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도 이러신가요??
제 주변 친구들은 몸이 아프거나 이런 친구들은 아직 못본것 같아서요.
아니면, 혼자 추스렸을까요..
처음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앞이 어지럽고 똑바로 앉아있을수가 없더라구요..
정확히 말로는 설명못하는데,약을 먹어도 듣지않고
어지러워서 모니터도 제대로 못봤는데
꾹꾹 눌러가면서 일하다보니 2달정도 지나니, 제대로 돌아왔어요.
마음의 병이 몸까지 올수있다게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는데, 여튼 이럴수 있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작년에도, 많이 좋아했던 남자와 썸만타다가 억지로 끝냈거든요..
그때도 사귄것도 아닌데, 이 증상이 와서, 스스로 왜이렇게 나약한가.. 이런생각 많이들었어요.
두명 다 한테 한번 도 다시 연락해본적도 없고, 여자문제라서 미련없이 끝내긴했는데.
저만 이별 후유증이 큰건가, 아니면 다른분들도 다른증상이 있는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