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은 나홀로 무소의 뿔처럼...가야합니까..

정녕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16-07-13 17:59:20

잘 안지내도 힘들고

잘 지내도 힘들고(나이많은 여초집단)


웃고 수다떨고 해도

뭐 그때만 그렇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손톱만한 이익이나 손해나 그런거에도

다 홱 돌아서버리고


사람 만만히 보고

웃음거리 삼으려고 하고..


에혀....참

필요없이 에너지 낭비하지 말아야겠어요..

IP : 175.126.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3 6:03 PM (14.38.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생활하지만

    의리없는사람들 너무많아 학을떼요

    원글님 느끼는 감정 뭔지알아요

    다들 1g도 손해보지않으려고 으르렁거리는..

    특히 여초가 더 그런게 심한거 같더라구요

  • 2. 제인에어
    '16.7.13 6:08 PM (119.207.xxx.14)

    직장생활 뿐이겠어요.
    인생 자체가 혼자인거지요.^^

  • 3. 그래서
    '16.7.13 6:14 PM (202.223.xxx.189)

    남편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서로 아웅다웅 할때도 있지만 직장생활이 힘들때 서로 다독거릴수 있어서.

  • 4. aa
    '16.7.13 6:40 PM (180.230.xxx.78)

    다들직장생활에서인간관계힘드신가요? 저도입사한지얼마안됏는데 말할때마다 꼬투리잡고 무시하는듯한어투의상사때매괴롭네요 여초집단이예요ㅠ말섞으면기분나빠져서안섞을려고하는데한번씩섞을때마다뒤집어져요ㅡㅡ

  • 5. ....
    '16.7.13 6:50 PM (1.235.xxx.248)

    그냥 직장 다닐때는

    월급주는 사람은 사장이다.나머지는 뭐 그러든지 말든지
    피해주고 받는것만 없으면 그려러니 했어요.
    솔직히 사장이란 인간아래 노예스러운 그 삶이 너무 싫어서
    어떻게든 돈 모아 내 일 할려고 버틴것 같아요

    그냥 동료니 뭐니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내 한달 월급 주는 사람은 사장. 나머지는 피해주고 받기 안하기 이게 젤 좋은것 같아요.
    참고로 그래 번돈이 더 잘모여요, 그리 벌은돈은 쓰기도 아깝더라는

  • 6. 토닥토닥
    '16.7.13 7:29 PM (210.178.xxx.1)

    일하러 모인 곳이고, 내 시간과 일로 돈 주는 곳이예요.
    너무 큰 기대도 마시고 미리 실망도 마시고, 팀웍을 위한 사귐 정도 생각하시다보면 생각보다 가까워져 있어요 ^^
    원레 제 팔 제가 흔든다고 하잖아요. 인생 다 거기서 거기예요. 그들도 이런 생각 하면서 살구요 ^^

  • 7.
    '16.7.13 7:2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그냥 꼬투리잡히지 않게 적당히 빠져나오고 적당히 맞춰주고 적당히 어울려야 되는것 같아요. 기대감 금지. 먼저 말걸지 말기.대화할땐 장단만 맞추기. 니말 맞다가 아니고 그런게 있었어? 아 그렇구나에요.

  • 8. ·@·
    '16.7.13 8:32 PM (61.255.xxx.154)

    무쏘의뿔처럼 혼자가란 글에 남편얘긴 왜 나오는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710 이이제이 안가에는 술만 파나요? 2 ㅁㅁ 2016/07/13 1,385
575709 ‘사드 TK배치 반대’ 최경환 돌연 외유 5 초이노믹스 .. 2016/07/13 987
575708 성주 주민들 사드 배치에 '격분'…"참외 농사는 어쩌나.. 8 참외 2016/07/13 1,958
575707 영화 '오베라는 남자 '재밌네요 강추 11 dfgjik.. 2016/07/13 3,378
575706 웅진코웨이 정수기 영업하시는분 도대체 수수료 얼마 남나요? .. 2016/07/13 2,134
575705 서울도 아파트 값이 떨어지고 있나요? 10 ... 2016/07/13 5,896
575704 아일랜드 깡시골의 첫인상 이것저것 53 챠오 2016/07/13 6,902
575703 우도펜션 1 우도 2016/07/13 797
575702 영춘옥이나 청진옥 따구탕 드셔보신 분 있으세요? 따구탕 2016/07/13 730
575701 샌프란시스코 여쭤봐요 13 여행 2016/07/13 1,721
575700 조언 부탁드려요.. 컴앞대기에요 5 2016/07/13 673
575699 중3 수학 이 점수로 b 가능할까요? 18 성적표 2016/07/13 1,984
575698 직장생활은 나홀로 무소의 뿔처럼...가야합니까.. 7 정녕 2016/07/13 2,499
575697 재래시장 참외아저씨 이제 스티커 그만요~~ 9 아... 2016/07/13 3,155
575696 비중격 수술 캔슬됬어요, 수술대에서... 4 딸기체리망고.. 2016/07/13 2,816
575695 시도때도 없이 남을 가르치려 드는 사람은 왜 그런거죠? 10 ㅇㅇ 2016/07/13 3,291
575694 싸구려향수 머리아픈냄새 이해가 가네요 6 ... 2016/07/13 2,679
575693 펑펑 울 수 있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19 영화 2016/07/13 2,161
575692 인터넷 정보 이용료? 뭘까요? 1 pobin 2016/07/13 2,444
575691 우엉쌈무지맛나네요 10 2016/07/13 1,830
575690 김종인이 좌지우지 하는 더불어민주당은 지지할 수 없네요. 13 짜증 2016/07/13 1,122
575689 초등학교 여름캠프 정보좀.... 여름캠프 2016/07/13 571
575688 초등아이가 심장 열 때문에 발이 평발처럼 되었다는데.. 가능한가.. 7 평발 2016/07/13 1,784
575687 채소 싫어 한다는 6학년 남자 아이 4 아줌마 2016/07/13 642
575686 우울증이라 운동삼아 걷는데 귀찮고 재미가 없어요 26 대안좀 2016/07/13 6,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