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821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308
작성일 : 2016-07-14 20:35:54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7.14 8:42 PM (210.178.xxx.104)

    오늘 회원 한 분이 세월호 패치를 몇개 보내주셨어요.
    보니까 손도 많이가 보였어요. 한땀 한땀에 아직도 가족 품에 돌아오지 못한 미수습자님들이 어서 가족들 품에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 새겨져 있을거 같아. . 뭉클했어요.
    일단 주변분에게 총 5개중 2개를 주었어요. 옷의 가슴에 팔 어깨부분에 달면 좋겠다해서 샘플 만들어 보여달라고 했어요. 세월호 패치를 응용한 샘플이 나오면 줌인줌아웃에 고마움도 전하고, 자랑도 하려고 합니다.
    닉네임도 달달한 회원님. . 보내주신 패치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음도 가깝고, 사는 거리도 가까운 우리는 '친구' '이며 이웃' 입니다. 앞으로도 함께해요~ 고맙습니다!!!

  • 2. bluebell
    '16.7.14 8:43 PM (210.178.xxx.104)

    2016.07.14 오늘의 주요뉴스 전합니다 #1

    [세월호참사 예견 가능했지만 정부가 관리책임 유기]

    ** 세월호 참사의 원인은 과적하나만이 안닐 것입니다. 구조구난의 적정성을 따지기위해 여야가 합의한 1차특검요청안도 정부는 아직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 김철민 의원은 예결위 종합정책질의를 마치며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오늘로 벌써 세월호 참사 818일째지만, 진상규명은 이제부터 시작일지 모른다. 정부가 세월호가 정작 무엇 때문에 과적을 했고, 무엇 때문에 규정을 어기며 출항을 했는지 그 근본원인을 제대로 조사한 적이 없다. 정부의 조사발표 어디에도 제주해군기지에 관한 내용은 한 글자도 포함되지 않았다.”며 “특조위의 활동 기산점이나 법령 해석을 따질 게 아니라, 정부가 세월호특조위의 성역 없는 조사활동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다.

    http://m.sis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26

  • 3. bluebell
    '16.7.14 8:43 PM (210.178.xxx.104)

    2016.07.14 오늘의 주요뉴스 #2

    **유가족 특조위 비판은 부각시키는 세월호를 대하는 언론의 자세입니다.

    __기사인용__

    http://v.media.daum.net/v/20160713175041891?f=m
    • 참사 후에도 이 같은 보도 태도는 유지됐다. KBS는 지난해 12월 열린 세월호 1차 청문회를 메인뉴스 말미 띠단신으로 단순 전달했다. 지난 3월 2차 청문회는 단신조차 보도하지 않았다. 1차 청문회 마지막 날 KBS 기자협회장이 “청문회 마지막 날인만큼 뉴스에서 다루자”고 건의했다가 간부들로부터 “편집권 침해”라는 지적을 받고 묵살당한 일도 있었다. 정 기자는 “이런 분위기에서는 권력에 대한 감시나 견제를 하는 보도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이호찬 MBC 기자(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민주언론실천위원회 간사)는 “세월호 참사 당시 MBC 에서도 해경 비판, 정부 비판 아이템이 누락되거나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MBC본부가 작성한 ‘세월호 참사 보도백서’에 따르면 참사 현장에 있던 MBC 기자들은ㅡ 안행부 고위공무원의 ‘기념촬영 제안’ 논란, “80명 구했으면 대단하다”는 해경 막말, 구조동영상을 은폐했다는 의혹 등을 발제했지만 에는 보도되지 않았다. 이 기자는 “서울 본사 뉴스에서 해경 비판 관련 주요 보도가 계속 누락되자 참사 8일째부터는 목포 지역뉴스 시간에 주요 리포트가 보도되는 일도 벌어졌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미디어 오늘--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1088

  • 4. ..........
    '16.7.14 8:44 PM (39.121.xxx.97)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5. 더 많은
    '16.7.14 8:56 PM (119.200.xxx.230)

    기억과 관심과 집요함이 우리를 진실로 이끌어 줄 거예요.
    그리고 수중고혼들이 안식을 찾을 때까지 마음을 함께합시다.

  • 6. 기다립니다
    '16.7.14 9:26 PM (211.36.xxx.15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7.14 11:31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세월호에 대한 어이없는 기사나 소식을 접할때마다
    너무 분하고 화가 납니다
    가족분들은 오죽하실까요
    하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온기로 극복하시고
    그나마 더 나은 소식을 같이 기다립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bluebell
    '16.7.15 12:13 AM (210.178.xxx.104)

    슬픔이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우리가 사는 지금 현재도 세월호의 슬픔이 우리에게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그렇게 되기 위해서 꼭 세월호 진상규명이 속시원히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지금보다 더 큰 한으로 남지 않게,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과 만나시게 되기를. . 유가족분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고 장례라도 치르며 마음으로 이별준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당신들을 미수습자 이름으로만 기억하지 않게 하여 주세요. . 하느님! 이분들을 가족 품으로 보내주세요. . !!!

  • 9. ...
    '16.7.15 12:17 AM (110.8.xxx.113)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간 보장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220 선!서! 영어로 뭔가요? 6 궁금해요 2016/07/17 2,172
577219 세월이 너무 야속하지 않나요? 7 슬픔 2016/07/17 1,784
577218 전남편이 쓰러졌다는데... 11 시누이야기 2016/07/17 7,499
577217 정신분열증의 자연 치유에 대하여.....(첨가) 21 ........ 2016/07/16 4,024
577216 흑설탕 어떤거 사셨어요? 5 ... 2016/07/16 1,970
577215 저희집엔 모기랑 초파리는 없는데 나방이 있네요 3 .. 2016/07/16 1,065
577214 고1 문과 가라고 컨설팅받았는데 국어 어떻게 하지요? ㅓㅓ 2016/07/16 732
577213 길다닐때 꼭 맨홀밟는사람있나요? 9 @@ 2016/07/16 1,691
577212 데이트하는 남자분, 명함받고싶은데 실례인가요? 3 dd 2016/07/16 1,688
577211 키친아트 프라이팬 어떤가요? 8 ... 2016/07/16 1,989
577210 공심이를 자꾸 차도에 세워두는 건 5 답답 2016/07/16 2,556
577209 남자신입변호사 약간 조쉬 하트넷 닮은 듯~ 3 굿와이프 2016/07/16 1,419
577208 인강추천해주세요.. 1 수1처음접하.. 2016/07/16 641
577207 입주 도우미 있는 분들 불편하진 않으세요? 8 Dd 2016/07/16 4,753
577206 작년에 방청소하고 지금까지 안했어요 43 우울증 2016/07/16 12,890
577205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취미 생활 뭐가 있을까요? 11 ㅇㅇ 2016/07/16 5,754
577204 미국행 비행기 수하물에 페트병 소주 1 소주 2016/07/16 3,443
577203 블랙앤데커 무선청소기 쓰시는분 2 ... 2016/07/16 2,043
577202 흑설탕팩 뜻밖의 효과? 주부습진에 좋은것같아요 2 dd 2016/07/16 3,309
577201 여자 피부의 노화 과정 담은 신기한 동영상 같이봐요 4 움짤 2016/07/16 3,265
577200 남자들이 여자들 깔때 제일많은 케이스가 15 ㅇㅇ 2016/07/16 7,892
577199 아이들 성장에 좋은 약재는 무엇인가요? 1 YHSMOM.. 2016/07/16 1,187
577198 정전, 그 후 전기 콘센트 고장(?) 1 2016/07/16 1,603
577197 마그네슘이 정말 안정제 효과 있나요? 4 ᆞ.ᆞ 2016/07/16 3,597
577196 가슴큰 여자는 무슨느낌일까요 37 ... 2016/07/16 47,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