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없는 식단으로 살고 싶네요
1. ..
'16.7.12 10:36 AM (210.217.xxx.81)맞아요 저도 어제 친정엄마가 오셔서 반찬 3가지 해주셨는데
음..이번주 편안하겠군 이 생각만 나네요
애들이 커지지 반찬도 다양하게 구비해놔야하고
한식은 참 손이 많이가요 진짜2. 젓가락질 하고
'16.7.12 10:37 AM (218.52.xxx.86)남은 반찬되지 않도록 조리한 음식은 통에 넣고 거기서 먹을 만큼 덜어서 주세요.
그럼 최소한 다른 가족 젓가락 휘저은거 먹게 되진 않으니까요.3. ,,,,
'16.7.12 10:41 AM (121.160.xxx.158)저희도 밑반찬, 마른 반찬 없어요.
일품 위주로 해요.4. ...
'16.7.12 10:45 AM (14.33.xxx.242)저희도 반찬없이 먹는편인데
가끔 남편이 너무 초라하다 라고 말할때도 있어요 그럼 그즈음에 백반같은거 한번하고 ㅋ
비빔밥을 다 비벼서 먹어치우고 또 냉장고 비워놔요 냉장고에 가득가득찰이유가 없더라구요5. ....
'16.7.12 10:48 AM (211.36.xxx.60)저희도 반찬은 김치밖에 없어요
두부한모사면 들기름에 노릇하게 구워 그거하나
콩나물 한봉지사면 콩나물밥 해서 비벼먹고
이런식으로 먹어요6. 123
'16.7.12 10:51 AM (223.62.xxx.146)저희도 마른반찬 장아찌 거의 없구요
일품하나에 김치....단 김치는 맛있어야하고 파김치, 알타리, 채김치등등 돌려 먹어요
부족한 영양은 가끔 반찬 사다먹고 과일등등 꼭 챙겨먹어요
가끔 외식도하고
접시도 큰거 하나로 다 해결하고..쓰다보니 20점짜리 주분가요? ㅎ7. 좀
'16.7.12 10:57 AM (49.175.xxx.96)솔직히 밥좀 안먹고살았음 좋겠어요
8. ㅇㅇ
'16.7.12 10:59 AM (220.83.xxx.250)저희도 한접시 음식이 주로라
안쓰는 식기도 다 남주고 없네요
버섯이나두부 등등이용해서 덮밥만들고
구운생선이나 고기 구워서 메인요리 얹어담아요
대신 샐러드 꼭 만들어야 하는 귀찮음은 있네요 이게 은근히 손 많이 가고 귀찮아서요9. ^^
'16.7.12 11:08 AM (223.62.xxx.57)윗 댓글중 '일품요리'~
어떤 음식들인지 궁금하네요10. ㅠㅠ
'16.7.12 11:11 AM (183.96.xxx.187)학교 급식먹던 우리아이는
일품요리 해주면 왜 다른 반찬은 없냐고 꼭 뭐라고해요
먹지도 않으면서.
밥 국 메인 고기요리 나머지 먹든 안먹든 식탄위에 반찬 3~4가지 있어야 밥상이라고 생각해요 ㅠ11. 정말 요리가 좋아서 하시는분은
'16.7.12 11:13 AM (223.62.xxx.142)큰복 받으신 거에요
12. 으아.
'16.7.12 11:30 AM (112.150.xxx.194)그러게요.
돌아기신 친정엄마.
진짜 뚝딱뚝딱 솜씨좋게 잘하셨는데.
그 솜씨 어디로 갔을까요.;;
밥하는게 너무 부담스러워요.
저희도 주로 일품요리.메인요리 한두가지로 끝내요.13. 에이그 ㅜㅜㅜ
'16.7.12 2:26 PM (59.6.xxx.151)요리 담당자 마음이죠 ㅎㅎㅎ
식구들 훈련 좀 시키세요14. ....
'16.7.12 4:51 PM (183.101.xxx.235)고기구워서 밥이랑 쌈야채 김치,
카레라이스나 볶음밥에 김치, 부대찌개끓여서 밥..국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구요.
밑반찬하기 귀찮아서 가끔 나물이나 멸치조림 장조림같은거 하긴하는데 남아서 버릴때가 더 많아요.15. 미투
'16.7.12 6:01 PM (221.151.xxx.105)저도 그래서 저녁식사로 큰 접시에
닭가슴살에 매실청 소금,후추 볶고
양배추, 쌈장
오이 썰은거 놓고
참외 예쁘게 깍아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밥을 안 먹거나 줄이려구요
이렇게 먹어도 밥 안 찾더라구요16. ,,
'16.7.14 12:14 PM (124.50.xxx.116) - 삭제된댓글반찬없는 식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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