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고 있는 전세집이 매매로 내놔질 경우요.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6-07-14 07:40:55

분양권 받아놓은 아파트 입주와 지금 전세집 만기는 1년 차이가 나거든요.

이런 경우 1년짜리 전세를 못구하게 되면 그냥 오피스텔이라도 살아보는건 어떨까 싶은데..

이 지역이 워낙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지하철도 코앞이다보니..오피스텔도 매물이 적어서

전세집 팔려서 계약 될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가을이던 괜찮은 매물 있을때 미리 계약 해놓는건 별로일까요.

보증금이 보통 500~1000쯤 되서 부담은 없는데..그래도 확정일자같은거 받아야겠지요.

그러려면 지금 전세집에서 저나 남편이 세대주 분리 해서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는건가요?


전세 살면서 전세로 내놔진 경우 신혼때 두 번 겪어봤는데..전세는 금방 나가니 별로 신경 쓰이지 않더니..

매매로 내놔지는 경우는 집주인이 매도가를 저층임에도 로얄층 가격으로 내놓을 생각이라 걱정 되다보니..

어차피 우리도 다른 집 구해도 1년 있다 또 이사 해야 하는데..차라리 보증금 적은 오피스텔이 어떤가 싶은데..

보증금 적어도 전세집 계약 되기 전 에 미리 구해놓는건 별로일까요.





IP : 221.140.xxx.1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6.7.14 7:58 AM (39.7.xxx.3)

    지금 전세 만기가 다 된건가요? 그집에서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때까지 사는게 제일 좋은데. 새로 집 사는 사람도 투자 목적으로 사는 거라 세입자 구할 수도 있고.. 새로 들어갈 집 보증금 낮은거 구하신다니 미리 구해놓고 필요할 때 이사나가실 순 있겠지만 전세금 안받고 이사나가는 것도 꺼림직한 일이고.. 좀 꺼려지네요.

  • 2. ...
    '16.7.14 8:07 AM (183.96.xxx.228)

    매매 되는 거 보고 구하셔야할거예요.
    전세보다 매매는 쉽지 않아서 생각보다 늦어질 수 있어요. 전세 만기에 나가려해도 매매시까지 조금 기다려 달라고 할수도 있고 새로운 매수인이 입주하지 않고 전세를 놓을수도 있고요.
    매매가 여의치 않으면 집주인이 전세연장해주기도 하고요. 이때 1년연장하시면 더 좋고요.
    오피스텔이 보증금이 적다면 월세를 내야되는 것 같은데 미리 구하다가 이중으로 부담될 수 있어요.

  • 3. 원글
    '16.7.14 8:08 A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전세만기가 12월이고 집주인이 팔아야 되는 사정이라네요.1년 재계약 안되겠다 하구요.
    매수 할 의향 있나 묻긴 하는데 저층 시세도 아니고 비싸게 부르니 그것도 안되겠고..
    또 분양권 받은 아파트가 있어서 여기를 또 사면 무리도 크더라구요.

    만약 오피스텔을 먼저 구하게 된다면 전세금 받기 전 짐은 다 안빼고 사는 척 하려는데..
    그래도 뭔가 안전하진 않을까 고민 되서요..

  • 4. 원글
    '16.7.14 8:11 A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전세만기가 12월이고 집주인이 팔아야 되는 사정이라네요.1년 재계약 안되겠다 하구요.
    매수 할 의향 있나 묻긴 하는데 저층 시세도 아니고 비싸게 부르니 그것도 안되겠고..
    또 분양권 받은 아파트가 있어서 여기를 또 사면 무리도 크더라구요.

    만약 오피스텔을 먼저 구하게 된다면 전세금 받기 전 짐은 다 안빼고 사는 척 하려는데..
    그래도 뭔가 안전하진 않을까 고민 되서요.전세 살며 매매로 내놔지니 참 미리부터 어수선해도;;
    계약 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낫겠군요.부동산에 토요일 시간 정해두고 오라고 하는건 괜찮겠지요.

  • 5. 원글
    '16.7.14 8:13 A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전세만기가 12월이고 집주인이 팔아야 되는 사정이라네요.1년 재계약 안되겠다 하구요.
    매수 할 의향 있나 묻긴 하는데 저층 시세도 아니고 비싸게 부르니 그것도 안되겠고..
    또 분양권 받은 아파트가 있어서 여기를 또 사면 무리도 크더라구요.

    만약 오피스텔을 먼저 구하게 된다면 전세금 받기 전 짐은 다 안빼고 사는 척 하려는데..
    그래도 뭔가 안전하진 않을까 고민 되서요.전세 살며 매매로 내놔지니 참 미리부터 어수선하네요;;
    계약 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낫겠군요.부동산에 토요일 시간 정해두고 오라고 하는건 괜찮겠지요.

  • 6. 원글
    '16.7.14 9:45 AM (221.140.xxx.184)

    전세만기가 12월이고 집주인이 팔아야 되는 사정이라네요.1년 재계약 안되겠다 하구요.
    매수 할 의향 있나 묻긴 하는데 저층 시세도 아니고 비싸게 부르니 그것도 안되겠고..
    또 분양권 받은 아파트가 있어서 여기를 또 사면 무리도 크더라구요.

    전세 살며 매매로 내놔지니 참 미리부터 어수선하네요;;
    매수인이 전세를 다시 놓거나 안팔려서 연장이 될 경우도 있으니..계약 될때까지 기다리는게 낫겠군요.
    부동산에 토요일 시간 정해두고 오라고 하는건 괜찮겠지요. 감사합니다.

  • 7. ...
    '16.7.14 9:57 AM (125.186.xxx.152)

    오피스텔 보증금이 적으면 월세가 높을 텐데
    집이 언제 매수 될지 모르는데 까딱하면 빈 오피스텔 월세 내게 생겼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720 여름 깍두기 4 깍두기 2016/07/15 2,193
576719 천안 지역 가사도우미 궁금해요. 1 궁금이 2016/07/15 1,509
576718 같이 밥먹기 싫은 사람들 행동 어떤거 있나요? 17 오늘 2016/07/15 4,713
576717 트와이스에서 사나?가 인기 많나요? 7 ㅇㅇㅇ 2016/07/15 3,832
576716 남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서양 모델인가봐요 부럽 2016/07/15 1,595
576715 어떤 육아책이나 심리책이 도움이 되었나요? 11 샤방샤방 2016/07/15 1,621
576714 지난 주 인간극장 [어머니의 스케치북] 완전 재미있네요 1 ... 2016/07/15 1,953
576713 윤박,하고 황치열 닮지 않앗나요 12 ㅠㅠㅠ 2016/07/15 1,603
576712 생일엔 미역국 대신 떡국 먹겠대요; 5 아이가 2016/07/15 1,182
576711 시댁가서 먼저 먹는 이유요? 8 저도 2016/07/14 3,110
576710 초4 영어. 저 좀 도와주세요! 14 즘즘 2016/07/14 2,770
576709 엄마의 자존감, 괴로움 10 나대로 2016/07/14 3,037
576708 중학생 딸아이 페이스북 못 하게 하는데...심한건지..?? 2 중딩맘 2016/07/14 1,838
576707 유기농 잣인데 중국산이면 사시겠어요? 11 2016/07/14 1,958
576706 고양이 주워서 키운 이야기 36 망이엄마 2016/07/14 12,696
576705 가수들 행사비가 얼마 정도 될까요? 19 ..... 2016/07/14 11,764
576704 화학 잘하셨던분 계시면 질문 좀 할께요... 4 화학 2016/07/14 1,324
576703 맛있고 간단한 레시피( 감자조림,콩자반) 27 nnn 2016/07/14 4,655
576702 진경준 검사 긴급체포..120억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22 환일고출신 .. 2016/07/14 3,584
576701 저도 시댁가면 그냥 먼저 먹어요 6 2016/07/14 3,753
576700 처음으로 비싼 전집 구입했어요. 2 dd 2016/07/14 1,017
576699 안녕, 제수호~안녕, 류준열 12 운빨 2016/07/14 2,471
576698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더열심히 노는 이유를 알것 같아요 1 ㅇㅇ 2016/07/14 1,297
576697 포켓몬스터 애들 장난 컴 께임에 왜 중년들이? 10 ..... 2016/07/14 3,205
576696 북어국에 무우대신 감자넣어도 될까요 5 직딩 2016/07/14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