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도때도 없이 남을 가르치려 드는 사람은 왜 그런거죠?

ㅇㅇ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16-07-13 17:51:41
예를 들어
서울 살면 어때요? 살아본 적이 없어 궁금해요.
라는 글이 있다고 가정하고요.

거기다가
자기가 갖지 못한걸 탐하지 말라는 리플 쓰는 심리는 뭔가요?
내가 서울 살고 싶어 죽겠다. 그런것도 아니고..참나.
IP : 39.7.xxx.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요새
    '16.7.13 5:53 PM (175.126.xxx.29)

    내가 쓴글의 댓글을 읽을때는
    심장 정리하고 읽어야죠

    무심코 댓글봤다간
    완전 폭탄이죠

    살기힘들어 그런거겠죠...

  • 2.
    '16.7.13 5:56 PM (180.224.xxx.177)

    내가 쓴 글의 댓글 뿐 아니고
    남의 글 읽다가도 댓글 땜에 참..
    전혀 악플이 달릴 글이 아닌데도 악플러가 달겨들어
    읽는 이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요
    뭐하는 인간들일까 심히 궁금해요

  • 3.
    '16.7.13 5:5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자기도 살고 싶지만 돈이 없고..온갖 자격지심이 똘똘 뭉쳐 있다가, 너 잘걸렸다 이런식으로 자기 마음을 대변해서 덤비는것 같아요.

  • 4. ..
    '16.7.13 5:58 PM (175.116.xxx.236)

    그런분들은 현실에서 억압받으며 불만이 쌓이신분들 아닐까요..?

  • 5. 그게
    '16.7.13 5:58 PM (1.176.xxx.252)

    상대방이 무얼 원하는지 모르는 자기생각으로 꽉찬 사람이예요.

    소통을 못하죠.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이 소통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찰떡같이 말해도 개떡같이 알아듣는 사람과는 이야기 하지 않아요.

  • 6. ㅇㅇ
    '16.7.13 5:58 PM (39.7.xxx.79)

    제가 말하는 리플은 그런 악플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은근히 불쾌하더라구요.
    나는 궁금하다 했지 갖고 싶다고 한게 아닌데 말이죠

  • 7. 친구중에
    '16.7.13 6:03 PM (1.11.xxx.189)

    친구중에 하나있어요 남들이 모두 지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 8. ..
    '16.7.13 6:09 PM (58.230.xxx.110)

    일종의 자기과대망상아닌가요?
    암튼 병인듯요...
    지루하고 재미없는 사람들이 주로 이래요...

  • 9. 23
    '16.7.13 6:10 PM (223.33.xxx.53) - 삭제된댓글

    남 가르치려는 최고봉은 전업,직장맘 글 아닐까요?
    남을 깔봐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남은 자기가 아니고 자기는 남이 아닌데 그걸 인정하지도
    않구요
    내 잘났다는 생각이 지나쳐서 나타난 증상 같아요
    아무리 잘났다한들 하늘 아래 자기가 제일 돈이 많을 것이며
    아무리 잘났다한들 하늘 아래 자기가 제일 똑똑할 것이며

  • 10. 그렇긴 한데
    '16.7.13 7:32 PM (218.52.xxx.86)

    한심한 질문이 많은 것도 사실이예요,
    물론 쓸데없이 이상할 정도로 따지는 시비조의 댓글도 많지만요.

  • 11. 댓글 읽을 때
    '16.7.13 7:48 PM (223.62.xxx.94)

    심호흡 한 번이 필요해요.^^
    비뚤어진 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의 불행을 그런 데다 푸는 것이고
    아는 척하는 경우는 자기의 무지를 적극 감추고 싶은 것이죠.

  • 12. 저도
    '16.12.1 8:42 PM (1.210.xxx.234)

    제 블로그에 그런 가르치려는 댓글 보고 ... 기분이 나쁜데 ..
    마음 수렴 하려고, 고민중입니다.
    무시하면 될 것을 왜 무시하지 못할까, 나의 어떤 부분을 건드리는 걸까?
    암튼 되게 기분나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128 엄마가 무릎아프신데 드실 우슬두충환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6/08/09 1,378
584127 전기료누진세로 이득본 한전, 직원100명 선발해 1인당 900만.. 4 ... 2016/08/09 1,769
584126 오이소박이가 싱거울때 ㅜㅜ 12 ㅜㅜ 2016/08/09 16,380
584125 대낮에 남의 집 도어락 열려고 하는 남자 19 여름 2016/08/09 6,464
584124 백화점 구두매장에서 2 2016/08/09 1,069
584123 병문안 선물좀 골라주세요 파랑새74 2016/08/09 331
584122 지독한 짠돌이 남편 친구 7 ... 2016/08/09 2,923
584121 33평 베란다 확장비용 1 인테리어 2016/08/09 2,392
584120 미국 택배 아시는 분 - 다른 주로 물건 보내는 거 2 미국 2016/08/09 321
584119 우병우 별장 20 ㅇㅇㅇ 2016/08/09 3,779
584118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요 2 80년대 택.. 2016/08/09 414
584117 체지방 -4.5키로 근육량 2키로 4 다이어터 2016/08/09 1,678
584116 참나 한국 여대생 하이힐이라니... 38 ... 2016/08/09 8,047
584115 컴퓨터 포맷 맡겼는데 비용이 5만원이 넘는게 맞는 걸까요? 13 dd 2016/08/09 7,731
584114 대이작도 가보신분 계신가요....? 3 겁나요 2016/08/09 455
584113 여기사람들 김연경 쉴드 웃긴게 34 ㅡㅡㅡ 2016/08/09 5,230
584112 (김제동 감동 명연설) 사드야말로 대한민국 성주의 외부세력! 5 ... 2016/08/09 772
584111 집에서 탑드레스 입고 있으니 되게 편해요 10 2016/08/09 2,303
584110 고터나 강남역 지하상가도 요즘 휴가인가요? 6 여름옷 2016/08/09 1,247
584109 남편과 같이볼거에요 ... ^^;; 119 홍이 2016/08/09 21,075
584108 [‘사드 논쟁’ 격화]사드 돌파구로 또 ‘편가르기’ 택한 박 대.. 3 세우실 2016/08/09 440
584107 세월호 무의식 ㅡ 한겨레 펌 좋은날오길 2016/08/09 419
584106 자이리톨 껌 계속 씹는 건 괜찮나요...어떤 껌이 좋을까요.. 건강 2016/08/09 401
584105 혹시 새누리당의 이정현의원 12 산책하다 들.. 2016/08/09 1,313
584104 사드 재검토 청원 백악관 서명 7 ,,,,, 2016/08/09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