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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도우미가 반말하는건..

Dd 조회수 : 4,887
작성일 : 2016-07-11 09:36:14
그냥 그려려니 하시나요? 반말 존댓말 섞어서한데
반말하는
경우가 더 많구요
그 외에는 글쎄요 그렇게 맘에는 안드는데
그냥 쓰고는 있는데요
딱히 다른 도우미로 바꿀만한 이유도 없고
어느정도 괜찮으면 그냥 쓰는건가요?
IP : 211.195.xxx.12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살
    '16.7.11 9:39 AM (112.173.xxx.251)

    정도로 차이가 나면 그냥 동생처럼 편하게 생각해서 그럴거에요
    아주 무례한 경우가 아니라면..
    실제로 반말 한다고 사람을 하대하지도 않구요.
    저는 좋게 이해할 것 같은대요.
    아.. 물론 저라면 상대가 말 낮추라고 하지 않는 이상 낮추지도 않겠지만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 2. 우리나라 사람들은
    '16.7.11 9:41 AM (14.34.xxx.210)

    단일민족이라는 교육 때문인지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을 보면 다 아들 딸 친척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반말을
    해요.
    다른 부분에서 특별히 결점 없으면 그냥 쓰되 원글님도
    이모에게 하듯이 반말 존댓말 섞어 가면서 해보세요.

  • 3. 기본이 안돼 있는거예요
    '16.7.11 9:51 AM (121.132.xxx.41) - 삭제된댓글

    나이든분들중 저런분들 가끔 있는데 저는 바로 짜릅니다

  • 4. ..
    '16.7.11 9:54 AM (61.81.xxx.22)

    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네요

  • 5. ..
    '16.7.11 9:54 AM (112.140.xxx.168)

    안돼죠...

    고용주가 고용인한테 반말하는것도 안되고...
    서로 높여야 됩니다.
    그러다간 서로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생겨요

  • 6. 안 되요.
    '16.7.11 9:59 AM (223.62.xxx.23)

    회사에서 그럼 나이많은 사람이 고용주에게 반말해요?

    있을 수 없습니다.

  • 7. 진짜
    '16.7.11 10:08 AM (122.40.xxx.31)

    기본이 안 돼 있는 거죠.
    도우미 교육도 있는 걸로 아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하는 경우일까요

  • 8. 저는
    '16.7.11 10:09 AM (222.98.xxx.90)

    정색하며 말해요
    서로 존대했으면 한다고요
    이모님이라는 호칭도 안해요
    진짜 이몬줄 알고 이런저런 간섭해요
    서로 필요에 의해 얽힌 관계인데 괜히 친한척 해봤자 끝이 안좋더라구요

  • 9. ...
    '16.7.11 10:09 AM (183.78.xxx.91)

    도우미 62세,
    저 40세

    이모님 반말하세요.
    저는 엄마에게하듯 편하게.

    그집생계는 우리집에 달려있기에
    자존심안상하게 편하게해드려요.
    일을 제대로안하시면 알려드리지만.

    상황따라 다르지요.

    나이가 비슷하면 서로 존대했어요.

  • 10. ㅇㅇㅇ
    '16.7.11 10:14 A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

    나이차이가 많으면....
    딸같다던지 막내동생 정도 되는
    주인에게 깍듯한 존대를 하면
    스스로가 초라해 질 것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그 나이에 남의 살림사는 인생이 서글플텐데
    연민의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몇살 차이 안나면 바로 짜르겠어요.

  • 11. . .
    '16.7.11 10:20 AM (182.224.xxx.118)

    원글님이 조언구한거보면 기분안좋다는건데
    내돈주고 스트레스 받으니 안좋네요.
    도우미 당분간 안한다그러고 다른분 오시면 반말할것같으면
    서로 존대 쓰자 못박아요.

  • 12. ..
    '16.7.11 10:20 AM (211.224.xxx.143)

    반말한다고 다 깔봐서 그런거 아니고 존대한다고 다 존대하는거 아닌잖아요. 반말해도 친절함이 묻어나는 사람있고 존대해도 말만 존대지 갖고 노는 인간있고. 본인이 판단해야지 이걸 여기다 물으시면.

  • 13. 기분 나쁘다면
    '16.7.11 10:28 AM (202.14.xxx.177)

    해서는 안되는 거죠.
    공적인 관계에서 말을 놓는다는건 서로 합의가 있을 때나 가능한 겁니다.

  • 14. ...........
    '16.7.11 10:50 AM (121.150.xxx.86)

    못배운 티내는 분이라 생각하지만
    일 잘하고 반말 비슷하게 하는건 용인할 수 있어요.
    일 못하고 그러면 바로 자릅니다.

  • 15. 우유
    '16.7.11 11:04 AM (220.118.xxx.190)

    기본기가 안 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세요
    아마도 이모님이 나이가 많으시니 원글님은 반말은 안 할것이고
    존대발 하자고 하세요
    그리고 그분 아니면 우리 집 일이 안된다는 생각 갖지 마세요
    나 아니면 안되는것 하나도 없어요
    원글님이 그 이모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아마도 그분께 들켰나 봅니다

  • 16. 스텔라
    '16.7.11 11:37 AM (1.215.xxx.205)

    그냥 쓰고는 있는데라는 표현 참 그렇네요.
    나이가 원글님보다 많다고 하셨는데 물건 취급하듯이 그런 표현은 아닌거 같아요.

    반말이 기분 나쁘시면 정중하게 서로 존칭 쓰도록 하자고 말씀 하시면 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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