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하고싶어도 못하네요
방학도 짧은데
초등부턴 단기방학도 있고
여름방학 겨울방학..
제가 사는 동네엔 대부분 전업이라
학교행사 안가면 티나네요ㅠ
맞벌이도
전업육아도
근처 아무도~~~없는 가족은
정말 최악인듯해요ㅠ
1. ...
'16.7.11 11:49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남편 능력 되시면 애들 어릴땐 전업하세요.
그게 애들한테도 좋아요.2. 애들
'16.7.11 11:51 PM (218.154.xxx.102)어릴땐 괜찮아요
저도 애들 초등고학년부터 알바로 살살 시작했어요
.3. ㅈㄷ
'16.7.12 12:02 AM (220.95.xxx.102)연예인들도 김가연씨네도 친정엄마 계시고
또 도우미 찾고. 슈네도 도우미에 친언니엄마
다 왔다 갔다
저도 독박육아 했는데
지금도 애 다키웠어도 돈벌다 다시 컴백함4. 아
'16.7.12 12:14 AM (211.237.xxx.5)제가 우여곡절 일한지 2년넘어가는데요
병설유치원보내는 둘째가 내년 초1 큰애가 초3되면 아마 더 힘들것같아요 일하기가ㅠ
지금 일하는곳이 집앞이고 4시간반 퇴근이라 좋은데 그마저도 이리 방학과 행사에 빠지게되니.
이제 맘접고 일 그만둘까 고민입니다ㅠ
자꾸 빠진다고 말하기가 죄송스럽고 어흑5. ..
'16.7.12 12:47 AM (114.204.xxx.212)다 따지면 못하죠
전업만큼 챙길수 있나요6. 다른 얘기지만
'16.7.12 12:55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학교 행사에 왜 그리 자꾸 학부모들을 참여시키는지 모르겠어요.
사정이 안되서 참석 못하는 집은 어쩌나요?7. ㅇㅇ
'16.7.12 1:56 AM (223.62.xxx.79)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일못하죠.
일이 최우선이라는 마음 없이는 죽도밥도 안됩니다8. 가족이 왜
'16.7.12 2:54 AM (59.6.xxx.151)도와주면 감사고
싫다 하면 할 수 없고
그냥 선택이죠
좋기만 한 선택이 있나요9. ..
'16.7.12 10:12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자식은 랜덤이고, 뽑기를 잘 해야 하는데, 이건 엄마가 똑똑하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순전히 운빨이죠.
학원으로, 기관으로 돌려도 불평없이, 문제없이 밝은 애들이 있는가 하면,
노상 우울해하고, 떼쓰고, 문제행동 일으키는 애들도 있거든요.10. 그래서
'16.7.12 12:42 PM (112.164.xxx.79) - 삭제된댓글아들 중학교 가서 자리잡을때까지 전업 했어요
이제 고등인데 지금와서 보면 일했던 집이나 놀았던 집이나 사는건 비슷해요
물론 일했던 집이 더 잘겠지만요
우리도 알뜰 살뜰 살아서 살만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