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보고온 곳이 안성에 있는 버섯랜드라는 곳인데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했더라구요.
지금 한 5집 정도 들어와 집짓고 살고 있어요
그리고 버섯 재배사를 주고, 버섯 재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거기서 다 수매를 해간대요.
그래서 200이 보장이라는 얘기이고
소매로 하면 단가가 더 비싸지니 수입이 는대요.
자라는 버섯만 따서 갖다주면 되니까 일이 별로 없다고...
갔더니 젊은 남자가 살고 있는데
그거 보더니 더 혹했어요...
저런 조건은 어때요?
저희가 보고온 곳이 안성에 있는 버섯랜드라는 곳인데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했더라구요.
지금 한 5집 정도 들어와 집짓고 살고 있어요
그리고 버섯 재배사를 주고, 버섯 재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거기서 다 수매를 해간대요.
그래서 200이 보장이라는 얘기이고
소매로 하면 단가가 더 비싸지니 수입이 는대요.
자라는 버섯만 따서 갖다주면 되니까 일이 별로 없다고...
갔더니 젊은 남자가 살고 있는데
그거 보더니 더 혹했어요...
저런 조건은 어때요?
집에 투자해야 하는 돈이 얼마인데요?
약간 사기 냄새가 나지 않나요?
보장이란 단어에 속지마시길.
사기당하는 사람들이 가장많이 듣는 단어일걸요.
글구 저희 아버지도 어쩔수없이 매실나무 키우시는데..
(농지 소유하면 자경을 해야 나중에 양도세가 낮아져서..ㅜ.ㅜ)
농사일이 보통 아닌데요
저희는 수익을 내는것도 아니고 양도세 면제 받으려고 농사 시늉만 내는건데도 엄청 힘들어요.
회사 다니는게 농사일보다 편해요..ㅜ.ㅜ
200은 보장이라도 몇억씩 주고 들어가야 하는거 아닐까요?
들인 돈 아까워 발도 못 빼는...
그렇게 잘되는 것이면 자기들이 다 하지,
남에게 나눠주지 않아요.
신종 기획부동산 같습니다.
남편분 혼자 먼저 내려가서 일을 해보라고 하세요
이거는 웬지 수상한데요....
차라리 일반귀촌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세요.
버섯도 종균으로 하는거라 알레르기 아토피 있거나 민감성 피부면 못 해요
무작정 가지 마시고 부부중 한사람은 직장 생활 하면서 시차를 두고 서서히 정착 하세요
아니면 이삼년 생활비는 까먹는다 생각하고 돈 마련해서 귀촌 하세요
생활비 나오는게 빨라야 이삼년이지 오년도 될수있고 오년 있다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어요 주말마다 시골가서 알바로 일 해보시고요
귀농학 교 일년 코스라도 다녀 보세요
장사 한다해도 남의 가게에 가서 육개월이라도 알바 하라고 하잖아요
버섯 과포화상태로 알고 있는데... 200에 재료값 등등 하나도 포함 안된거 아닌가요?
저희 시아버지 농사일이 본인에겐 천칙이라고 생각하셨던 분이라 대기업 다니면서 주말엔 버섯농사지으러 사놓은 싼 땅에다가 버섯이랑 각종 야채 과실나무 키우셨는데. 시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벌어오는 회사 월급보다, 키워놓은 버섯이랑 각종 야채랑 과실 이런 작물 수입이 더 많은 달도 많았다고. 버섯 키우는데 왜 꼭 전원주택단지에 들어가서 키워야해요?
그 돈이면 저 지방에 내려가면 몇천평 규모로 땅도사고 집도 사서 더 크고 제대로 규모있고, 작물도 더 다양하게 키울수 있는건데.
네 집 재배사 삼억 돈들어가요
200은 순수익이구요
목적은 부동산 판매
아무리 회사 생활만 했어도
40대 초반까지 사회생활 했으면서 사짜구별을 못하면 어쩌나요.
그리 좋은거면 자기랑 자기 친척들 다 나눠줘서 원글님네까지 차례도 안와요.
이런 경우 앞으로 말하는 좋은게 10개라면 말 안하고 숨기는 어려운 점은 최소 50이라 생각하심 됩니다.
그거 생각 안하고 그 집 들어가서 자립해서 살 수 있으면 들어가는 겁니다.
그거 생각 안하고 그 집 들어가서 자립해서 살 수 있으면 들어가는 겁니다.
그리고, 200 생각 안했을때 집하고 재배사가 3억의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야 하고요;
작년인가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그때 댓글 꽤 달렸어요. 검색 한번 해보세요. 아니 사회생활 해본 분이 너무 순진하신 거 아니에요? ㅠㅠ
정말 너무 철부지들이네요
사기꾼들이 틀림 없네요 ..
누구말 믿고 하는거 사기 아닌가요?
농사일에 수익 보장이라는 게 어디있어요ㅠ ㅠ
몇십 년 농사하시는 분들도 모르는데요...
고등학교 때 멀쩡한 회사다니다 버섯농장한다더니 망하고.
다른 친구네도 아버지 생선가게하시다가 버섯 하신다더니 망해서 그 빚 내 친구가 교사월급 빠듯하게 모아 갚았어요.
의외로 버섯농장이 진입이 쉬운데 많이 망하고 나와요
귀촌하고 싶으면 지방내려가서 농사짓고 싶은 남편은 농사짓고, 부인은 시내에서 직장 다니든, 자영업하든 해도 되요. 3억이면....
절대 보장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답니다.
뭐든지요.
원글님 남편 처럼 꼼꼼하게 안 알아보고 덥썩 회사 다니기 싫다고 미끼무는 사람들
한테 딱이네요.
댓글 보여주세요
농사 일 도와는 보셨어요?
하다못해 베란다에 고추라도 키워 보셨어요?
그렇게 농사 일이 할 만 하면 시골에 젊은이가 왜 없겠어요.
농사 일만 안 할 수 있으면 공장도 마다않는다고 도시로 도망나오는데..
버섯이 대기중에서 방사능을 많이 흡수한다 하고 특히 표고버섯이 문제가 많아서 한살림에서도 제일 먼저 검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만큼 건강식품 이미지도 퇴색했어요.먼저 그곳에서 알바나 근처에서 머물며 동정을 살핀후에 하셔도 늦지않아요.
중소기업 이직해도 내 자본 한푼도 안 들이고 노동력만으로 월 200은 넘게 벌텐데
내 자본은 왜 들여요?
자본수익 노동수익 구분도 안되고 순진한 대기업 직원이라니
ㅇㅇ님 말씀이 정답인듯...
차라리 지방 소도시에 직장을 구해 이직하시고 집은 당장 구매하지 마시고 농가나 전원주택 전세 구해서 살아보신다음 천천히... 텃밭도 가꿔보고 시골 생활도 즐겨 보면서 좀 여유있게 추진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가 아닌 자기사업 시작할땐
1,2년 그분야 직원으로 일해야 합니다
100% 사기입니다.
님 처럼 어리숙한 분들이 그 들의 밥이죠.
그들이 목적으로 하는 건 3억이라는 투자금.
전원주택단지 들어가는데 그 정도 돈 들어가죠.
그런데 입지며 뭐며 다 따지고, 잘 안 팔리니 버섯재배단지라는 걸 내세운 모양.ㅎㅎㅎ
그 주변에 허름한 농가 천만원에 들어가서 버섯하우스 지어도 문제 없는 건데
왜 전원단지 내세울까요?
결국 집 팔고나면 버섯은 그들의 관심 밖입니다...
즉 팔로 같은 건 신경 안 쓴다 이거에요.
집 줬고 버섯 교육 좀 시켰다. 당신들이 알아서 해야지..
아이고 이걸 어떻게 알려야하나. 쯧쯧..
또 아무 경험없는 사람 퇴직금 다 날리고, 팔수도 없는 집 끌어안고 난리치다가
부인은 돈 벌러 도시로 나오고 그러겠네요.쯧쯧...
이렇게 [키우기도 쉽고, 키우면 그 사람들이 다 팔아준다더라, 납품도 된다더라]라는
말만 믿고 결국 3억 투자한 사람들이 쫄딱 망해서 빈손으로 도시 돌아오는 거에요.
거기다가 대기업 다녔다니 돌아갈 곳도 없네요.
잘 들으세요.
농사라는게요, 돈 한푼 안 들이고도 되는 기술이면 하는 거지만
집값이 들어가서 투자가 들어가는 거면 그건 사기입니다.
님 남편은 지금 사기꾼에게 넘어간 거에요.쯧쯧...
-저희 시아버지 농사일이 본인에겐 천칙이라고 생각하셨던 분이라 대기업 다니면서 주말엔 버섯농사지으러 사놓은 싼 땅에다가 버섯이랑 각종 야채 과실나무 키우셨는데. 시어머니 말씀에 의하면, 벌어오는 회사 월급보다, 키워놓은 버섯이랑 각종 야채랑 과실 이런 작물 수입이 더 많은 달도 많았다고. 버섯 키우는데 왜 꼭 전원주택단지에 들어가서 키워야해요?
그 돈이면 저 지방에 내려가면 몇천평 규모로 땅도사고 집도 사서 더 크고 제대로 규모있고, 작물도 더 다양하게 키울수 있는건데.
이 분 말이 딱 그 말이에요.
200보장요? 그게 몇년이나 보장 될까요
믿고 3 억 투자하기엔 불안해요
쉽게 살려고 하면 귀촌 안되요
귀촌 교육 받아보세요.
현실과 많이 다르다는것 알거예요.
그리고 지자체 마다 다르겠지만 귀촌자들 싫어하는 곳도 많아요.
자기네 밥 그릇 뺃는다고...
요즘 버섯시세 엄청 내렸어요. 표고버섯 재배한다고 1년에 1억씩 까먹은 분도 봤네요. (그 분에게 버섯 샀음 ^^)
우선... 지역 귀촌귀농자 교육센터에 먼저 등록하고 교육 받으라고 하세요. 그 교율을 왜 받아야 하냐면...
교육을 얼마 이상 이수하면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한번 들어가면... 싫다고 나오기 싶지 않답니다.
귀촌 교육 받아보세요.
현실과 많이 다르다는것 알거예요.
그리고 지자체 마다 다르겠지만 귀촌자들 싫어하는 곳도 많아요.
자기네 밥 그릇 뺃는다고...
요즘 버섯시세 엄청 내렸어요. 표고버섯 재배한다고 1년에 1억씩 까먹은 분도 봤네요. (그 분에게 버섯 샀음 ^^)
우선... 지역 귀촌귀농자 교육센터에 먼저 등록하고 교육 받으라고 하세요. 그 교육을 왜 받아야 하냐면...
교육을 얼마 이상 이수하면 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한번 들어가면... 싫다고 나오기 싶지 않답니다.
가까운데ㅡ전세로 텃밭낀 집 얻어서 한두해 살아보세요
작은 밭도 일이 얼마나 많은대요
광고지 조그맣게 붙어있더라구요.
저는 반대로 제 남편이 퇴직자에게
그런 사업 만들어주는 걸 하려해서
목숨걸고 말리고 있어요. 20억 날리는거 한순간이라고.
버섯재배 잘 알아보세요
저희 남편도 안성쪽 버섯재배 비닐하우스 3천 투자했는데
순이익 월 200이상 나온다더니 제 날짜에 수익금 나오지도 않네요
제가 빨리 원금 찾아오라고 독촉하고 있어요
에휴.. 귀얇은 남편 때문에 속 터져요
일당 주고 사람 써서 , 칼로 밑에를 다듬어서 출하하더군요.
그때만 많이 나가는 것 같더군요.
시설도 비닐하우스라 비용 얼마 안들어 가겠던데, 3 억으로 그냥 몇년 생활비 하시면서, 버섯재배 농가에 기술도 배울겸 일 다니시는게 먼저예요.
버섯이 예민해서 그냥 키우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일 먼저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제 남편친구도 버섯재배하는데 수확시기에 미쳐 못팔면
주위에 몇 박스 씩 강제로 떠넘기는 데 정말 열불터져요.
가정집에서 버섯 5키로 10키로를 언제 다 먹냐고요.
웰빙도 좋지만 그만큼 포화상태이니 잘 알아보시라는 얘기입니다.
200벌거면 중소기업으로 이직해도 그정돈 벌잖아요 대기업다녔으면 이직 잘 되던데
무슨 보장 이런건 좀...요증 주변에 상가분양하면서 5년 임대보장 이런거 내건 플랭카드 많이보거든요
이게 다 자신이 없어서거든요
좋은 입지면 할려는 사람이 많은데 뭐하러 골치아프게 임대보장을 해줘요
농사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순진하게 속아넘어가지 말고 퇴직금 지키세요
기르기 너무 쉽다라...
그건 그만큼 그 업체에서 가져가는 게 많다는 이야기에요.
님네는 돈만 투자하는 거죠.
결국....
팔지도 못하는 집만 남고, 수익은 못 따라오고,
남편분은 외부로 돈 벌러 나오게 될 겁니다.
그렇게 쉽다는 버섯일에서 할 게 없잖아요.
더 할 말 있지만 입 닫겠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77843
시댁이 밭.논.과수원 농사 오래지었고 버섯장 크게 지어 버섯도 몇년했는데요,
버섯이란게 넘 예민해서 먼지없어야해서 길가나 이런데 재배장 안지어요(비닐하우스 아님.판넬 재배장)
공기도 좋아야하고 환기도 자주해야해서 본격적으로 출하해야 할때는 밤잠은 다 잤다고 봐야하고.
따기만하면 되는줄 아나요? 하나하나 손질해서 박스에 담아놔야 수매차가 수거하러 옵니다.
온가족.주변이웃들 모여 서로 품앗이 손질해야 겨우 수매 맞춰요;;; 버섯 금방 상하는거 아시죠?
그렇게 출하하고 나면 종균만들어 또 버섯이 자라는 환경 만들어 줘야하는데 종균반죽이 중노동입니다.
기르기 쉽다구요?? 옆에서 보니까 절ㅡ대 아닙니다.
몇년 하다가 지금은 안하는것 같음. 쉬운거 없어요.
대기업 물론 힘들죠.
근데, 3억 들여서 월 200 수익 볼 거 같으면, 3억으로 조그만 상가나 오피스텔 사서 월세로 임대 놓은 후
(대기업 출신이니) 중소기업 중간관리자로 들어가는게 백배 낫지..
농사는 아무나 하나요?
직장 생활 안 맞는 사람이요?
남편이 저런 거 수익 계산이 안되는 사람이면, 장사나 사업은 불가능 할 거 같고...
암튼 남 밑에서 일해야지 주도적으로 뭐 하면 말아 드실 분 같습니다.
답딥하고 안 됐네요. 남편은 무능하지 아내는 사람 보는 눈 없지. 사기꾼 하나 못 가려내는 사람들이 무슨 농사를 짓고 사업을 해요.
현재 수입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주거비용이 수익을 초월하잖아요?
나중에 환수된다는 보장이 없다면 (보장이 된다고 해도 믿을수 있을지 의문) 힘든 문제인데요..
시골에서 남의 전답에서 일만 해줘도 그정도 벌이는 됩니다.
도시농부 검색해보세요.
그거 들어가신 분들 지옥 경험 중인데..
그거에 버섯옵션 붙였네요. 가격도 3억 ..똑같네...
친척분중에 버섯재배 30년넘게 하시는데. 개인시간이 없어요...하루밤이라도 지나면 상품가치 떨어져서 따야하면 밤새서라도 따야하고, 판로개척도 따로 해야하고. 요샌 유기농등 인증도 받아야 하고...
너무 쉽게 보시는듯 하네요...사기냄새가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