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럴수도 있을까요?

??? 조회수 : 671
작성일 : 2016-07-14 20:11:17

저는 아니고 아는 언니가 이번에 회사에 취업을 했어요

축하한다 잘 됐다 했는데

입사하고 두달쯤 후에 언니를 만났

는데 언니가 힘들다고 하소연 하더라고요

일이 힘들어? 물었더니 그건 아니고

일은 할만 하데요

말을 들어보니

언니가 회사 입사할때 다른한명하고 동시에 들어갔나봐요

그것도 언니랑 같은 부서 같은 업무로 배속 받았구요

나이도 언니랑 비슷해서 처음엔 잘 됐다 싶었는데

언니가 좀 무뚝뚝한 과에요

무뚝뚝해도 일은 잘 하고 그래요

언니 알게 된건 지난번 회사 다닐때 친해진거구요

여우같진 않아도 묵묵히 자기일 잘 하는 사람이었거든요

그래서 윗사람들한테 아부 떨고 이런건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는건 알고 있는데

언니랑 같이 같은일 하는 직원은 그 반대과인가 보더라고요

일은 평범하게 하는데 딱 윗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요

싹싹하게 잘 하고 윗사람들이 어떤거 좋아할지 딱 파악하고 그대로 하고요

아부도 잘 떨고 그런 사람인가 보더라고요

정말 윗사람들 가려운대를 긁어 주는 스타일?

거기다 말도 잘하고 성격도 괄괄한 타입이라 언니랑은 정 반대인가 보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자꾸 언니랑 그 직원하고 비교 당하고

거기다 언니랑 일 적으로 둘이 대화할일이 많은데 꼭 상사들이 있다 싶으면

일부러 언니한테 가르치듯이 말을 하고 목소리도 일부러 크게 낸대요 평소보다 더

언니가 자기는 자꾸 존재감도 없어지고

어느순간 그 사람만 인정받고 자기는 그림자 같은 느낌이라고요

언니가 회사 그만두고 어렵게 들어간거라 그만두기는 싫다고 하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다고 우네요

언니 그런모습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저는 저런일을 겪어 보지 않아서 뭐라 말도 못하겠고요

언니도 그 직원이 사회생활 잘 하는거고 나는 못하는거 안다 그러면서 서럽게 우는데

언니한테도 언니도 여우같이 굴어.하고 뭐라 했지만 저도 속상했어요

IP : 220.78.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4 8:44 PM (223.62.xxx.200)

    네. 그럴수도 있어요.

  • 2. ...
    '16.7.15 12:46 AM (108.194.xxx.13)

    인간관계도 업무능력 중 하나예요.
    그 동기를 인정해 주라 하세요. 그럼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고 직장과 동료들이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505 엄마의 자존감, 괴로움 10 나대로 2016/07/14 3,153
576504 중학생 딸아이 페이스북 못 하게 하는데...심한건지..?? 2 중딩맘 2016/07/14 1,961
576503 유기농 잣인데 중국산이면 사시겠어요? 11 2016/07/14 2,082
576502 고양이 주워서 키운 이야기 36 망이엄마 2016/07/14 16,381
576501 가수들 행사비가 얼마 정도 될까요? 19 ..... 2016/07/14 12,056
576500 화학 잘하셨던분 계시면 질문 좀 할께요... 4 화학 2016/07/14 1,489
576499 맛있고 간단한 레시피( 감자조림,콩자반) 27 nnn 2016/07/14 4,804
576498 진경준 검사 긴급체포..120억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21 환일고출신 .. 2016/07/14 3,711
576497 저도 시댁가면 그냥 먼저 먹어요 6 2016/07/14 3,876
576496 처음으로 비싼 전집 구입했어요. 2 dd 2016/07/14 1,139
576495 안녕, 제수호~안녕, 류준열 12 운빨 2016/07/14 2,584
576494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더열심히 노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1 ㅇㅇ 2016/07/14 1,430
576493 포켓몬스터 애들 장난 컴 께임에 왜 중년들이? 10 ..... 2016/07/14 3,337
576492 북어국에 무우대신 감자넣어도 될까요 5 직딩 2016/07/14 1,585
576491 듀오덤 붙인 상처 넘 가려운데요 4 샤샤샤 2016/07/14 2,841
576490 함부로 애틋하게..의사역 배우 이름? 5 궁금 2016/07/14 2,613
576489 They are not into me!! 7 ㅇㅇ 2016/07/14 1,640
576488 와 유시민 정말 대단한 예지력이네요. 31 설전 2016/07/14 20,408
576487 적은양의 생선이나 고기굽기용 도구 추천해주세요 3 다이제 2016/07/14 1,244
576486 아이들 영어학원 50분 수업하나요? 5 ㅇㅇ 2016/07/14 1,182
576485 아 진짜 금수저 집안 대리때문에 스트레스 만땅이네요 3 2016/07/14 3,552
576484 야밤만 되면 뭔가 땡기는데.. 하.. 2 들리리리리 2016/07/14 1,071
576483 강주은이랑 유동근 닮지 않았나요? 6 저기 2016/07/14 1,797
576482 딸가진 어머님들께 여쭤봐요. 34 언니들께 2016/07/14 7,213
576481 내일 업체랑 계약하려고하는데 주의할점이 있을까요? 인테리어 2016/07/14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