지금 병원에 있는데, 옆 배드 할머니 73세라시는 데 정정하시니...

    항암하면 컨디션은 당연히 나빠지세요. 지금부터 뭐든 입에 맞으시는 거 열심히 드시고 운동하셔야 해요. 다른 약 찾아 맞으시면 좋아지실 수도 있고, 실패하실 수도 있어요.. 항암은 안하셔도 말기 되시면 완화치료는 받으셨으면 좋겠구요. 3기b면 이런 저런 약 바꾸기면 여명이 적어도 2년은 되실텐데요.. 아버님 본인 의지를 여쭤보세요.

    항암하시면서 산삼, 홍삼, 비타민치료 이런 거 드시면 간수치도 올라가고 항암제와 어떤 반응을 할지 몰라 절대 금기입니다.

    그리고 무슨 암인가요? 표적 항암제 안 쓰신 거 보면 유전자 변이는 없으셨던 것 같은데.. 여기서 비 전문가 의견 듣지 마시고, 네이버에 폐암환우회 검색하셔서 가입하시고 의견들어보세요.

  • 14. 감사합니다
    '16.7.15 11:53 AM (221.148.xxx.36)

    댓글읽고 다시 마음 다잡았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 15. 폐암 간병 경험자
    '16.7.15 12:11 PM (125.152.xxx.146)

    항암제 부작용으로 구토 계속 될 경우 쪽파 우려낸 물 드시게 하세요.구토억제제도 소용 없을 경우에도 그거 마시면 구토 멈춰요.

    폐암은 사실 항암치료가 도리어 명만 재촉하고 고생만 더 시키는 경향이 커요.

    체력 약한 분이라면 ...저라면 치료 중단할 듯 합니다.

  • 16. 윗님
    '16.7.15 12:24 PM (110.70.xxx.249)

    언제 간병하셨나요? 항암이 명을 단축한다니요. 이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 17. 3기면 말기도 아니고
    '16.7.15 12:51 PM (211.48.xxx.32)

    폐암은 예후가 좋은 암에 속합니다. 그 연세에 예후 안 좋으면 항암하란 말 안 해요. 의사 말대로 하시는 편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허현회 같은 사람들 많네요

  • 18. 의사지시대로따를게요
    '16.7.15 1:03 PM (221.148.xxx.36)

    예후가 좋다니 희망이 생기네요 ...

  • 19. 110.70님
    '16.7.15 11:06 PM (218.50.xxx.151)

    3기이면 사실...힘 들어요.
    폐암이 예후가 가장 나쁜 축에 낀다는거 상식인데요.
    그리고 제가 단서를 달았죠. 체력이 약한 사람인 경우 더 독이 된다고요.
    간병한 거 최근의 일입니다.

  • 20. 윗님
    '16.7.16 10:52 PM (175.193.xxx.66)

    예후가 나쁘지만 3기b, 4기 판정받고 3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최근에 신약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아시는지요? 체력이 약하다고 치료를 포기하나요? 남일이라고 너무 무책임하네요.

  • 21. 175님
    '16.7.17 3:35 PM (218.50.xxx.151)

    댁이야 말로 막말이 심하네요.

    가치관의 차이 아닌가요? 3년 이상 생존한다고 하더라도-그건 지극히 예외적-그동안 삶의 질을 생각해 보세요.
    젊은 사람 아니고 나이 드신 분은 사는 동안의 삶의 질이 가장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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