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들일이 거의 없어서 한 열번도 안든거같아요
이번에 가방들일이있어서 들고나갈까 하는데
유행 너무 지나서 촌스러울까요?
팔고싶은데 한번도 쓰던걸 팔아본적이 없어서
얼마를 받아야할지도 모르겠고..
가방이 너무 아깝네요
들어도되죠~~ ㅎㅎ
오늘 인터넷에서 시에나밀러 사진 지난주에 찍힌거 봤는데 나이팅게일 들고있던데요. 자기가 자신있으면 뭘 들든 예뻐요
지난 주말에 들었어요
없어서 못 들어요ㅠ
팔지 마시고 들고다니세요
스터디셀러 가방이에요.
쇼미더머니 보는데 쌈디 뒷편에 보이던데 남자들도 빅사이즈 많이 가지고 다녀요.
있는데 가방 넘 무거워요. ㅠ
검정색이라 더워보이기도 하고...
판도라 샀으면 잘 메고 다녔을텐데요.
저도 몇번 들진 않았지만 애매한 끈 땜시 각 잡는다고 첨에 넘 구겨놨더니 팔지도 못하겠구, 팔아본 경험도 한번도 없구요...
여름엔 가벼운 바오바오랑 고야드만 들게 되네요.
나이팅게일은 봄가을 트렌치랑 청바지랑 캐쥬얼하게 입을때 젤 이쁜거 같아요~ 제 생각에^^
유행은 많이 지났죠 솔직히.
스테디셀러되려다 못되고 퇴물된 잇백중 하나죠.
나이팅게일,판도라 지금들고다니기엔 좀 없어보여요.
비슷한 느낌의 고만고만한 잇백들인데 지방시에선 안티고나만 살아남았네요.미란다커 효과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