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켓몬고 증강현실이 무슨 뜻이에요?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

잘몰라서요 조회수 : 3,766
작성일 : 2016-07-14 10:17:44

그러고보니 저는 가상현실도 체험 못 해 본 것 같아요.


포켓몬이 속초에 나타난 것은 어떤 형태로 나타나는 건가요?  위성통해서

전자파로 존재시키는건가요???  

핸드폰으로만 그것을 볼 수 있는건가요?   

IP : 121.160.xxx.1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쌀국수n라임
    '16.7.14 10:24 AM (1.231.xxx.247)

    우리나라에는 포케몬고게임이 안 열리는데요.
    아직 시전 전이죠.
    그런데 구글전자파?라나 그런게 속초에만 적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속초에만 교묘하게 구글전파가 못미쳐서 속초에만 게임 할 수 있다는 거라네요.
    중1꼬맹이한테 물어 봤네요.

  • 2. ///
    '16.7.14 10:30 AM (222.110.xxx.76)

    아이언맨 보셨죠?
    아이언맨이 스튜를 입고 어떤 사람을 쳐다보면 그 사람이 누구인지 프로필이 막 뜨잖아요.
    그게 증강현실이에요. 스마트폰이나 아이언맨 슈트같이 어떤 기기를 통해 현실의 물질이나 사람의 정보가 뜨는 것.

    더 오래된 예로 터미네이터도 있죠. 그 로봇?도 인간 쳐다보면 막 프로필이 옆에 뜨잖아요. 그게 증강현실이에요. 증강이란 말 자체가 뭔가 첨부한다, 강하게 한다, 늘린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포켓몬 고 같은 경우엔,
    스마트폰으로 포켓몬고 앱을 다운 받으면 카메라로 동영상찍듯 죽 주위를 둘러보면
    그 현실세계를 바탕으로 포켓몬이 나와요. 그러면 게임하듯이 화면에 있는 포켓볼로 그 포켓몬을 맞추면 돼요.

    현실세계에 포켓몬이 나오는게 아니라,
    스마트폰에 현실세계 배경으로 포켓몬이 뜨는 거예요. 화면에. 그걸 맞추면 되는 거구요.

    위성이란 이야기 하신 게 아마 gps 말씀하신 듯해요.
    포켓몬고는 구글 맵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엔 구글맵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요.
    정부가 불허했거든요. 지도 같은거 보안 때문에 유출되면 안된다고.

    구글맵이 한국에서 서비스되면 내비처럼 구글맵을 통해 길을 찾거나 그럴 수 있어요.


    가상현실 체험을 못해보셨다고 했죠?
    4d도 일종의 가상현실이라고 보면 돼요.

    안경쓰고 영화를 보는데 의자가 흔들린다든가 이런거요.

    영화관 옆에 무슨 부스 같이 생긴 오락실 있죠? 그것도 가상현실 게임체험기구? 이런거예요.
    삼성 플라자 같은 데도 vr 기어 (가상현실 헤드셋) 체험해볼 수 있게 한다니까 그것도 해보세요.

  • 3. 아마도
    '16.7.14 10:31 AM (121.166.xxx.153)

    그 게임을 핸드폰에 깔고 어느 지정장소에 가면
    희귀한 몬스터가 핸드폰 화면에 딱 나와서 그걸 획득하는거예요
    화면에 몰두하면서 일정 장소 인적이 드문 장소에 가고하니
    위험하기도 하다고 외신에서 보도되는거구요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요새 트렌드를 잘 반영해서 인기라죠
    gps 기반으로 하는 게임인데 우리나라에는 아직 이 게임이
    서비스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무슨 기술적 누락인지 속초에서는
    게임 관련 gps 가 잡혀서 게임을 할수있는 모양이예요.
    몰랐는데 뉴스에서 크게 다뤄줘서 곧 인기몰이 하겠네요

  • 4. ///
    '16.7.14 10:33 AM (222.110.xxx.76)

    이어서..

    왜 속초만 되냐면요.

    http://beach802.tistory.com/252 여기 참고해보세요.

  • 5. 쌀국수n라임
    '16.7.14 10:34 AM (1.231.xxx.247)

    ///님 자세한 설명 들으니 남자들 왜 속초로 몰려 가는지 알겠네여.

  • 6. 책도 있어요
    '16.7.14 10:39 AM (175.118.xxx.178)

    초등아들이 알려줘서 저도 작년에 알게 됨.
    핸폰 앱깔고 책에 갖다대면 화산이 폭팔하는 게 사실감있게 느껴져요. 진짜 현실처럼..
    책이 몇 권 나와 있어요

  • 7. ///
    '16.7.14 10:40 AM (222.110.xxx.76)

    저 여자인데 저도 속초로 몰려가고 싶어요. ㅜㅜ
    저도 포켓몬스터 팬이었고, 어릴 때 그 재미로 살았거든요.

    지금의 아이들은 포켓몬을 게임이나 극장 영화 또는 캐릭터로 인식하겠지만
    저 같은 어른은 포켓몬은 만화였거든요. 지금도 만화영화 노래 부를 수 있어요.

    아마 이 게임이 한국에서 서비스되면 정말 많은 아이들이 엄마한테 깔아달라 노래부를텐데요,
    분명 게임이 중독이란 악영향도 있지만, 이걸 막게 되면 아이들이 엄청난 소외감을 느끼게 될 거예요.

    지금의 아이들에게 게임이란 우리가 예능보고 드라마보는 거랑 같아요.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이론적이긴 하지만

    부모가 게임을 같이 즐겨서, 아이를 제어하는 수밖에 없어요.
    게임은 부모와 함께 할 때 재밌다 이런 걸 느끼면 아이도 조절할 거예요. (물론 어린 아이들에게만 해당...)


    출근해서 일은 안하고 글 쓰고 있네요 ㅎㅎㅎㅎ
    광고 하나 해도 될까요?

    여러분 저는 청소년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슴따.
    그래서 청소년 문화나 이런 거에 관심이 많아요.
    청소년 책 좀 사주소서.... 히히 (82분들은 책 많이 읽고 계시지만요 ㅎㅎ)

  • 8. 책도 있어요
    '16.7.14 10:42 AM (175.118.xxx.178)

    윗님~~~책 소개 부탁드려요^^ 광고도 좋습니다

  • 9. ㅎㅎ
    '16.7.14 10:49 A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증강현실이란게 현실과 가상을 함께 체험. 실제 현실에서 직접 움직여가며 특정 장소에 가면(게임상에 미리 약속된 장소겠죠) 게임기를 통한 화면에 그래가으로 제작된 가상 포켓몬이 보이고 게된기상으로 그걸 잡아들이게끔요.

  • 10. ㅎㅎ
    '16.7.14 10:51 A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증강현실이란게 현실과 가상을 함께 체험. 실제 현실에서 직접 움직여가며 각 장소에 가면(게임상에 미리 약속된 장소겠죠) 게임기를 통한 화면에 그래픽으로 제작된 가상 포켓몬이 보이고 게된기상으로 그걸 잡아들이게끔요. 게임기로 볼때만 보이는거에요.

  • 11. ㅎㅎ
    '16.7.14 10:52 A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증강현실이란게 현실과 가상을 함께 체험. 실제 현실에서 직접 움직여가며 각 장소에 가면(게임상에 미리 약속된 장소겠죠) 게임기를 통한 화면에 그래픽으로 제작된 가상 포켓몬이 보이고 게임기상으로 그걸 잡아들이게끔요. 게임기로 볼때만 보이는거에요.

  • 12. ///님
    '16.7.14 10:53 AM (122.34.xxx.74)

    청소년 책 소개 해주세요.
    방학때 시간 많을때 책 좋아하는 아이 왕창 읽히고 싶어요.

  • 13. d.
    '16.7.14 10:55 AM (114.204.xxx.212)

    ㅎㅎ 7월말에 속초 놀러가야 하는데 붐비면 곤란
    언제 가라앉을까요

  • 14. ㅇㅇ
    '16.7.14 10:56 AM (110.11.xxx.4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정책상 해외에 서버가 있는 구글에 지도정보 오픈이 안되서 서비스가 안되는데 속초는 북한으로 분류되어서 된다고 하던데요.
    초창기에 증강현실 앱은 대부분.. 길거리에 폰 카메라를 비추면 어느건물에 스타벅스가 있는지 동사무소는 어느 방향이고 이런게 그래픽처럼 화면에 같이 뜨는 그런 것들이었는데... 있으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그래서 저걸 어따써 돈이 되나 했는데 역시 게임에 접목해서 대박나네요.

  • 15. 댓글 읽어 보니
    '16.7.14 12:18 PM (211.223.xxx.203)

    중년 여자도 하고프네요.ㅋㅋㅋ

  • 16. ㄷㅅ
    '16.7.14 12:36 PM (218.39.xxx.246)

    나도 이게 뭔소린가 싶었는데
    댓글보니 쉽게 설명해서 알겠네요
    아~~그런거였군요

  • 17. ...
    '16.7.14 1:50 PM (58.230.xxx.110)

    ㅎㅎ 신문에도났던데요...
    속초행 버스 매진되고...

  • 18. 그런데
    '16.7.14 1:56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벌써 속초쪽 다시 막아 놓았다고 하네요. 실수로 연거라 지금은 막았대요.
    유행처럼 번진거 같아요. 이걸로 팀플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안 하는 사람이 들믈게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할거 같고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광고 수익도 많이 발생할 거 같아요.
    적당히 게임존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게임이에요.

  • 19. 그런데
    '16.7.14 1:56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벌써 속초쪽 다시 막아 놓았다고 하네요. 실수로 연거라 지금은 막았대요.
    유행처럼 번진거 같아요. 이걸로 팀플도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안 하는 사람이 드믈게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할거 같고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광고 수익도 많이 발생할 거 같아요.
    적당히 게임존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 게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897 전세 들어왔는데 10년된 빌트인 식기세척기가 고장났다면? 4 궁금 2016/07/14 2,720
575896 집에서 삼겹살 굽는 방법 가르쳐주세요 12 삼겹살 2016/07/14 4,095
575895 어디서 놀면 좋을지(서울) 지혜를 빌려주세요. 9 알려주세요... 2016/07/14 1,086
575894 학부모님 혹시 제 행동이 썹썹할까요? 18 ... 2016/07/14 4,687
575893 평범한 40대 아줌마 영어 가이드 시작한 이야기. 18 000 2016/07/14 5,682
575892 서서히 나이들어간다는건,, 무게를 얼마나 감당하느냐의 문제인듯 .. 8 .. 2016/07/14 1,782
575891 youtube보면서 영어 공부할수 있는 영상 추천해주세요 youtub.. 2016/07/14 527
575890 웨이트 혼자 하시는 분들 2 dd 2016/07/14 1,226
575889 요즘 젊은이들의 성관념 제가 못따라가는건가요 53 고리타분 2016/07/14 18,986
575888 전업주부 되기 전, 직장다닐 때 입었던 옷들.. 20 줌마 2016/07/14 4,812
575887 이제 아삭한 오이지 무침은 내년을 기약해야 하나요? 10 오이 2016/07/14 1,450
575886 지역에 공항이 생기면 어떤점이 좋은가요? 2 moony2.. 2016/07/14 778
575885 남편형이 남편이름으로 대출을 받았어요 30 .. 2016/07/14 6,653
575884 다시한번 말씀 드릴까요?(아동 관련) 9 상담사 2016/07/14 1,671
575883 아침부터 눈물이 ㅜ.ㅜ 1 2것이야말로.. 2016/07/14 1,224
575882 불편하게 군다는 중학교 같은반 남자아이를 어떻게 해야하나요 4 걱정맘 2016/07/14 863
575881 휘슬러 냄비요! 5 샬를루 2016/07/14 1,921
575880 롱샴 6 ㅡㅡ 2016/07/14 1,751
575879 정수기 어디가 좋나요?? 9 세뇰 2016/07/14 2,251
575878 집안청소를 해야하는데 더워서 6 청소 2016/07/14 1,447
575877 40대 주부 메탈 안경테 어떤가요? 5 안경 2016/07/14 2,165
575876 놈 촘스키, "미국이 추구하는 신자유주의는 반민주주의&.. 8 인터뷰 2016/07/14 679
575875 살구씨가 많아서 기름내고 싶은데 살구씨기름 짜주는곳있을까요?서울.. 1 살구 2016/07/14 1,334
575874 친정부모님이 사돈댁에? 12 삼겹살 2016/07/14 3,437
575873 혈압이 낮은데 위험힌가요? 5 혈압 2016/07/14 1,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