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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모센터나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 봉사소개좀 부탁드려요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6-07-11 22:23:20
우연히 요가원에서 미혼모센터 봉사얘기를
들었어요
아버지로부터 학대받은 미혼모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네요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극단적인 케이스는 아니지만
살면서 아버지에게 쌓인 분노와 서운함이
많아서 힘이 들어요

솔직히...
나를 치유하고싶다는 마음이 있는것같아요
경제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마음도 위로해주고싶어요

시간적여유도 생긴터라
봉사하고싶은데
아는 바가 없어 82에 조언 구해요
IP : 49.175.xxx.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동은
    '16.7.11 10:24 PM (175.126.xxx.29)

    고아원이나
    지역아동센터에좀 불우한?아이들이 많을겁니다.

    지역아동센터 위치는 구청에 문의하면 될겁니다.

  • 2.
    '16.7.11 10:32 PM (49.175.xxx.13)

    혹시 따뜻한 마음 이라는곳도 아시는지요?
    이멜이 오는데
    후원해볼까 해요

  • 3. 아동은
    '16.7.11 10:34 PM (175.126.xxx.29)

    저는 제눈으로 보고 들은거 말고는 안믿는 사람이라...
    요즘은 내눈으로 본것도 믿을수 없는 세상이고

    실체?를 파악하고 도와줄것 같아요.
    실제 가봐야죠

  • 4. Dho
    '16.7.11 10:37 PM (121.162.xxx.80)

    몇년 봉사모임에 나가고 있어요
    봉사가 처음이시라면 혼자서 가는 건 반대예요
    제가 다니는 곳은 잘 알려진 베이비박스 주사랑
    공동체인데요 82 에서도 전에 음식봉사다녔다고 하네요 장애우 아이들한테 맞기도 하고 신체 접촉에 힘들어하시는 처음 봉사 오시는 분들 계세요 숙련된 봉사자들 통해서 배우며 거기 계시는 분들 이야기도 듣고 그러면서 스스로 치유의 방법을 배워가셨으면 해요

  • 5.
    '16.7.11 10:41 PM (49.175.xxx.13)

    저도 첫봉사경험을 잘 시작하고싶어요
    아무래도 저 자신도 애정결핍에 불우한 유년기를
    보낸사람이라...

    제가 지금 배풀수 있는건
    돈과 시간뿐이예요

    좀 성숙한 분들과 어울려서 활동을 시작해보고싶은데
    주변에 물어볼곳이 없네요

    그냥 입금만 하는 후원 가끔 하는데
    이 돈이 어디로 쓰일지도 모르겠구...

    무엇보다 봉사하면서
    치유의 경험을 하고싶네요

  • 6.
    '16.7.11 10:44 PM (49.175.xxx.13)

    베이비박스 주사랑 공동체가 이름인가요?
    참여방법이 어떻게 되는지요
    직접 전화 컨텍해볼까요...?

  • 7. Dho
    '16.7.11 10:44 PM (121.162.xxx.80) - 삭제된댓글

    저한테 연락주세요 cathymepark @gmail.com
    보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이 댓글은 지울께요

  • 8.
    '16.7.11 10:46 PM (49.175.xxx.13)

    미혼이라 딱히 아이를 잘 돌보는것도 아니고
    요리나 특기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조심스러운데
    마음이 생길때 시도해보고 싶어요

  • 9. Dho
    '16.7.11 10:48 PM (121.162.xxx.80)

    저도 미혼이예요
    처음이 어려운거지만 봉사하시면서 맘에 평안을 얻을수 있게 도움드리고 싶어요 메일로 연락주세요

  • 10. dho님~
    '16.7.11 10:49 PM (49.175.xxx.13)

    이멜 저장했어요^.^
    감사합니다
    내일 이멜 드려볼게요~!

  • 11. Dho
    '16.7.11 10:51 PM (121.162.xxx.80)

    네 ^^ 감사합니다
    메일 주시면 제가 성심껏 도와드릴께요
    저도 요즘 시간이 맞아서 아이들 보러가는 때만 되면 너무 설레요

  • 12.
    '16.7.11 10:56 PM (49.175.xxx.13)

    ^^
    저도 지금 좀 설레이네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해요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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