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더울때는 더욱더 캐주얼하게 입는데요.
어제 H&*에 들러 얘들 옷 사러 가다가 남자옷파는 곳에서
딱 좋아하는 스타일의 티셔츠를 보고 샀어요.
목 딱 적당히 파지고 팔꿈치까지 가리고 힢까지 덮고 아랫단도 이쁘게 처리된 실켓티셔츠 하나 샀어요.
오늘 아침에 입고 나왔는데 아무도 못 알아보네요.
SPA브랜드는 30대후반 여자옷은 입을게 정장스타일 밖에 없더라고요.
이거 계속 입어도 괜찮겠죠?
유니클로에서 남자청셔츠사서 팔부분만 수선해서도 잘 입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