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가게 가서
뭐뭐 찾는다고.. 모델명 알려주니
점원 아줌마 왈....
4만원 이하는 팔지도 않는다고 ;;
우린 그딴거 취급안한다는 말투라고 해야하나.
다른 뉴코아 매장에는 분명있는데... 강남은 없더군요
옷수선할게 있어서 해당 의류매장에 수선을 맡기러 갔는데
우린 이런거 수선 안한다고 잘라말하더라구요
제가 수선집에 맡겨서 고칠게 아닌거같아 왔다고 하니
나이든 매니저 아줌마가 의심스럽단 말투로.....
이거 전에 우리매장에서 산거냐고 묻더군요.
그렇다고.....여기서 산거 맞다고 했죠.
옷이 연식이 오래되었거든요
여하튼 안받아주려다... 조근조근 말하니 받아줘서 수선을 맡기긴 했어요.
수선완성된후 문자 보내준데요.
한참있어도 문자가 안와요'
문자보내준다는건 립서비스고. 아쉬운 니가 먼저 연락하라고 하는거같아....
제가 연락하니.... "마침 오늘 왔네요 " 라고 보조직원이 말하더군요
옷가져가시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사정이 있어
옷을 계속 가지러 가지 못했어요.
혹시나 불안해서
잘 보관해달라고 부탁전화하니까 매니저 아줌마가 대뜸 문자 못받았냐고 묻더라구요.
문자 안왔다고 하는말이 먼저 본인이 선수치는 느낌이랄까...?
매장에 가니까 수선이 제대로 안되었는데 ... 더이상 수선할수 없다고 잘라내는데
이상하다고 꼬집어서 말하니 다시 수선이 들어갔다 나왔거든요
옷수선 맡긴게 잘못한건가요?
제 생각엔 동네 수선집에서 고칠게 아니라서 가져간거거든요.
또 다른 매장에 가서 옷을 고르는데
사이즈 맞는게 없어요
입어봤는데 사이즈가 없으니... 옷이 오면 전화해준다고 해놓고선 한참지나도록 연락이 없어요
안그래도 전화해준다고 해서 갸우뚱하면서 물어보니....
직원말로는 전화번호가 여기 적혀져 있으니까 연락해준다고 했거든요
바빠서 일일이 전화하기 어려우니 전화 매장으로 해달라고 하면
누가 때려잡아먹는것도 아닌데
왜 거짓말로 둘러대는건지 모르겠어요
지하마트는 모르겠고
의류매장쪽은 영 마음에 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