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맘인데..
그냥 댓글에 언급된 대학 중 한 곳만 가주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고..
몇 년후에 나도 저런 글에 저런 댓글을 달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고등맘이 되니 이제야 현실이 보이니ㅔ요.
저도 댓글에 언급된 학교중 한곳 나왔지만 참 쉽게 대학 갔다 싶고...
고등맘인데..
그냥 댓글에 언급된 대학 중 한 곳만 가주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고..
몇 년후에 나도 저런 글에 저런 댓글을 달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고등맘이 되니 이제야 현실이 보이니ㅔ요.
저도 댓글에 언급된 학교중 한곳 나왔지만 참 쉽게 대학 갔다 싶고...
그죠.
바램이 있다면 학교별 순위같은거좀 안세웠음 좋겠어요.
사람들이 현실을 잘 모르나봐요
인서울로 대변되는 대학들이 급부상하면서 상대적으로 서울이 집이라면 집 가까운 대학 보내기가 어려워졌죠.ㅜㅜ
그런데, 원글님과 반대의 경우도 많아요.
그냥 입시학원이나 컨설턴트들이 읊어주거나 표현하는대로 따라할 뿐인 엄마들도 많아요.
입시전문가랍시고 행세하는 사람들 중에 함량미달들도 많은데요.
그 중 본인 학력 컴플렉스가 심할수록 학벌에 집착하는 듯 했어요.
스카이 아래 대학 상담하려면 한심하다는 듯 굴고 그러더군요.
그래야 더 학원에 매달릴테니 그런지 몰라도요.
그런데, 그걸 듣고 와서 다른 엄마들한테 그대로 재연하는 엄마들 정말 많아요.
본인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지방사립대나 전문대 출신이면서...안 갔으면 안 갔지 한양대 서강대 이런 대학들을 왜 가냐는 엄마들도 봤어요. ㅎㅎ
저 정도 대학이면 우리나라 상위권 대학이예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허세들 많이 부리네요.
상위권 대학들 안에서 줄 세워봤자 그 격차가 얼마나 된다고,,,,거기서들 니가 더 높네 내가 더 높네 하는지 참 한심스럽습니다.
입결 스펙트럼이 넓은 학교도 있고,
문과냐 이과냐에 따라,
과에 따라 입결이 다 다른데
학교이름만으로 줄세우는건 무리가 있지요.
ㄱ대 떨어졌는데 ㄴ대 붙었으니 ㄱ대가 더 높다도 무리가 있죠.
그해에는 ㄱ대로 많이 몰려서 떨어졌을 수도 있고 평가기준이 달랐을 수도 있는데...
그리고 중요한건 대학입학이 끝이 아니라는거...시작일 뿐~
맞는 말씀이예요
어느 특정대학 나오면 덤빌듯이 외쳐대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워요
대학입학이 인생의 끝이 아니랍니다
시작, 여기서부터 대학보다 본인의지에 따라 인생은 천차만별로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