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싫어하니 밥에만 밥을 주느라 몰랐는데 그만.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옆동 지하실에 있더라고 알려주셔서 그제 처음 가봤는데 기억하기로는 그제도 그전날도 밥먹으러 왔었는데그저께 닭죽을 끓이고 캔과 사료 물을 가져다주었더니 다음날 밤에 가도록 밖으로 안나오는 기미네요.
철저히 지하실 관리를 하는곳이라 청소아주머니한테 살짝 부탁해서 열쇠를 받아놓고있는데 그외 뭘해주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하실은 아주 시원하고 그리 지저분하지않아서 큰박스에 수건3장을 깔아서 가져갔는데 너무 늦은것같아 미안하네요. 새끼들은 눈을 뜰까말까할 정도의 시간이 지난듯한데 며칠이나 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