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들만 키우다 아들 낳으면 그렇게 예쁜가요?

궁금 조회수 : 5,166
작성일 : 2016-07-12 08:04:55
딸들만 키우다
아들 낳아 키워 보면
어떤 새로운 느낌이신지..
저는 딸만 둘 있어서
그 느낌을 모르네요..
설수현도 그렇고
이혜원도 그렇고
아들 너무 예뻐하던데..
엄마를 아들 바보로 만드는
그 기분은 어떤지
얘기로라도 듣고 싶네요~^^
IP : 175.223.xxx.139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
    '16.7.12 8:15 AM (223.38.xxx.154)

    키우다가 딸 키우는것도 마찬가지예요.내리사랑 이잖아요

  • 2. 경험상
    '16.7.12 8:16 A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아들외동이 키우는 엄마보다
    더 아들.아들 우리 애기~ 하는 집들이 위에 딸 키우고
    아들낳은 엄마들이었어요
    눈에서 막 꿀떨어지더라고요 ㅎㅎ

  • 3.
    '16.7.12 8:21 AM (59.11.xxx.51)

    그냥 막내라서 예쁠듯 ㅎㅎ 키우다보다면 딸아들차이 없어요

  • 4. ㅋㅋ
    '16.7.12 8:23 AM (211.105.xxx.193)

    딸키우다 아들키우니 힘들어요.삭신이쑤셔서

  • 5. 내리사랑 이죠
    '16.7.12 8:24 AM (59.5.xxx.105) - 삭제된댓글

    둘 키우고 있는데 셋째는 얼마나 더 이쁠까 상상중ㅎ
    아들이여서가 아닐거예요.

  • 6. 아들이
    '16.7.12 8:29 AM (112.173.xxx.251)

    주는 든든함이 있어요

  • 7. 저는
    '16.7.12 8:30 AM (223.62.xxx.159)

    아들만있어서 모르는데 친구들보면 큰애가 딸인경우 둘째아들을 그렇게 이뻐하드라구요
    저희 올케를 봐도 그렇구 부를때도 꼭 우리아들~ 이렇게들 부르고... 막내라서 그런가 하다가도 아들아들하는거보면 엄청 아들낳고싶었나보다해요

  • 8. 글쎄요
    '16.7.12 8:37 AM (58.227.xxx.173)

    그 반대 경우 딸이 엄청 사랑받고 크는데...
    제가 그랬거든요 오빠들이 무수리 같이 제 수발 다 들어주는 ㅋ

  • 9.
    '16.7.12 8:38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우리학교에 딸 하나 키우다가 늦둥이 아들 낳은 엄마 있는데 딸 하나 키울땐 남자애들을 경멸의 시선으로 보는 엄청 까칠한 여자였는데 늦둥이 아들 낳고는 어찌나 아들아들 하던지. 참나 같은 사람이 맞나 싶다니까요.

  • 10. ...
    '16.7.12 8:38 AM (110.11.xxx.42) - 삭제된댓글

    내리사랑은 그런 뜻이 아닌데... 윗사람이 아랫사람 이뻐하는 건데 막내가 더 예쁘다는 뜻으로 막 쓰네요.

  • 11. 그럼
    '16.7.12 8:41 AM (1.246.xxx.85)

    막내라서 무조건 이쁜거에요^^

  • 12. //
    '16.7.12 8:42 AM (125.178.xxx.207)

    단순하고 심플한게 초6인데도 하트가 뿅뿅 나와요
    큰딸도 이뻐라 하지만 아들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남편이 이해가 안되더니 아들 키워 보니 또 이해되는 면도 있구요

  • 13. 제주변
    '16.7.12 8:44 AM (110.12.xxx.92)

    아들 둘 낳고 딸 낳은 집
    딸 둘 낳고 아들 낳은 집
    두집다 막내를 제일 이뻐라 합니다
    저는 큰애가 딸 작은애가 아들인데
    큰애땐 뭣도 모르고 키우고 다섯살 어린 둘째는 그래도 좀 여유가 생겨서인지
    이쁘고 귀엽네요

  • 14. ..
    '16.7.12 8:44 A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저는 3~5살정도의 남자 아이들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냥 동글동글 천연스럽고 너무 귀여워요. 전 아들 하나 키우는데 키우면서 남자아이의 성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좀단순하고 천연스럽고 순진하고 뒤끝없고...하여튼 키우기 편해요..
    근데 나중에 나이들면 딸있었으면 하겠죠..엄마한테는 딸이 최고인거 저도 알기에^^

  • 15. ..
    '16.7.12 8:49 A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저는 3~5살정도의 남자 아이들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냥 동글동글 천연스럽고 가끔 엉뚱하기도하고 너무 귀여워요. 전 아들 하나 키우는데 키우면서 남자아이의 단순하고 천연스럽고 순진하고 뒤끝없는 그런 성향이 참 좋아요.하여튼 예민하지않아 감정소모 많이 안 되고 키우기 편해요..
    근데 나중에 나이들면 딸있었으면 하겠죠..엄마한테는 딸이 최고인거 저도 알기에^^

  • 16. 아들이건 딸이건
    '16.7.12 8:52 AM (121.132.xxx.41) - 삭제된댓글

    다 나름이지
    이런 질문 하는분들 지능이 많이 떨어져보여요

  • 17. 딸을
    '16.7.12 8:58 AM (203.128.xxx.38) - 삭제된댓글

    엄마의 친구라고 할때

    남편의 친구를 만들어준 흡족함? 안도감?
    나도 이제 아들엄마라는 만족감?
    뭐 이런거 아닐까요 ㅋㅋㅋ

  • 18. 놀자
    '16.7.12 8:59 AM (175.202.xxx.133)

    막내라 이쁜거에요.

  • 19.
    '16.7.12 9:01 AM (223.62.xxx.60)

    이뻐요
    근데 공감은 딸이 더 잘됩니다

  • 20. ...
    '16.7.12 9:07 AM (5.254.xxx.31)

    솔직히 애기 땐 아들이 더 귀여워요. 몽실몽실한 느낌이 있어서요. 좀 덜 까칠한 것도 있고. 근데 크면 딸이랑 마음이 더 잘 통해요.

  • 21. ..
    '16.7.12 9:10 AM (116.126.xxx.4)

    딸둘이였다가 아들낳으면 그렇게 시부모님,남자가 입이 찢어지게 좋아라한다네요. 막내라서 좋아하는 집도 있고 아들이라서 좋아하는 집도 있습니다

  • 22. ....
    '16.7.12 9:19 AM (1.216.xxx.171)

    아들,딸이 문제가 아니라
    막내라 이쁜거지요
    위에 열거하신 연예인들도 위로 딸만있는 사람들이고요
    위로 아들만 낳다 딸낳은사람들도 보세요
    완전 공주대접입니다

  • 23. ㄷㄴㄱ
    '16.7.12 9:19 AM (175.223.xxx.11)

    나이 들면 딸이 제일 좋은 친구다.

    사소한 걸로 인간관계 잘라대니
    노인되면 친구가 없나

    차별 안 받았다는 딸은 손 꼽는데
    죽을 날 가까워지면 딸인가

    딸도 그렇게들 생각하나?

    맏딸은 살림밑천이란 말처럼 오래된 말인데
    그야말로 남아선호사상에 찌들었던 시대였을텐데?

    엄마를 엄마라 사랑하지만
    성격은 정말 안 맞고
    나도 이제 늙었지만
    이직도 엄마 아빠 부부싸움하면 아빠가 이해가 더 되서

    저 말들이 딸들 세뇌용 같아요.

  • 24.
    '16.7.12 9:26 AM (223.38.xxx.122)

    맞아요
    아들둘에 딸이 막내인집
    완전 꿀떨어지던데요
    오빠들이 동생 끔찍히 하고~~
    그렇게 든든해보일수가 없더군요~~~

  • 25. ㅇㅇ
    '16.7.12 9:27 AM (211.237.xxx.105)

    저도 엄마가 제게 제일 좋은 친구같은데 ㄷㄴㄱ 175 223님은 좀 안타깝네요 ㅠㅠ

  • 26. 보통은
    '16.7.12 9:39 AM (218.52.xxx.86)

    성별과 상관 없이 막내니까 이뻐하는거죠.
    집에서 가장 어리고 귀여우니깐.

  • 27. 그냥 내리사랑임..
    '16.7.12 9:43 AM (119.203.xxx.70)

    저희 집은 딸 아들 아들 이었는데 막내 동생 낳고 키울때 꿀 떨어짐...

    그냥 좋대요.

    첫째은 이성적으로 키우고 둘째는 책임감으로 키웠는데 세째가 태어나니까 동물적으로 보듬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막내동생 아기때 물고 뽀뽀하고 장난 아니었어요.

  • 28. ....
    '16.7.12 10:16 AM (211.202.xxx.195)

    성별은 귀여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걍 막내는 온 식구가 다 이뻐하죠.

  • 29. b.b
    '16.7.12 10:51 AM (14.0.xxx.51)

    성별에 관계없이 막내는 귀엽고 사랑을 독차지하죠.
    그리고 내리사랑의 뜻은 윗세대가 아랫세대에게 베풀고 사랑한다는거 아닌가요? 부모가 자식을 귀하게 여기고 아끼고, 그자식은 받은 사랑에 대한 만족감과 그편안함으로 또 그자식에게 베풀고..대대손손....
    전혀 다른뜻으로 쓰는분이 많네요......

  • 30. ㅇㅇㅇ
    '16.7.12 11:37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여기뿐 아니라 맘카페도 내리사랑 저뜻으로 쓰는분 많더라구요

  • 31. 딸바보라
    '16.7.12 11:39 AM (223.62.xxx.60)

    아들이 없어서 그렇다가 생기면 환장하더군요
    쳐다만 봐도 입 벌어져요

  • 32. 이상하게
    '16.7.12 12:31 PM (112.164.xxx.79) - 삭제된댓글

    아들은 좀 다른거 같아요
    아빠가 충장 가면 지가 엄마를 보호한다고 설칩니다,

  • 33. 힘들지만 예뻐요
    '16.7.12 3:17 PM (125.133.xxx.227)

    제가 딸딸아들 엄마입니다

    확실히 딸만 키우다
    아들 키우려니
    힘도 세고 에너지 넘쳐서 힘들어요
    딸래미들은 뭐든 수월하게 쉽게쉽게 키운것 같은데
    아들은 뭔가 힘들고 어렵더군요

    그치만
    막내인지라 너무 예쁩니다

    막내라서 이쁜거예요

  • 34.
    '16.7.12 4:28 PM (211.36.xxx.232)

    저같은경우는 아들이던 딸이던간에 둘째는 더 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169 방금 지진 나는 꿈을 꾸네요 4 무서워 2016/09/18 1,516
597168 밥하기 싫은 새댁 6 엥??? 2016/09/18 1,863
597167 장이 꼬이고 가스차는거 왜그런거죠 4 .... 2016/09/18 2,798
597166 남편이 언제 날 사랑한다고 느끼세요? 24 .. 2016/09/18 6,513
597165 벤허 누가 추천했음?ㅠㅠ 7 000 2016/09/18 3,290
597164 갈치조림 너무 짜요. 방법없을까요? 7 생선 2016/09/18 1,304
597163 전인권 양희은씨 판듀 나왔어요 6 감동 2016/09/18 1,359
597162 집에서 초간단 짬뽕 만들 수 있나요? 5 오양파 2016/09/18 1,626
597161 주말에 방송 볼 게 너무없네요 8 2016/09/18 1,272
597160 아울렛매장에서 옷을 샀어요 3 ... 2016/09/18 2,253
597159 그깟 문어 숙회 한접시가 뭐라고... 92 소심 2016/09/18 23,477
597158 오사카 사시는분 3 오사카 2016/09/18 780
597157 각종 전선 버릴까요?미니멀리스트할려고요 5 쇼미 2016/09/18 2,835
597156 하나만 물어볼게요 1 이모 2016/09/18 427
597155 학력이 높을수록 계약직? 7 ... 2016/09/18 2,575
597154 세계지도는 어디에서 팔아요? 6 ㅇㅇ 2016/09/18 785
597153 정말 인생국수라며 비빔국수 드신적 있나요? 29 먹고싶어라... 2016/09/18 7,025
597152 전주 사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9 ... 2016/09/18 1,674
597151 생리혈 묻는 위치 ㅡㅡ;;; 8 hum 2016/09/18 5,152
597150 점핑 다이어트 해 보신 분 계세요? 2 ccxc 2016/09/18 3,693
597149 복면 가왕..댓글달며 같이 보실분 들어오세요~ ^^ 35 39대 가왕.. 2016/09/18 2,463
597148 광희가 아이돌 요리왕에 뽑혔는데 진짜 메뉴구상부터 엄청 잘했네요.. 6 세상에 2016/09/18 4,581
597147 수도권에 1억5천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가 있을까요? 6 궁금 2016/09/18 4,299
597146 전원일기에서 김회장 둘째 아들 유인촌은 부인이랑 어떻게 결혼한거.. 9 ㅅㅅ 2016/09/18 10,720
597145 제일제면소 비빔소면 면기 알려주세요... 2016/09/18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