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머리 롤 말고 있는 옆자리 여성
1. 꼴불견
'16.7.13 4:56 PM (211.46.xxx.42)저도 여자지만 자기 집 방에서난 할 짓을 왜 오만사람 다 있는 곳에서 민폐인지
2. 그게 유행이라고 하네요.
'16.7.13 4:56 PM (110.70.xxx.211)저도 가끔 봅니다.
귀여워 보인다고 착각하는 게 아닐지 의심스럽더군요.3. ㅎㅎ
'16.7.13 4:56 PM (1.11.xxx.189)저도 며칠전에 봤어요 20대 초반정도로 보이던데 옆에 남자친구인지 같이 앉아있더라구요 웃겨서 혼났는데 아무렇지않게 둘이 얘기하고 가던데요 요즘 그러고 있는경우가 많나봐요?
4. dd
'16.7.13 4:5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얼마전에 봣어요
앞머리 진정 말아서 다니던데
여기서 유행이라고 해서 그다지 놀라지는
않앗는데 왜 그렇게 다니는지
금달래 꽃꽂고 다니는거보다 더 이상해요5. ...
'16.7.13 4:59 PM (223.62.xxx.137)나름 시테크? 아닐까요.
6. 음
'16.7.13 5:01 PM (1.235.xxx.139) - 삭제된댓글정말 유행인가봐요?
지난 일요일 강남 신*계 지하1층 엘리베이터 타려고 기다리다가 앞머리 그루프
한 아가씨 봤어요.
저는 잘못 본 줄 알고 다시 쳐다봤는데 핑크 그루프였어요.7. ..
'16.7.13 5:02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인천공항에서 자기 몸의 2배 큰 배낭매고, 입국한 백인여성 (미국 억양)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이거 전세계적 유행이야 뭐야 하면서요...
근데 같은 외국인이어도, 흘끔흘끔 한심하다는 듯 고개젓는 사람도 봤어요.8. ....
'16.7.13 5:03 PM (121.160.xxx.158)리본핀
진주핀
꽃핀
헤어스카프
고무줄
헤어롤
미키 헤어밴드
스프링 헤어밴드9. ㅇㅇㅇㅇㅇ
'16.7.13 5:04 PM (218.144.xxx.243)에? 엄청 큰 배낭이라 그런 시선을 받았다는 건가요?
10. 근데
'16.7.13 5:05 PM (211.36.xxx.115)그게 지가 잘보여야 할 중요한 사람 외에는 다 상관없다는
극단적인 태도같아서 좀.11. 어머죄송
'16.7.13 5:05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인천공항에서 자기 몸의 2배 큰 배낭매고,
앞머리에 핑크롤 말고 입국한 백인여성 (미국 억양) 보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이거 전세계적 유행이야 뭐야 하면서요...
근데 같은 외국인이어도, 흘끔흘끔 한심하다는 듯 고개젓는 사람도 봤어요.12. 꼭 핑크?
'16.7.13 5:06 PM (1.11.xxx.189)정말 유행인가보네요 그것도 핑크로.. ㅎㅎ 제가 본 여성도 핑크로 말고 있었어요
13. ...
'16.7.13 5:10 PM (121.66.xxx.202)저도 길거리에서 봤어요
유행 될게 그렇게 없는지14. 부이
'16.7.13 5:13 PM (223.62.xxx.56)그러던가 말든가
오지랖15. ..
'16.7.13 5:1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고딩 애들이 전철에 우르르 탔는데 둘이..
웃기고, 귀엽고, 어이 없고...16. 사무실에서
'16.7.13 5:16 PM (211.114.xxx.139) - 삭제된댓글어제 한달짜리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
머리에 분홍색 롤말고 있는거 봤어요.
완전 깜~~~짝 놀랐어요.
"일하는 사무실이 자기집 안방인줄로 알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학생이 좋게 보이진 않더라구요.17. 사무실에서
'16.7.13 5:19 PM (211.114.xxx.139)우리 사무실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
어제 머리에 분홍색 롤을 말은 채로
책상앞에 앉아서 일하고 있는거 봤어요.
완전 깜~~~짝 놀랐어요.
"일하는 사무실이 자기집 안방인줄로 알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학생이 좋게 보이진 않더라구요.18. 요즘
'16.7.13 5:21 PM (112.156.xxx.109)여중고생들 많이 이러고 다녀요.
성인은 못봤어요.
별넘의 것이 유행이어요.19. ,,
'16.7.13 5:28 PM (116.126.xxx.4)유행이라네요 머리에 꽃 달고 다니는 거랑 머가 다른지 ㅎㅎ
20. ...
'16.7.13 5:33 PM (14.0.xxx.19)저는 싱가폴 호텔 로비에서 아침에 단체로 머리 말고 화장까지 하시더라고요.. 호텔 로비에서 정말 뭔짓인지.. 중국사람들 욕 할꺼 없더라고요 ..
21. qqq
'16.7.13 5:38 PM (124.111.xxx.212)작년부터 근처 중학여학생들이 죄다 앞머리말고 입술 빨갛게 칠하고 짱구눈썹 하고 다니는거 엄청봤어요.뭔가 싶더니만~~
이제 어른들도 그러고 다니나요?
참 참아줬으면 하는 유행이네요22. ㅇ
'16.7.13 5:41 PM (112.168.xxx.26)버스정류장에서 남친이랑 말고 해맑게 히히덕 거리던데 웃겨요 그리고 미키마우스 큰거 머리띠한 아가씨들 3명다 똑같은거로 하고있던데 왜이리 웃긴건지 ㅋ유치원애들이나 하고있을것같은걸 왜 하는걸까요?
23. loveahm
'16.7.13 5:43 PM (1.220.xxx.157)저도 요즘 그런애들 많이 봐서 고딩딸에게 물어봤더니... 수업시간에도 그러고 있는 애들 많다며...
선생님이 뭐라하지도 않는다네요..24. oo
'16.7.13 6:10 PM (175.210.xxx.19)대학 수업 시간에 머리 롤 말고 있는 아이들 두세명은 꼭 있어요.
수업시간에 거울 보고 화장하는 건 제지했는데, 롤 말고 있는 건 너무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말도 안나옵니다.
다음 학기에는 팩 올리고 있지 않을까 걱정되요.
매너, 에티켓 이런거 잘 모르고, 지적하면 지적질하는 꼰대라고 기분 나빠하니 어른으로서 어찌 할 바를 모르겠어요.25. 여고생이
'16.7.13 6:35 PM (110.70.xxx.239) - 삭제된댓글마트 푸드코트에서 이마에 롤을 말고 친구랑 밥먹더라구요.
본인이 얼마나 이상해 보이는지 모르는거 같아요.
하긴 모르니 그러고 있겠죠.ㅎ26. ,,
'16.7.13 6:40 PM (116.126.xxx.4)수업 시간에까지 그러고 있으면 참 집에서 못 배워 처 먹었다고 속으로들 그러겠어요
27. 변정수가
'16.7.13 8:51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홈쇼핑에서 팩을 팔기 시작했는데 턱에 밴드까지 장착하더라구요
비행기에서도 팩 풀장착하고 앞머리에 롤 말고, 공항 대기의자에서도 그 꼴을 하고있어서 깜놀했네요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고 있어선지 돈독오른 아줌마로 커밍아웃 했더군요28. 변정수가
'16.7.13 8:51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홈쇼핑에서 팩을 팔기 시작했는데 턱에 밴드까지 장착하더라구요
비행기에서도 팩 풀장착하고 앞머리에 롤 말고, 공항 대기의자에서도 그 꼴을 하고있어서 깜놀했네요
실질적 가장 역할을 하고 있어선지 돈독오른 억척아줌마로 커밍아웃 했더군요29. .....
'16.7.15 3:25 PM (58.233.xxx.131)진따 유행될거도 엄청 없어요.
그거 빼고 나서 모습 보일라고 그거 있는거지..
그게 삔도 아니고 진짜 웃겨요..
도서관에서도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