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5살인데 벌써 스물스물 걱정이 되네요.
원래 제스스로는 이런 것에 쿨할 줄 알았는데... 애가 클수록 제가 너무 막키우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당장 이사는 아니라도 서울,수원에만 살아봐서 분당은 전혀 몰라서 좀 여쭤볼게요.
저 뿐 아니라 이런 것에 신경 전혀 안쓰던 남편까지도 요즘 들어 나중에는 분당으로 이사가야하지 않겠느냐 하는데...
(현재는 수원에 살아요.)
가려면 보통 초등전에 가나요? 초등학교 때 전학은 비추인가요? 아니면 중학교 때가도 늦지 않는지...
아이 성향은 아직까진 적응잘하는 편이긴한데...
요즘은 초4에도 사춘기가 온다니 괜히 중간에 환경을 바꾸면 안좋을까 싶어서요.
그리고 학군도 좋고, 아파트도 비교적 새아파트인 곳은 없는건가요?
제가 가격과 아파트 입주연월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ㅠㅠ
학군이 이렇게 어마어마한거구나 싶기도하고.
돈이 그닥 많지 않은데... 분당도 전세난이 심각하겠죠? 특히 학기 시작전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