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향욱이나 세월호유병언이나 그냥 재수가 없었던건가요?
어차피 그사람들은 잔뜩 썩어있는 사회 전체에서 그냥 일부일뿐이고
그 발언도 사실 묻히고 넘어갈수 있었던건데 우연히 재수없게 발견이 되서 사회에서 매장당하는거고..
세월호 유씨 역시 그때 그 배가 과적이었고 또 뭐가 있었다고 했는데 ( 기분이 몹시 나빠서 뭐라 지껄이는거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ㅜㅜ) 그것만 신고되서 발각된게 아니었으면 그냥 잘 넘어갈수 있었던 문젠데 하필 그 배의 선장이란 이유로 매장된거 아니냐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말투가 어찌나 강력한지 듣는내내 제가 이상한건가 하고있었거든요
1. 리리리
'16.7.12 1:44 PM (218.155.xxx.210)아무래도 운이라는게 있죠..ㅠ
2. ;;;;;;;;;
'16.7.12 1:44 PM (222.98.xxx.77)몰라서 그렇지 비일 비재한테 때맞춰 타이밍 맞으면 수면위로 올라오는 듯...
3. ..
'16.7.12 1:46 PM (210.217.xxx.81)아마도 튀고싶었나봅니다만...
4. --
'16.7.12 1:49 PM (223.33.xxx.30)임계치라는게 있죠.
너무 썩어서 본인이 썩은줄도 모르고 있다가 드러나는것...5. //
'16.7.12 1:51 PM (222.110.xxx.76)그 사람 입장에선 개인은 운이 나빴던 거고,
사회 전체로 봤을 땐 곪아있던 부분이 드디어 삐죽 나온거 아닐까요6. 지들끼리
'16.7.12 1:54 PM (121.154.xxx.40)모여서 술먹으며 그러겠죠
재수 없이 걸렸다고
지금 정치권이나 고위 검찰 경찰들 다 같은과 일걸요7. 정말
'16.7.12 1:57 PM (211.206.xxx.180)썩어빠진 놈들이 비일비재 하니까요.
근데 그런 방정들을 공공연하게 떨어놓고 단순히 운이 없다고 표현하면 안되죠.
여러 사람을 매장하고 사회 파장을 일으킨 놈들이.8. ..
'16.7.12 2:10 PM (108.29.xxx.104)기자들이 듣고 있다가 재차 정말이냐고 물었답니다. 변명할 기회를 주려고요. 아무래도 사석이니까요
그런데 그가 객기인지 계속 자신의 생각을 주장했다네요.9. 모든사람들이
'16.7.12 2:11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그런마음을 가지고있어도
입밖으로 내는 사람이 있고 안내는 사람이 있어요
이사람은 아마 어디에서든지 저런망언을 했을 사람이고요
그아래직원들은 알겠죠10. 아무리
'16.7.12 2:20 PM (110.70.xxx.249)그래도 99%가 모욕감을 느낀 상태에서
그 모욕을 준 상대랑 같이 일하긴 힘드니
이건 자른 사건하고는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엿같은 기분의 정도가 다르다고 생각해요.
막연히 돈으로 사람들 신분이 갈리네 라고
느끼면서 기분 나빠하는거랑 저런 소릴 듣고도
그냥은 못 지나가죠.11. 그런
'16.7.12 2:26 PM (223.62.xxx.18)그런 놈들이 한둘이겠어요...
12. 아무리
'16.7.12 3:37 PM (121.147.xxx.81)다 썩었다지만
국민들이 개 돼지라는 말이 기자 앞에서 당당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못되고도 못되기도 힘들죠.
어떻게 같은 인간을 앞에 두고 다른 인간들은 다 개 돼지니
적당히 먹을 것만 던져주면 된다고 말할 수 있나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지만
저런걸 서슴없이 논리적으로 말했다는게 세상을 조롱하는 거 아닙니까?
나같은 잘난 인간만이 인간답게 살고
니들 서민은 개 돼지니 먹을 거나 던져주면 된다니
이런 개ㅅ리가 재수없어서 한 일로 보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